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우리말의 문장 표현 1회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은 종결어미 ‘-습니다.’를 사용하여 서술의 객체인 ‘할 머니’를 높이고 있다. ㉡은 특수어휘 ‘모시다.’를 사용하여 서술의 주체인 ‘어 머니’를 높이고 있다. 화자가 어떤 대상이나 청자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 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 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으로 나눌 수 있다. ㉢은 비격식체인 ‘해요체’의 종결 어미를 사용하여 대화 상대인 ‘엄마’를 높이고 있다. ㉣은 주격조사 ‘께서 ’와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서술의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 주체 높임법은 화자가 문장의 주어인 서술의 주체에 대하여 높임의 태도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 현대 국어에 서는 선어말 어미 ‘-(으)시-’를 통해 높임의 실현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특수 어휘나 조사에 의해 실현되기도 한다. ㉤은 특수어휘 ‘말씀’과 선어말 어미 ‘-(으)시-’를 사용하여 서술의 주체인 ‘교장 선생님’을 직접 높이고 있다. 주체 높임법에는 ㉠직접 높임과 간접 높임이 있다. 직 접 높임은 높여야 할 대상을 직접 높이는 것이고, 간접 높임은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부분이나 소유물 등 주 체와 관련된 사물을 높여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것 을 말한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높임 표현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서술의 주체를 높이 는 주체 높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지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화자가 청자를 높 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객체 높임법은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가 나타내는 대상인 객체에 대하여 높임의 태도를 나타내는 방법이 다. 주로 특수 어휘나 조사 등을 통해 실현된다. 주체 높임법은 일반적으로 서술어와 어간에 선어말 어미 ‘-(으)시-’가 붙어 실현되며, 주격 조사 ‘이/가’ 대신 ‘께서 ’를 쓰기도 한다. 또한 ‘계시다’, ‘주무시다’ 등 의 어휘를 사용하여 주체 높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객 체 높임법은 조사 ‘에게’ 대신 ‘께’를 사용하거나 ‘모시 다’, ‘드리다 ’, ‘여쭈다’ 등의 어휘를 사용하기도 한다. 상 대 높임법은 주로 종결 표현으로 실현되는데, 정중하게 격식을 차려 표현하는 격식체와 정감 있고 격식을 덜 차려 표현하는 비격식체로 나눌 수 있다. 격식체는 하 십시오체(‘- 습니다’ 등), 하오체(‘- 하오’ 등), 하게체 (‘-게’ 등), 해라체 (‘- 다’ 등)로, 비격식체는 해요체(‘아요/- 어요’ 등 ), 해체(‘- 아/-어’ 등)로 나누어진다. 상태 높임법은 대화의 상대인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 어 말하는 법을 일컫는다. 상대 높임법은 주로 종결 어 미에 의해 실현 되는데,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눌 수 있다. 1. 1 ) zb ㉠과 ㉡이 모두 반영된 문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누나가 이 편지를 할머니께 꼭 전달해달라고 했어. 할아버지께서는 몸이 편찮으시지만, 귀는 밝으세요 .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사서 할머니 댁에 다녀왔어요. 아버지께서 할머니 모시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셨어. 수업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쉬는 시간에 반장을 오라고 하셨어. 2. 윗글과 <보기>를 바탕으로 높임 표현에 대해 탐구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한편, 주체 높임법은 높여야 할 대상을 직접 높이는 ‘직접 높임’과 선어말 어미 ‘-(으)-시-’를 사용하여 높 여야 할 대상의 신체 부분이나 소유물, 주체와 관련된 사물을 높여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간접 높임’으로 나눌 수 있다. 2 ) zb <보기> 3. ㉠ 선생님, 어제 할머니께 책을 갖다 드렸습니다. 윗글을 참고하여 <보기>의 문장을 이해한 것으로 적 절한 것은? zb 3 ) <보기> ㉡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미술관에 갔다. ㄱ.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 (학생이 어머니에게) 엄마, 여기를 보세요. ㄴ. 할아버지께서 여행을 가신다 . ㉣ 아버지께서 안방에서 낮잠을 주무신다. ㄷ. 할머니께서는 귀가 밝으시다 . ㉤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ㄹ.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미술관에 갔다. - 1 - ㄱ은 화자가 청자를 높인 상대 높임법과 주체 ‘선생님’ 을 높인 주체 높임법이 모두 쓰였다. ㄱ은 사물을 높이는 과도한 높임 표현을 사용했다. ㄱ은 화자가 청자보다 상위자라고 할 수 있고 , ㄴ은 청 자가 화자보다 상위자라 할 수 있다. ㄷ은 ‘마음’에 직접 높임 표현인 특수 어휘를 사용했다. ㄴ은 높임 표현을 잘못 사용하였다. ㄹ은 ‘고민 ’이 서술의 객체이므로 주체 높임이 잘못 쓰 였다. ㄴ은 격식체를 활용하여 화자가 청자인 ‘할아버지’를 높 이고 있다. ㅁ은 ‘우리나라’는 낮출 필요가 없다. ㄴ과 ㄷ은 모두 주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귀 ’를 높이 는 주체 높임법이 사용되었다. ㄷ과 ㄹ은 서술의 객체가 되는 ‘귀’와 ‘어머니’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되었다. 4.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군 ·유엔군 참전 유공자 오찬 에서 꼬마스타가 탄생했다. 6·25전쟁 박사 소녀라 알려 진 캠벨 에이시아양은 ‘꼬마 외교관’으로 불린다. 윗글을 참고하여 잘못 사용된 높임 표현을 바르게 고 친 것은? 4 ) zb 에이시아양는 조셉 벨란저씨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장진호전투 참전용사로 존경받았다. 벨란저 씨는 “한 눈 에 보여지는 한국의 발전상이 실로 놀랍다 . 지난날의 상처에 꺾여지지 않고 묵혀진 문제들을 모두 개선시킨 한국이 자랑스럽다. 한국에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지난 안 좋은 기억들을 모두 없앴다. 이곳에서 접 한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전쟁은 잊혀지지 않고 늘 제 눈가를 촉촉이 적시 고 있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선유 : 경수야, ㉠선생님이 다음 국어 시간에 너희 모둠 이 과제 발표를 할 차례니 ㉡준비하시라고 하셨 어. 경수 : 응, 시인을 ㉢소개하는 과제 말이지? 그런데 어 떤 시인을 주제로 발표해야 하는지는 ㉣말씀 안 하셨니? 선유 : 그건 잘 모르겠네. 네가 직접 선생님께 ㉤물어 봐. ㉠ 선생님께 ㉡ 준비하시라고 했어. ㉢ 소개하시는 ㉣ 말씀 안 했니? 에이시아 양은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 전쟁 후 남겨진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께 꽃을 한 다발씩 안겼 다. “저 캠벨은 나라를 지키고 국가 기강을 세우신 분들 을 위해서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여쭈어봐. 5. 