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화 정책과 부동산 정책의 상호작용 (한은과 정부 간 통화 정책 및 부동산 정책의 상호작용 에 대한 연구)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918500553 한국은행은 올 1월까지 기준금리를 1년 반 동안 무려 3%포인트(p)를 올렸다. 치솟은 가계대출과 물가 안정을 잡겠다는 목표로 통화정책을 '긴축'모드로 들어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 개월갂 가계대출 감소세를 보이면서 급증한 가계대출 짂화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통화정책은 '긴축'모드지만 정부가 부동산시장 규제완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엇박자가 나기 시작했다. 정부가 고금리 시대에서 집값 상승과 대출 확대를 부추긴 것이 금융불균형을 초래한 셈이다. 한은은 지난 6월 주택가격이 여전히 소득수준과 괴리돼 있고 고평가돼 있으며 가계부채 비율도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누증된 금융불균형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불균형이 더 누증 될 것을 경고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부문 위험을 강조하며 부채축소 (Deleveraging) 필요성을 강조했다. 2. 금융 시장 불안과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 간의 상호작용 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56486635743728&mediaCodeNo=257&OutLnkChk =Y 미국 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난항을 겪으며 정부 기능이 일시 중단되는 이른바 ‘셧다운’ 현 실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게다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가상자산 시장 내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5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 갂 전 대비 1.22% 감소한 2만6255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83% 감소한 1580달러에, 리플은 1.11% 감소한 0.502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제롬 파월 의장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발표할 통화 정책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