소말리아 내전과 미국의 개입
소말리아 내전의 개요 :
-1960영국으로부터 소말리아 독립
-1969년 군인 바레(Mohamed Siad Barre)가 무혈쿠데타를 일으켜
사회주의 일당 독재체제를 출범시킴
-이후 1991년 아이디드(Mohamed Farrah Idid)가 반군 단체를 이끌고
바레를 축출
-모하메드(Ali Madi Mohamed)를 임시정부 수반으로 내세웠으나, 둘
사이에 권력다툼이 일어나면서 소말리아는 무정부 상태가 됨
-이후 소말리아 내부는 다양한 분파로 나뉘어져 내전에 돌입함
-이에 1992년 U.N은 평화유지군 파견
-무력투쟁의 격화,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 철수 결정
-이후에도 소말리아 내전은 지속되고 있음
미국의 개입


Humanitarian Intervention
“Operation Restore Hope”
Humanitarian Intervention
-‘Yes, There Is a Reason to Be in Somalia,’,1993,NYT
-The famine of 1991-92 did not result from the laws of nature but
from the lawlessness of men like Mr. Aidid. Warlords used thugs
who terrorized their fellow citizens, disrupting economic activity
and forcing thousands from their homes. Mr. Aidid extorted money
from relief workers trying to deliver food to starving children.
-The decision we must make is whether to pull up stakes and allow
Somalia to fall back into the abyss or to stay the course and help
lift the country and its people from the category of a failed state
into that of an emerging democracy. For Somalia's sake, and ours,
we must persevere.
미국 개입의 이유 :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 받는 소말리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함”
“Humanitarian mission goes awry”
-Zunes Stephen, ‘Somalia as a Military Target’
-소말리아의 기근과 흉작은 이미 지난 여름에 최 절정에 달했었으며 안보상황이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군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식량공급이 차단되던 혼란상황은
소규모의 지역으로 제한되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은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운영되었다. 하
지만 대부분의 식량이 도착하고 이에 빈번한 도적질에 의한 손실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
들 보다 매우 높았다. 몇몇 경우, 미군은 대부분의 식량을 그저 지역 시장과 자영농민들
에게 "던져주었을" 뿐이다. 게다가 어떤 경우에도 소말리아 사람들은 이 핵심적인 기간의
결정들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소말리아 사람들은 미군을 이전 독재정권의 주요 지원국가들의 대표로서 인
식 하였다. 식민지배로부터 해방 된지 30년 만에 [또다시] 외세의 존재는 거대한 분노를
일으켰다. 이러한 분노를 확신시킨 사실은 바로 미국이 파견한 군대는 인도주의적 작전
과 관련된 훈련을 거의 받지 않은 정예전투부대였다는 점에 있었다. 미군의 거리에서의
총격은 보통의 일이 되어갔고, 소말리아 사람들은 백인 미군이 흑인 지역주민을 총격 하
는 장면을 너무나 자주 목격하였다.
악화된 소말리아의 상황, 미국의 일방적인 개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인도적 개입의 본질적인 이유?
-> ‘Interests of U.S’
-소말리아는 이미 1년 이상 지속된 위기 상황으로 약 30만 명이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
그때까지 부시 행정부의 국가 안보 팀은 소말리아나 보스니아, 그 밖에 긴급 대응이 필요
한 인권 침해 지역에 개입 해야 한다는 주장에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부시가 선거
에서 클린턴에게 패해 연임에 실패하자 즉시 입장을 바꾸어 소말리아 사태에 개입할 것
을 지시했다. 한 전문가는 부시의 행동에 대해 이렇게 논평했다. “부시 대통령과 파월
장군은 진보적 박애주의 정서가 새 행정부를 지배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미국이 보스니아 사태에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대두될 것이라고
믿었다. 정권이양을 앞둔 상황에서 일련의 위기 사태에 대응해야 한다는 정치적 압력이
거세지자 부시와 파월은 미국이 소말리아에 개입을 하여야 한다고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