5 ) zb 7. 윗글에서 설명한 높임법이 모두 사용된 것은? zb 7 ) 윗글의 밑줄 친 단어와 관련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 은 것은? 선생님, 제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불린다 ’, ‘안겼다’는 파생적 피동 표현이다. 누나는 어머니께 모자를 선물로 드렸다. ‘없앴다 ’와 ‘세우신’은 파생적 사동 표현이다. 우리 형님께서 댁에게 볼일이 있으십니다. ‘보내게 되어’, ‘느껴진다’는 통사적 피동 표현만 가능하다. 어른들께서 지금 거실에서 말씀을 나누고 계셔요. ‘존경받았다’ 문장의 주어는 능동문으로 바꾸면 목적어 가 된다. 아버지께서 할아버지를 모시고 식당에 가셨습니다. ‘개선시킨’은 불필요한 사동표현으로 ‘개선한’으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 6. 윗글을 참고할 때, <보기>의 문장을 고쳐 써야 하는 이유로 알맞지 않은 것은? 6 ) zb 8. zb 8 ) 윗글에서, <보기>에 해당하는 단어의 개수는? <보기> <보기> ㄱ. 커피가 나오셨습니다 . 피동 접미사로 파생된 피동사에 ‘- 어지다’를 붙여서 만드는 것을 ‘이중 피동’이라고 한다. 이는 피동 표현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 과도하게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잘 못된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ㄴ. 할머니께서 자고 가셨다. ㄷ. 선생님께서는 마음이 편찮으시다. ㄹ. 어머니께서 요즘 고민이 계신 것 같아. ㅁ. 저희 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있습니다. 1개 - 2 - 2개 3개 4개 5개 ※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말하는 시점과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일치할 때, 재시제를 사용해서 표현한다. 하지만 ㉠현재시제로 현된 문장이라 하더라도 그 뜻은 현재가 아닌, 다른 제를 드러내는 경우도 있고, 보편적 진리나 사실을 러내기도 한다. ※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현 표 시 드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미래 시제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 다 나중인 시제이다. 미래 시제 선어말 어미 ‘- 리-’는 한정된 표현에서만 나타나고, ‘- 겠-’은 미래 시제로 많 이 나타나지만, ㉡추측, 의지, 가능성이라 능력 등의 의 미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또한 관형사형 어미 ‘(으)ㄹ’, ‘-(으)ㄹ 것 ’등을 사용하여 미래시제를 나타내 기도 한다. 9. 9 ) zb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서시> 11. <보기>의 ㉮ ~ ㉱ 중, 윗글의 ㉠에 해당하는 것은? zb 1 1 ) 이 시의 밑줄 친 ㉠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 은? <보기> ㉠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선 시제로, 선어말 어미 ‘았었-/-었었-’을 붙여서 나타낸다. 영미 : 수미야, 좀 이따 저녁에 뭐하니? 수미 : ㉮난 그때 학원에 간다. ㉠은 미래에 어떠한 일이 실현될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영미 : ㉯이쪽으로 걸어오는 남자애는 누구지? 수미 : 내 동생 민수야. 영미 : 그렇구나. 민수와 만나기로 했어? ㉡은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시제로, 선어말 어미 ‘-겠-’을 붙여서 나타낸다. 수미 : 응. ㉰지금 학교 운동장에서 내 친구들이 축구 경기를 해. 민수와 함께 보러갈 거야. ㉡에 쓰인 선어말 어미는 화자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의도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영미 : ㉱난 읽은 책을 반납하러 도서관에 갈 거야. 그 럼 축구 경기 잘 보고 학원도 잘 다녀와. 안녕 ㉢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나중인 시제로, 선어말 어미 ‘-는-/-ㄴ-’을 붙여서 나타낸다. ㉮ ㉯ ㉰ ㉮, ㉱ ㉯, ㉰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0. 1 0 zb ) <보기>는 윗글의 ㉡에 해당하는 문장들이다. ⓐ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그건 어린 아이도 다 알겠다. ⓑ 수연이는 벌써 밥을 다 먹었겠다. ⓒ 그 문제는 제가 꼭 풀겠습니다. (가)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제힘으로 함을 표현하 는 것을 능동표현이라고 하고,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당함을 표현하는 것을 피동 표현이라 고 한다. 피동 표현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능동을 나타 내는 동사에 피동 접미사 ‘- 이-, -히-, -리-, -기-’ 를 결합하여 나타내는 피동문과, ‘-아 /-어지다’, ‘- 게 되다’등을 활용하여 나타내는 피동문으로 나눌 수 있다. ⓓ 제가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 일 년 후에는 나도 대학생이 되어 있겠지. (나) 행위의 주제를 모르거나 밝히지 않고자 할 때, 굳이 밝힐 필요가 없을 때, 객관적인 느낌을 주고자 할 때 주로 피동 표현을 사용한다. Ⓐ행위의 주체에 의도 성이 약하거나 밝히기 어려운 경우에는 능동보다 피동 표현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는 가능성이나 능력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는 추측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는 가능성이나 능력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는 의지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는 추측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 3 - 12. 1 2 zb ) (가)를 참고하여 <보기>의 ㉠ ~ ㉣을 이해한 것으로 15. zb 1 5 ) 적절하지 않은 것은?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 ~ ⓔ를 탐구한 내용으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기> <보기> 남(南)으로 창 (窓)을 ⓐ내겠소. ㉠ 고양이가 쥐를 쫓았다. 밭이 한참갈이 / 괭이로 파고 / 호미론 풀을 ⓑ매지요. ㉡ 쥐가 고양이에게 쫓겼다. - 김상용, 「남(南)으로 창을 내겠소.」 ㉢ 나쁜 도둑이 경찰에게 잡혔다. ㉣ 선생님의 말이 사실로 믿어지지 않는다. 임이여, 당신은 봄과 광명(光明)과 평화를 ⓒ좋아하십 ㉠의 주어는 ㉡의 피동문에서 부사어 역할을 한다. 니다. / 약자 (약자)의 가슴에 눈물을 뿌리는 자비(慈悲) ㉠의 목적어가 ㉡의 피동문에서는 주어에 해당한다. 의 보살(菩薩)이 되옵소서. / 임이여, 사랑이여, 얼음바 ㉡은 피동 접미사 ‘-기-’를 사용한 피동문에 해당한다. 다에 봄바람이여. ㉢의 경우 ‘잡-’에 ‘- 어지다’를 붙여 파생적 피동문을 만 들 수 있다. - 한용운, 「찬송」 어두운 방 안엔 / 바알간 숯불을 피고, // 외로이 늙으 신 할머니가 /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은 ‘- 어지다’를 사용한 피동문으로 ㉢처럼 피동 접미 사를 활용한 피동문으로 바꿀 수 있다. ⓓ계시었다. // 이윽고 눈 속을 / 아버지가 약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 // 13. 1 3 zb ) - 김종길 , 「성탄제」 ⓐ, ⓑ, ⓒ는 종결 어미를 사용하여 말을 듣는 상대를 높이고 있다. (나)의 Ⓐ에 해당하는 예로 가장 적절한 것은? ⓑ는 ⓒ보다 정중한 느낌이 덜하고 청자와의 친밀감이 느껴진다. 나는 급식을 먹게 되었다. 전기가 태풍으로 인해 끊어졌다. ⓒ는 ⓑ보다 상대적으로 격식을 갖추어야 할 때 사용하 는 표현이다. 영어 문제가 언니에 의해 풀렸다. 귀여운 고양이가 민기에게 안겼다. ⓓ는 특수 어휘 ‘계시다’를 사용하여 서술의 객체인 ‘할 머니’를 높이고 있다. 연아가 감독에 의해 국가 대표 선수로 뽑혔다. ⓔ는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서술의 주체인 ‘아 버지’를 높이고 있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화자가 어떤 대상이나 청자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 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 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 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 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16. <보기>를 바탕으로 시간 표현을 탐구한 것으로 적절 하지 않은 것은 ? zb 1 6 ) <보기> ‘-았-/-었-’은 과거 시제를 표현하는 선어말 어미이 며, ‘- 겠-’은 미래 시제를 표현하는 선어말 어미이다. 그러나 용례를 살펴보면, ‘-았-/-었-’과 ‘-겠-’은 여 러 문맥에서 시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고 있다. 상대 높임법은 문장의 종결 표현으로 나타나며 격식 체와 비격식체로 나뉜다. 격식체는 정중한 느낌이 들면 서 청자와의 거리감이 느껴지고 비격식체는 정중한 느 낌이 덜하고 청자와의 친밀감이 느껴진다. 14. 1 4 zb ) ㉠ 철수는 10분 전에 왔고, 나는 방금 왔어. ㉡ 엄마와 나는 쌍둥이처럼 닮았다. 다음 문장 중 ㉠, ㉡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 막차를 놓쳤으니 나는 집에 다 갔다. 선생님은 결혼한 아드님이 있으시다. ㉣ 지금 거기에는 눈이 많이 오겠지. 동생은 빵을 만들어 할아버지께 드렸다. ㉤ 나는 이번 달까지 목표치를 달성하겠다. 삼촌께서 밖으로 나가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의 ‘- 았-’은 발화시 이전에 상황이 완료되었음을 나타 내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께 인사를 여쭈었습니다. ㉡의 ‘-았-’은 완결된 상황이 지속됨을 나타내는 데 사 용되고 있다. 어머니, 선생님께서 빨리 학교로 오라고 하셨어요. - 4 - ㉢의 ‘-았-’은 미래 어느 시점에 실현될 것을 확정적인 사실로 받아들임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고 있다. 19. zb 1 9 ) 현으로 바꾼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의 ‘-겠-’은 발화시 현재 일어나는 사실을 추측하여 인식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고 있다. <보기> 다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가져 오는 방식을 ‘직접 인용’, 다른 사람의 말을 고쳐서 옮겨 놓는 방식을 ‘간 접 인용’이라고 한다 . 직접 인용에서는 다른 사람의 말 과 그것을 옮겨다 쓰는 사람의 말을 분명히 구별하기 위하여 따다 쓴 말 앞뒤에 따옴표를 찍는다 . 간접 인용 에서는 주어와 서술어 , 몇몇 단어 등이 이야기하는 사 람의 관점에서 바뀌고, 따옴표를 찍지 않는다 . ㉤의 ‘-겠-’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가능성을 나타 내는 데 사용되고 있다. 17. 1 7 zb ) <보기>에서 ⓐ에 해당하는 예를 찾아 모두 고른 것 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주어가 제 힘으로 동작을 하는 것을 ‘능동’이라고 하 고,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 을 ‘피동’이라고 한다. 그런데 국어에서는 ‘오늘은 날씨 가 갑자기 풀렸다.’처럼 ⓐ피동문에 대응하는 능동문을 만들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 ㉢ ㄱ. 민지가 음료수를 마셨다. ㄴ. 철수가 짐을 옮겼다. ㉣ ㄷ. 요즘 날씨가 풀렸다. ㄹ. 토끼가 사자에게 먹혔다. ㄱ ㄱ, ㄹ ㄴ, ㄷ ㄴ, ㄹ ㉤ ㉠ ㄷ 20. zb 2 0 ) 18. 1 8 zb ) <보기>를 바탕으로 직접 인용 표현을 간접 인용 표 <보기>를 바탕으로 국어의 사동 표현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직접 인용 유학 중인 언니가 “거기에 도 비가 와?”라고 물었다. 여행 중 철수는 “빨리 집 에 갑시다.”라고 말했다. 영희는 “모둠 활동에서 내 가 발표를 맡을래.”라고 말했다. 언니는 어제 “휴대 전화에 메시지를 꼭 남겨라.”라고 말했다. 아들이 어제 저에게 “내일 도서관에 계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 → → → → → 간접 인용 유학 중인 언니가 여기 도 비가 오냐고 물었다. 여행 중 철수는 빨리 집 에 가라고 말했다. 영희는 모둠 활동에서 자기가 발표를 맡았다고 말했다. 언니는 어제 자기의 휴 대 전화에 메시지를 꼭 남겨라고 말했다. 아들이 어제 저에게 내 일 도서관에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 ㉣ ㉤ <보기>의 ㉠, ㉡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우리말의 용언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동 일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안다.’는 피동사와 사동사 모두 ‘안기다 .’로 그 형태가 같다. 이 때 ㉠피동사로 쓰 인 경우와 ㉡사동사로 쓰인 경우는 다음과 같이 문장에 서의 쓰임을 통해 구별된다. <보기> A : 주동문 B : 파생적 사동문 C : 통사적 사동문 얼음이 녹 누나가 얼음을 녹인 누나가 얼음을 녹게 ㉠ 는다. 다. 한다. 동생이 옷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 을 입었다. 옷을 입히셨다. 옷을 입게 하셨다. ㉠ 공부를 열심히 했더니 문제가 잘 풀렸다. ㉡ 새로 산 물감이 물에 잘 풀렸다. ㉠과 ㉡을 보니, A의 주어는 C에서 동일한 문장 성분으 로 나타나는군. ㉠ 버스 안에서 여자의 구두 굽에 발이 밟혔다. ㉠과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새로운 주어’가 생기 게 되는군. ㉠ 아카시아 꽃이 눈처럼 날렸다. ㉠을 보니, B처럼 사동 접미사를 활용하거나 C처럼 보 조 용언을 활용하여 사동문을 만들 수 있군. ㉠ 우는 아이를 달래려고 사탕을 물렸다. ㉡을 보니, A와 C에서 ‘옷을 입는’ 행동을 하는 주체는 동일하군. ㉠ 청소 당번에게 복도를 쓸렸다.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중의적 문장으로 해석이 될 수 있겠군. - 5 - ㉡ 그 용의자는 경찰에게 뒤를 밟혔다. ㉡ 모형 비행기를 공중에 날렸다. ㉡ 어젯밤 모기에게 코를 물렸다. ㉡ 운동장의 눈이 빗자루에 쓸렸다. 21. 2 1 zb ) <보기>의 ㉠ ~ ㉤에 쓰인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으 ㉠ : ‘- 고 있구나’는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 ‘-았-’은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 고 있다. <보기> 어머니 :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 다 ㉠되었구나. 영수 야. ㉢ : ‘- ㄴ’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영수 : 네. 시간 참 빨리 ㉡가요. ㉣ : ‘- 어 버렸어요’는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나타내 고 있다. 어머니 : 내가 점심 차릴 동안 영수가 할머니 ㉢모시고 올래? ㉤ : ‘- ㄹ’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영수 : 네. 그럴게요. 그런데 오늘 점심은 뭐예요? 어머니 : 아직 뭘 할지 모르겠네. 할머니께서 뭘 ㉣좋아 하시지? 요즘 통 ㉤입맛이 없으시던데. 영수 : 엄마는 뭘 드시고 싶어요? 23. ㉠ ‘되었구나’는 청자(聽者), ‘영수’를 낮추는 말이다 . <보기>에서 ㉠ ~ ㉤에 해당하는 시제 표현의 용례가 바르게 제시된 것은? zb ㉡ ‘가요’는 청자(聽者)인 ‘어머니’를 높이기 위한 말이 다. <보기> ㉢ ‘모시고’는 모시는 행위의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한 말이다.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 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 는 시간을 구분하여 나타내는 표현을 말한다. 과거 시 제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앞서 는 시제이고, 현재 시제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과 말하는 시점이 일치하는 시제이며, 미래 시제는 ㉢사건 이 일어나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나중인 시제이다. 동작상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동작이 진행되고 있 는지, ㉤완결된 것인지 등을 표현한다. ㉣ ‘좋아하시지?’는 좋아하는 주체인 ‘할머니’를 높이는 동시에, 질문을 듣고 있는 ‘영수’는 낮추고 있다. ㉤ ‘입맛이 없으시던데’에서 ‘입맛’은 ‘할머니의 입맛’이 므로 할머니를 높이는 객체 높임이 쓰였다. 22. <보기>의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 나는 내일 친구를 만나겠다. 2 2 ) zb ㉡ : 나는 어제 비빔밥을 먹었다. <보기>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 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인 발화시와 동작이나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인 사건시의 관계에 따라 과거 시제, 현 재 시제, 미래 시제로 나뉜다. 동작상은 발화시를 기준 으로 동작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동 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표현하는 진행상과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표현하는 완료상이 있다. 2 3 ) ㉢ : 아기가 잠을 쌔근쌔근 잔다. ㉣ : 나는 빙수를 단숨에 먹어 버렸다. ㉤ : 그녀는 밥을 다 먹 고서 집을 나섰다. 24. zb 2 4 ) <보기>에서 다음 밑줄 친 부분의 ‘- 겠-’과 같은 의미 로 사용된 것은? 교사 : 교실 청소를 ㉠하고 있구나. <보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학생 : 네. 필요 없는 물품들은 쓰레기 분리수거함에 ㉡ 놓았어요.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교사 : 잘 했구나. 그런데 얼마 전에 ㉢구입한 압핀은 어디 있니?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학생 : 아, 그 압핀은 침이 부러져서 분리수거함에 ㉣줘 버렸어요.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교사 : 그렇구나. ‘줘 버리다’의 표현이 참신하네.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학생 : 선생님이 혼내시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시니 ㉤ 청소할 맛이 날 것 같아요. 걸어가야겠다. 교사 : 너도 선생님의 이야기를 공감해줘서 고맙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서시」 - 6 - 별 사람을 다 보겠네. 정희는 “우리 오빠가 드디어 귀국했어.”라고 말했다. 벌써 추수를 끝냈겠다. → 정희는 우리 오빠가 드디어 귀국했다고 말했다. 네가 맡아주면 고맙겠어. 아들이 어제 저에게 “내일 사무실에 계십시오.”라고 말 했습니다. 이 정도 고통은 이겨내겠다. → 아들이 어제 저에게 오늘 사무실에 있으라고 말했 습니다. 이걸 어떻게 혼자 다 하겠니? 언니는 어제 자기의 휴대전화에 메시지를 남기라고 나에 게 말했다. 25. <보기>의 ‘ㄱ’과 ‘ㄴ ’을 비교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언니는 어제 “자기의 휴대전화에 메시지를 남겨라.” 라고 나에게 말했다. 2 5 ) zb <보기> ㄱ. 우리가 윤아를 대표 선수로 뽑았다. ㄴ. 윤아가 대표 선수로 뽑혔다. ㄱ은 ㄴ에 비해 행위 주체의 의지를 부각하여 행위가 더 부각된다. 28. zb 2 8 ) 다음 문장 중 가장 올바르게 표현된 문장은? 그 일로 우리 반은 두 편으로 나뉘었다. ㄴ은 ㄱ과 달리 행위의 주체를 분명히 전달하려는 의도 를 담고 있다. 탁자 위에 물이 가득 담겨진 컵이 있다. 손님이 구입하시려는 상품은 신상품이십니다. ㄱ과 ㄴ은 모두 주체의 행위보다 상황의 결과가 더 강조 되고 있다. 팻말에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라고 씌여 있었다.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져야 한 다. ㄱ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행위를 당함을 표현하는 것 이고, ㄴ은 행위를 제힘으로 함을 표현한다. ㄱ은 주어가 간접적으로 하는 행위를 드러내며 ㄴ은 주 어가 직접적으로 하는 행위를 드러낸다. 29. <보기>를 참고하였을 때 ㉠ ~ ㉣에 해당하는 사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2 9 ) 26. 다음 문장을 간접 인용 표현으로 바꿀 때 그 방법으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 6 ) zb 나는 어제 선생님께 “저는 내일 어디로 가야 해요?”라 고 여쭈었다. 인용 문장의 주어를 ‘내가 ’로 바꾼다. 전체 문장의 주어를 ‘선생님’으로 바꾼다. 시간을 나타내는 ‘내일’을 ‘오늘’로 바꾼다. 인용 문장의 서술어로 ‘해요’를 ‘하느냐’로 바꾼다. <보기>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문장을 능동문이라고 하고,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이 일어나거나 영향을 받 는 문장을 피동문이라고 한다. 피동 표현은 ㉡피동 접 미사에 의한 피동과 ㉢‘- 게 되다’, ‘- 어지다’에 의한 피 동이 있다. 이외에 피동의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용하 여 피동 표현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대응되는 능 동문이 성립하지 않는 피동문도 있다. ㉠ : 우리가 윤아를 대표 선수로 뽑았다. 전체 문장의 서술어는 ‘여쭈었다’를 그대로 유지한다. ㉡ : 나는 젖은 옷을 햇볕에 말렸다. ㉡ : 아기가 어머니의 품에 포근히 안겼다. ㉢ :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이 맑아진다. 27. 2 7 zb ) ㉣ : 3월이 되니 날씨가 많이 풀렸다. 다음 중 바꾼 인용 표현이 가장 적절한 것은? 수민이가 “내일 비가 오겠어.”라고 말했다. → 수민이가 내일 비가 오겠다라고 말했다. 갈릴레이는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 → 갈릴레이는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 - 7 - 30. 3 0 zb ) <보기>를 바탕으로 사동에 대해 학습하였을 때, ㉠ ~ 32. zb 3 2 )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음 <보기>를 참고하여 밑줄 친 부분을 직접 인용 으로 바꾸시오. <보기> <보기>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문장을 ‘주동문’이라고 하고, 주어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문장을 ‘사 동문’이라고 합니다.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려면 용언의 어근에 사동 접사를 붙이거나, ㉡‘-게 하다’, ‘시키다’를 활용하면 됩니다. 사동에는 ㉢주체가 행위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사동과 ㉣행위에 참여하지 않는 간 접 사동이 있습니다. 사동문은 ㉤의미가 중의적으로 나 타나기도 합니다.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꿀 때나 간접 인용을 직접 인용으로 바꿀 때는 인용절 속의 어미, 인용 조사, 대명사, 시간 표현, 높임 표현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 다. <조건> 문장부호를 포함하여 , 괄호를 채워 완성된 한 문장으 로 작성할 것. ㉠ : 철수에게 중요한 임무를 모두 맡겼다. ㉡ : 영희가 태식에게 사과를 깎게 했다. 문제 : 나는 어제 선생님께 내가 오늘 어디로 가야 하느 냐고 여쭈었다. ㉢ :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히셨다. 답 : 나는 어제 선생님께 ( ) 여쭈었다. ㉣ :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옷을 입게 하셨다. ㉤ : 할머니께서 손녀에게 밥을 먹이셨다 . 31. 3 1 zb ) 피동, 사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기>를 설명한 33.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3 3 ) <보기>의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은? <보기> <보기> (ㄱ) 폭풍이 온 마을을 휩쓸었다. 시제를 나타내는 형식은 발화시(發話時)와 사건시(事 件時)가 어떤 관계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발화시 는 화자가 어떤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때이고, 사 건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때이다. (ㄴ) 나는 아기에게 우유를 먹인다. (ㄷ) 그의 말이 사실로 믿겨지지 않는다. (ㄹ) 그 문제가 학자들에 의해 풀렸다. 사건시와 발화시의 (ㅁ) 어머니께서 아기를 재우신다 . (ㄱ)은 능동문으로 피동문으로 바꾸면 주어는 부사어가 된다. (ㄴ)은 사동문으로 주동문으로 바꾸면 ‘아기에게’는 부사 어에서 목적어로 바뀐다. (ㄷ)은 잘못된 피동문으로 ‘믿겨지지’를 ‘믿기지’나 ‘믿어 지지’로 바꾸어야 올바른 피동문이 된다. (ㄹ)은 피동문으로 피동사 ‘풀렸다’에 접미사 ‘-리’ 대신 에 ‘- 어 지다’를 결합하여 ‘풀어졌다’로 해도 올바른 피 동 표현이다. (ㅁ)은 사동문으로 주동문으로 바꾸면 서술어의 자릿수 에 변화가 있다. - 8 - 사례 관계 사건시 > 발화시 →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감동 했다. 사건시 > 발화시 → 축구를 하는 학생들은 몇 학년이 지? 사건시 = 발화시 → 주홍이는 잠을 잘 자는구나. 사건시 = 발화시 → 선유의 밝은 표정이 예쁘다. 사건시 < 발화시 → 내일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 니다. 34. 3 4 zb ) 다음은 높임 표현과 관련된 ‘학습활동’의 일부이다. 예문을 볼까요 ? ‘영희야, 선생님께서 찾으셔.’는 상대 는 낮추고 주체는 높여서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 는 상대를 높이고 객체를 높여서 표현한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학습활동> 다음의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여, 아래의 질 문에 답해보자. 내일 준비물을 선생님께 여쭙는다는 것을 깜박했어요. 할머니께서는 몸이 편찮으시지만, 귀는 밝으십니다. 우리말의 높임법은 높이는 대상에 따라 주어가 나 타내는 대상을 높이는 주체 높임, 청자를 높이면 상 대 높임, 목적어나 부사어가 나타내는 대상을 높이 면 객체 높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임 법은 조사, 특수어휘, 선어말 어미 , 종결 어미 등에 의해 실현됩니다. 할머니 모시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그러셨어. 누가 이 문제에 대해 먼저 발표해 볼까요? 동생이 할머니를 데리고 병원에 갔어요. 질문 : 제시된 문장에 실현된 높임 표현에 대해 탐구해 보자. 36. zb 3 6 ) 적절한 것은? ㉠ 누나, 아버지께서 지금 퇴근하셨어. ㉡ 삼촌,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께 책을 드리셨어요? ㉢ 어머니, 아버지께서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셨습니 다. <보기> 높임 표현에는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 등이 있다. 주체를 높이려면 격조사 ‘께서’를 쓰거나 선어말 어미 ‘-시 -’를 쓰거나 ㉠특수 어휘를 쓴다. 객체를 높 이려면 격조사 ‘께’를 쓰거나 ㉡특수 어휘를 쓴다. 한편, 상대를 높이려면 보조사 ‘요 ’를 쓰거나 ㉢높임의 종결 어미를 쓴다. ㉠, ㉡, ㉢에는 주어가 나타내는 대상을 높일 때 사용하 는 선어말 어미가 있다. ㉠에는 ㉡, ㉢처럼 주어가 나타내는 대상을 높일 때 사 용하는 조사가 있다. 할머니께서는 아직도 눈이 밝으십니까? ㉡에서 사용된 높임법의 종류보다 ㉢에서 사용된 높임법 의 종류가 적다. 할아버지께서 진지를 잡수고 주무십니다. 어제 삼촌이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가셨다고 합니 다. ㉡은 ㉠, ㉢과 달리 서술의 객체를 높일 때 사용하는 조 사가 있다. 어머니가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 하셨어. ㉢은 ㉡처럼 특수어휘를 사용하여 서술의 객체를 높이고 있다. 35. 3 5 zb ) <보기>에서 ㉠ ~ ㉢의 사례가 모두 나타난 문장으로 형님께서는 어르신께 결과를 여쭈려고 오래 기다리고 계 셨습니다. <보기>의 [가]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선생님 : 우리말의 높임 표현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 가 있습니다. 37. <보기>에서 다음을 읽고 나눈 대화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3 7 ) <보기> 상대 높임법 : 화자가 청자, 즉 상대를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종결 어미에 의해 실현) 국어에서의 시제는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사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로 발화(화자 가 말하는 시점)와 사건시(동작이나 상태가 나타나는 시점)의 관계에 따라 ‘과거-현재-미래’로 나눌 수 있 다. 또한 ‘동작상’은 완료, 진행과 같이 사건을 이루는 동작의 시간적 모습을 표시하는 문법 범주를 지칭하는 데 이때에는 어미를 활용하여 표현하거나 보조 용언 구 성 등에 의해 표현된다. 주체 높임법 : 문장에서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방 법(조사, 선어말 어미, 특수 어휘에 의해 실현) 객체 높임법 : 문장에서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 하는 대상, 즉 객체를 높이는 방법(조사, 특수 어휘에 의해 실현) 그런데 실제 언어생활에서 ‘높임 표현’이 실현되는 양 상은 복합적입니다. - 9 - ‘그는 버스를 타고 있다.’의 밑줄 부분은 중의적으로 해 석할 수도 있겠군. 쓰다² Ⅰ. 「…에 …을」 ‘그는 참 좋은 사람이다.’에서 밑줄 부분은 사건시가 발 화시보다 앞서는군. 1. 모자 따위를 머리에 얹어 덮다. 2. 먼지나 가루 따위를 몸이나 물체 따위에 덮은 상 태가 되다. ‘붓글씨를 다 썼다.’의 밑줄 부분은 어미를 활용한 완료 상으로 볼 수 있겠군. Ⅱ. 「…을 」 ‘비가 이렇게 많이 오니 오늘 소풍은 다 갔구나.’에서 ‘았’은 꼭 과거 시제에만 쓰이는 것은 아니군. 1. 우산이나 양산 따위를 머리 위에 펴 들다. 2. 사람이 죄나 누명 따위를 가지거나 입게 되다. ‘내가 마신 물은 차가워서 더위를 날려주더라.’에서 밑줄 부분은 발화시보다 사건시가 앞선다고 볼 수 있군. 쓰다³ 1.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을 이용하다. 2. 사람에게 어떤 일을 하게 하다. 3. 다른 사람에게 베풀거나 내다. 38. <보기>에서 설명한 ‘동작상’의 예를 바르게 정리한 것은? 쓰다¹ 1의 의미는 ‘서술하다’와 유사하고, 쓰다³ 1의 의 미는 ‘사용하다’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군. 3 8 ) zb <보기> ‘새로 발견된 비석에는 제작 경위를 알려 주는 글이 쓰 여 있었다.’의 ‘쓰이다’는 쓰다¹ 1 용례의 피동형이로군. 우리말의 시간 표현 중에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떤 동작이 진행되고 있는지, 완결된 것인지 등 동작의 양 상을 표현하는 것을 ‘동작상’이라 하는데 , 여기에는 진 행상, 완료상 등이 있다. ‘머리에 면사포를 쓰다’는 쓰다²의 용례에 해당하겠군. ‘공사에 열 명의 인부가 쓰였다.’의 ‘쓰이다’는 쓰다³ 2 용례의 피동형이로군. ‘한턱을 쓰다’나 ‘그는 혐의를 쓰게 되었다 ’는 쓰다³의 용례에 추가할 수 있겠군. 진행상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 완료상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끝난 모습 (예) 내일도 현수를 못 만나면 그냥 ㉠가 버리겠다. 40. 은수는 밥을 다 ㉡먹어 간다. zb 4 0 ) 동생이 초밥을 다 ㉢먹어 버렸다. 깊은 산 속에 들어가니 때때로 짐승들 우는 소리가 들려서 좀 무서웠지만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경치 가 나의 무서움을 달래 주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이 절 경을 보여 주고 싶다. 상한 음식을 ㉣먹고서 배탈이 났다 .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다. 네가 좀 ㉥하고 있으면 안 되니? 진행상 너무 많이 걸어 다리가 아파 걷는 속도를 늦추다가 잠시 쉬는데 벌레에 팔을 물려 만져보니 부어올랐다. 더 쉬고 싶었지만 해 지기 전에 산을 내려가는 편이 좋 을 것 같았다. 완료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음에 드러난 피동사의 개수로 적절한 것은? 1개 41. zb 4 1 ) 2개 3개 4개 5개 <보기>에서 ㉠ ~ ㉢에 들어갈 말을 순서대로 바르게 짝지은 것은? 39. 다음은 사전을 발췌한 것이다. 이에 대해 탐구한 내 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3 9 ) zb 쓰다¹ “삼촌, 큰어머니께서 할머니께 드릴 모자를 사오셨습니 다.” 1. 머릿속의 생각을 종이 혹은 이와 유사한 대상 따위 에 글로 나타내다. 높임종류 주체높임 객체높임 상대높임 높임대상 큰어머니 할머니 삼촌 2. 원소, 계약서 등과 같은 서류를 작성하거나 일정한 양식을 갖춘 글을 쓰는 작업을 하다. 실현방법 ㉠ ㉡ ㉢ - 10 - ㉠ ㉡ ㉢ ㄷ. 현재시제로 관형사형 어미 ‘-(으)ㄴ ’을 쓴다. 께서, 께 드릴 -셨습니다. ㄹ. 미래시제로 관형사형 어미 ‘-(으)ㄹ ’을 쓴다. 께서 께, 드릴 -셨습니다. 께서, 께, 드릴 께, -시- -습니다 . ㅁ. 선어말어미 ‘-겠-’은 미래시제 외에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한다. 께, 드릴 께서, -시- -습니다 . ㄱ : 그는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께서, -시- 께, 드릴 -습니다 . ㄴ : 네가 만든 요리가 꽤 맛있더라. ㄷ : 점심 때 먹은 라면이 네가 끓인 거니? ㄹ : 이사 오면 우리가 갈 학교가 여기야. 42. 4 2 zb ) ㅁ : 다음에는 그 놀이기구를 꼭 타봐야겠어. ㉠ ~ ㉣에 들어갈 말을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꿀 때에는 인용절 속의 어미, 인용 조사, 대명사, 지시 표현, 높임 표현 등에 변 화가 생길 수 있다. 44. 누나가 어제 “내일까지 숙제 꼭 해.”라고 말했 직접 인용 다. zb 4 4 ) 문이 열려지지 않아. 할머니께서는 지금 댁에 있으셔. ↓ 간접 인용 직접 인용 누나가 어제 ( ㉠ 말했다. )까지 숙제를 꼭 ( ㉡ 수지야 , 선생님께서 교무실로 오라셔. ) 곧 교장 선생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둘 사이를 이간질시키는 일은 하면 안 돼. 친구가 “난 모범 학생이다.”라고 말했다. ↓ 45. zb 4 5 ) 간접 인용 올바른 표현을 고르면? 친구가 ( ㉢ ) 모범 학생( ㉣ ) 말했다. 피동과 사동 표현이 모두 들어 있는 것은? 돗자리가 깔린 곳은 그늘이다. 깔린 모래 위로 반짝이는 햇살 그녀는 반에서 천재로 불렸다. 선생님께서는 “너희 부모님께서 학교에 오셨 직접 인용 다.”라고 내게 말씀하셨다. 그는 결국 불려 나가고 말았다. 친구가 받은 선물을 내게 보였다. ↓ 선생님께서는 ( ㉤ 간접 인용 셨다고 말씀하셨다. ㉠ ㉡ 내일 하라고 오늘 ㉢ 가방 속에 휴대폰이 살짝 보였다. ) 부모님께서 학교에 오 남편은 아내에게 밥을 떠 먹였다. 엄마가 아기에게 먹일 죽이야. ㉣ ㉤ 난 이라고 너희 하라고 자기는 이라고 우리 오늘 하라고 난 이다고 너희 내일 해라고 자기는 이다라고 우리 오늘 하라고 자기는 이다라고 우리 할머니께 안길 선물을 사러 가야지. 그는 내 품에 안개꽃 한 다발을 안겼다. 46. zb 4 6 ) 다음은 자기소개를 위한 발표문의 일부이다. <조건> 에 맞게 고쳐 완성된 문장으로 쓰시오.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나는 중학교 때 학교 대표로 43. <보기>에서 시제를 표현하는 방법들이다.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4 3 zb ) <보기> 선발되어져 백일장에 참가했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어. 실망한 나에게 어머니가 “실패는 성공의 과정일 뿐이 야.”라고 말했어. <조건> ㄱ. 과거 시제는 주로 선어말어미 ‘- 었-/-았-’을 통해 실현된다. 청자를 높이는 표현으로 고칠 것. ㄴ. 과거 어느 때의 일이나 감정을 회상하는 선어말어 미 ‘- 더-’가 있다. 높임, 피동표현도 어색한 부분은 고칠 것. 직접 인용은 간접 인용으로 고칠 것. - 11 - 47. 4 7 zb ) <보기>에서 (가)를 바탕으로 할 때 , (나)에 나타난 49. zb 4 9 )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의 ㉠ ~ ㉤에 나타난 시간표현을 탐구한 결과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기> <보기> A : 모처럼 ㉠맑은 하늘이네 ! (가) 화자가 어떤 대상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은 높 임의 대상에 따라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B :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저기, 남색 교복 넥타이를 ㉡매고 있는 아이 보여? 쟤가 내가 좋아한다고 했 던 애야! ㉢고백해 버릴까? (잠시 후) A : 어땠어? ㉣떨렸겠다! 대답은 들었어? A : 생각해 본다고 하네? (나) (지각한 철수가 교무실로 선생님을 찾아간 상 황) B : 잘 ㉤됐으면 좋겠다. ㉠을 보니, 형용사에 관형사형 어미 ‘-은’이 결합할 때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군. 철수 : 선생님, ㉠저 오시라고 하셨어요? 선생님 : 응. ㉡오늘은 왜 늦었어? ㉡을 보니, 동작상에서 ‘- 고 있다’는 표현은 중의적인 의 미로 해석될 수도 있군. 철수 : 아, ㉢늦잠을 자버렸어요. 죄송합니다. 선생님 : 어젯밤에 많이 늦게 잤니? ㉢을 보니, ‘-어 버리다’는 동작이 이미 완료된 것을 의 미하여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군. 철수 : 아, 그게 ㉣할머니께서 병원에 있으신데요. 병 간호를 해드릴 사람이 없어서요. 어젯밤에는 ㉤ 제가 할머니를 모시느라 잠을 잘 못 잤어요. 조 심하겠습니다. ㉣을 보니, 선어말어미 ‘- 겠-’이 상대방의 상태나 감정 을 추측하는 데에 쓰이고 있군. ㉤을 보니, 선어말어미 ‘- 었-’이 과거 시제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군. ㉠은 주체 높임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높임의 대상을 알 맞게 높이고 있군. ㉡은 상대 높임 표현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학생을 낮 추어 말하고 있군. ㉢은 상대 높임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격식체로 선생님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군. 50. ㉣은 주체 높임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높임의 대상인 할 머니를 적절하게 높이고 있군. ㉤은 상대 높임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선생님을 적절하게 높이고 있군. zb 5 0 ) <보기>는 소설의 일부이다. ㉠ ~ ㉤에 나타난 문법 요소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이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문제 가정, 문제 학교, 문제 사회가 ㉠있을 ㉡뿐이다. 교과서를 챙겨 드는데 교육가 닐의 말이 ㉢떠올랐다. 강교민은 씁쓰레하게 웃었다. <중략> “긴 말 하지 ㉣않겠다. 단, 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48. 4 8 zb ) <보기>를 바르게 고친 후, 그 이유를 <조건>에 맞게 서술하시오.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 바란다.” - 조정래 , 「풀꽃도 꽃이다.」 ㉠을 보니, 관형사형 어미 ‘-ㄹ ’이 미래의 사건을 나타내 지 않는 경우도 있군. <보기>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을 보니, 서술격 조사에서 현재 시제를 나타낼 때 시 제 선어말 어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군. <조건> ㉢을 보니, 선어말 어미 ‘- 았-’이 과거 시제를 나타내고 있군. (1) 주어진 문장을 바르게 고칠 것. (2) (1)과 같이 고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할 것. ㉣을 보니, 선어말 어미 ‘- 겠-’이 화자의 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쓰이고 있군. ㉤을 보니, 관형사형 어미 ‘-ㄴ’이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볼 때 사건이나 행위가 현재 일어남을 나타내고 있어. - 12 - 51. 5 1 zb ) 다음은 높임 표현에 대해 탐구한 것이다. 탐구한 내 ㉠은 선어말어미 ‘- ㄴ-’는 동사의 현재 시제를 실현한 다. 용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의 과거시제 선어말 어미 ‘- 았-’은 현재를 실현할 때 도 쓰인다. 그 제품은 30 프로 할인되십니다. → 과도한 높임표현이 쓰인 잘못된 표현이다 . ㉢의 연결 어미는 완료상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네 차례라고 선생님께서 발표 준비하시래. ㉣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서는 시간 표현이다. → ‘준비하시래’는 ‘너’를 높인 표현으로 잘못된 표현이 다. ㉤의 관형사형 어미가 형용사에서 실현될 때는 현재시제 를 나타낸다. 선생님 늦기 전에 얼른 가시지요. → 상대 높임법 중 청유형 ‘하십시오 ’체를 사용하여 청 자를 높인 표현이다. 54. 이모님께서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고친 표현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 zb → 객체 높임은 특수 어휘를 사용해서 높임 표현을 실 현 할 수 있다. 5 4 ) 미국에 간 철수는 “이 곳에서 살래.”라고 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안 계십니까? 미국에 간 철수는 그 곳에서 산다고 했다. → 주어와 관련된 의견을 높이는 데 ‘계시다’라는 특수 어휘를 쓴 잘못된 표현이다. 학생이 나한테 “선생님, 어디 편찮으세요?”라고 물었다. 학생이 나한테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 . 숙모님께서 어제 “내 딸이 내일 집에 오겠대.”라고 하셨 어. 52. <보기>의 ㉠ ~ ㉣을 통해 부정 표현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숙모님께서 어제 당신 딸이 내일 집에 오겠다고 하셨 어. 5 2 zb ) 그는 “나를 조금만 도와주십시오.”라고 애원했다. <보기> ㉠ 그 강아지는 안 사납다. 그는 자기를 조금만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퍼트렸다. 그가 “와, 토끼 인형은 너무 귀엽구나!”라고 소리쳤다. ㉢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다. 그가 토끼 인형은 너무 귀엽다고 소리쳤다. ㉣ 컴퓨터를 오래 하지 마라. ㉠은 주체인 강아지의 의지를 부정하는 부정표현이 쓰였 다. 55. zb 5 5 ) ㉠을 긴 부정문으로 바꾸더라도 어법상 문제가 없다. <보기>에서 (가), (나)의 시제와 동작상으로 적절한 것은? ㉡은 짧은 부정문으로 바꿔 쓸 수 없다. ㉢의 부정표현은 서술격 조사 ‘- 이다’가 쓰인 서술어를 부정할 때 사용된다. ㉣에서 ‘마라’는 ‘말다’ 부정문으로 명령문에서 주로 쓰 인다. 53. 5 3 zb ) ‘시간 표현’과 관련하여 <보기>의 ㉠ ~ ㉤ 에 대한 설 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그 남자는 너를 사랑한다. ㉡ 너 이제 장가는 다 갔다. ㉢ 햄버거를 먹고서 콜라를 마셨다. ㉣ 이번 시험은 반드시 합격하리다. ㉤ 우리가 읽은 책은 무척 어려웠다. - 13 - <보기> (가) 나는 빙수를 먹고 있었다. (나) 나는 빙수를 다 먹어 간다. (가) (나) 과거, 완료상 과거, 진행상 과거, 진행상 현재, 진행상 현재, 완료상 현재, 진행상 현재, 진행상 과거, 진행상 현재, 진행상 미래, 완료상 56. 5 6 zb ) <보기>의 높임 표현들을 (가)와 (나)로 분류할 때 그 59. zb 5 9 ) 기준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다음 <보기>에서 높임 표현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가) 나는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 내일 오시는지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다. ㉠ ○○ : △△야, 선생님께서 다음 국어 시간에 너희 모둠이 과제 발표를 할 차례이니 준비하라고 하셨어. (나) 민재가 할머니를 뵈러 갔다. 할머니께서는 노인정에 자주 가신다. 할머니의 말씀이 백번 옳으시다. ㉡ △△ : 시인을 소개하는 과제 말이지? 그런데 어떤 시 인을 주제로 발표해야 할지는 말씀 안 하셨니? ㉢ ○○ : 아니 , 그건 네가 직접 선생님께 여쭤봐. 서술의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였는가의 여부 소유물을 높인 표현이 사용되었는가의 여부 객체 높임 선어말어미가 사용되었는가의 여부 특수한 어휘를 사용하여 부사어를 높였는가의 여부 종결어미를 사용하여 상대를 간접적으로 높였는가의 여 부 ㉣ △△ : 그래 , 알았어. 고마워. ㉤ △△ : 선생님 , 이번 과제 발표에서 어떤 시인을 주 제로 발표해야 하나요? ㉠ : 서술의 주체를 높이기 위해 주체높임 선어말어미를 사용하였군. ㉡ : 두 번째 문장의 생략된 주어가 ‘선생님’이므로 ‘- 시 -’를 사용하였군 . 57. 5 7 zb ) <보기>에 사용된 높임 표현을 적절히 분석한 것은? ㉢ : 서술의 객체인 ‘선생님’을 높이기 위해 ‘- 께’를 사 용하였군. <보기> 어머니 다리가 아프셔서 영희가 어머니 대신 할머니 를 모시고 왔습니다. ㉠ ㉡ ㉢ ㉣ ㉤ ㉠ 주체높임 직접높임 간접높임 × ○ ○ × × ○ × ○ ○ × ㉡ ㉢ 객체높임 상대높임 ○ ○ × ○ × 높임 낮춤 높임 낮춤 높임 ㉣ ㉣ : 화자와 청자가 동급생이므로 격식을 덜 차려 표현 하는 해체를 사용하였군. ㉤ : 듣는 이가 ‘선생님’이므로 정중하게 격식을 차려 표 현하는 해요체를 사용하였군. 60. 다음 문장들을 수정할 때 고려한 사항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zb 6 0 ) ㉤ ㉠ ㉡ 58. 5 8 zb ) 다음과 같이 직접 인용 표현을 간접 인용 표현으로 바꿀 때 고려할 수 있는 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 나는 어제 선생님께 “저는 내일 어디로 가야 해요?”라 고 여쭈었다. → 나는 어제 선생님께 ㉠내가 오늘 어디로 가야 ㉡ 하느냐고 여쭈었다. ㉤ 그 영화는 김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다. → 김 감독이 그 영화를 만들었다. 형은 넥타이를 매고 있다. → 형은 넥타이를 매는 중이다. 쥐가 고양이에게 쫓았다. → 쥐가 고양이에게 쫓겼다. 예전에 그 글을 읽을 사람들은 모두 감동했다. → 예전에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감동했다. 손님, 물건은 품절이십니다. → 손님, 물건은 품절입니다. ㉠ : 불필요하게 피동 표현을 사용하였으므로 능동 표현 으로 바꾼다. 주절과 인용절의 주어가 같으므로 ㉠을 생략할 수 있다. ‘선생님’은 높임의 대상이므로, ㉠을 ‘제가’로 바꿀 수 있다. ㉡의 인용격조사를 간접인용격조사 ‘하고’로 바꿀 수 있 다. 주절의 시제가 과거이므로 ㉡을 ‘했느냐고’로 바꿀 수 있다. 원래의 형식과 내용을 유지하기 위해 큰따옴표를 쓸 수 있다. - 14 - ㉡ :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진행상 하나 로 해석될 수 있도록 표현한다. ㉢ :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당하므로 피동 표현을 사용한다. ㉣ : 발화시보다 사건시가 앞서므로 과거시제 관형사형 어미를 사용한다. ㉤ : 물건은 높여야 할 대상이 아니므로 상대높임 선어 말어미를 삭제한다. 5(2) 우리말의 문장 표현 3회 61. 6 1 zb ) 피동 표현을 잘못 사용한 사례와 고친 점의 연결이 적절한 것은? <잘못 사용한 사례> <고친 점> ㉠ : 미래 ㉡ : 현재 ㉢ : 과거 ㉣ : 미래 ㉤ : 현재 쉽게 쓰여진 시 쉽게 씌어진 시 발길에 채이는 낙엽 발길에 차는 낙엽 전당포에 잡힌 반지 전당포에 잡혀진 반지 실연으로 찢겨진 마음 실연으로 찢어진 마음 반만 밝혀진 진실 반만 밝히게 한 진실 63. zb 6 3 ) 다음 대화 중 밑줄 친 문장의 표현이 어색하지 않고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른다면? 동생 : 언니, ㉠우리 외할머니 집에 언제 갈까? 62. 6 2 zb ) 언니 : 글쎄. 엄마가 그러시는데, ㉡어제 외삼촌이 외할 머니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 왔대. 다음을 참고할 때, <보기>에서 시제의 설명이 가장 동생 : 어쩌지? 많이 안 좋으신가 ? ㉢내가 외할머니께 선물을 드리려고 가지고 있는데. 적절한 것은? 과거 시제 - 주로 선어말 어미 ‘- 았-/-었-’을 사 용하여 나타내는데 과거에 발생한 사건이 현재와 단절 되었음을 표현할 때는 ‘- 았었-/- 었었-’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과거 시제는 관형사형 어미를 사용하여 나 타내기도 하는데, 동사에는 ‘-(으)ㄴ ’을 붙이고, 형용사 나 서술격 조사에는 ‘-더 -’에 ‘-(으)ㄴ’이 결합한 ‘던’을 붙인다. 현재 시제 - 동사에는 주로 선어말 어미 ‘- 는-/ㄴ-’과 관형사형 어미 ‘-는 ’을 붙여서 나타낸다. 형용 사나 서술격 조사는 선어말 어미 없이 현재 의미를 나 타내거나 관형사형 어미 ‘-(으)ㄴ’을 사용하여 나타낸 다. 언니 : 그런데, 할머니께서 늘 건강하셨잖아 . 그래서인 지 ㉣나는 그 말이 믿겨지지 않더라. 동생 : 그럼, ㉤지금은 괜찮으신지 외삼촌께 여쭈어봐야 겠어. ㉠, ㉡ ㉢, ㉣ ㉡, ㉣ ㉠, ㉤ ㉢, ㉤ 64. zb 6 4 ) 미래 시제 - 대표적으로 선어말 어미 ‘- 겠-’을 붙 여서 나타내며, 관형사형 어미 ‘-(으)ㄹ’, ‘-(으)ㄹ, 것 (이)-’ 등을 사용하여 나타내기도 한다 . <보기>에서 다음 문장 중 직접 인용 표현을 간접 인 용 표현으로 바꾸었을 때 올바른 것끼리 묶은 것은? <보기> (가) 영미는 “나는 배가 아파.”라고 말했다. → 영미는 자기가 배가 아프다라고 말했다. <보기> (나) 나는 선생님께 “저는 어디로 갑니까?”라고 물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나는 선생님께 내가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다.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다) 친구는 나에게 “네가 있는 그곳에 그대로 있어라.” 라고 말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친구는 나에게 네가 있는 그곳에 그대로 있으라 고 말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라) 나는 어제 아버지께 “저는 내일 무엇을 가지고 가 야 해요?”라고 여쭈어보았다.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나는 어제 아버지께 내가 오늘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하느냐고 여쭈어보았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서시> (가), (나) (나), (다) (다), (라) (나), (라) (가), (라) - 15 - 65. 6 5 zb ) 다음 <보기>의 ㉠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보기> 너는 고등학교에 와서 ㉠읽은 책이 몇 권이나 되니? <보기> 열심히 노력하는 너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현수 : 엄마, 저 학교 다녀왔어요. (1) 밑줄 친 ㉠의 시제와 시제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엄마 : ㉠어, 이제 오는구나. 현수 : 네. 그런데, ㉡할머니는 어디 계신가요? 엄마 : 방에서 쉬고 계시지 . ㉢아버지에게 전화 드리고 얼른 나가자. 현수 : 왜요, 무슨 일인데요? (2) 밑줄 친 ㉡의 시제와 시제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엄마 : ㉣아버지께서 너 오면 데리고 외식하자고 그러 셨어. 오늘 다 함께 저녁 먹자고 그러시더라. 현수 : 와, 좋아요. ㉤그럼 제가 할머니 모셔 올게요. ㉠은 ‘-는구나’를 사용하여 상대인 현수를 높이고 있다. ㉡은 ‘계시다’를 사용하여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 다. 68. zb 6 8 ) <보기1>의 ㉠ ~ ㉤ 중 <보기 2>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은 ‘에게’를 사용하여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은 ‘께서’를 사용하여 객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보기 1> ㉤은 ‘모시다’를 사용하여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 다. 66. 6 6 zb ) 주체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방법은 주격 조사 ‘께서’를 붙이는 방법, ㉠직접 높임의 선어말 어미 ‘-(으)시-’를 어간에 붙이는 방법, ㉡주체 높임의 특수한 용언을 쓰 는 방법이 있다 . 또한 ㉢주체와 관련된 대상 (신체, 소유 물, 생각 등)을 간접적으로 높여서 주체높임을 실현하 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선어말 어미 ‘-(으)시-’를 활 용한다. 한편 , 객체를 높일 때는 조사 ‘께’를 체언에 붙 이는 방법, ㉣객체 높임의 특수한 용언을 쓰는 방법이 있다. 그 외에도 ㉤특수한 명사를 써서 어떤 대상을 높 이는 방법도 있다. <보기>의 ㉠과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보기> 피동 표현에는 ㉠피동 접미사에 의한 피동문이 있다. 그런데 동사의 성격에 따라서는 ㉡피동사로 파생되지 않는 동사도 있다. ㄱ ㄴ ㄷ ㄹ ㅁ ㉠ 귀한 나무들이 사람들에게 꺾였다. 인부들에 의해 썩은 가지가 잘라졌다. 낙엽이 바람에 날린다. 나에 대한 그 사람의 오해가 풀어졌다. 형이 친구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ㄱ ㄴ ㄷ ㄹ <보기 2> ㉡ 숨다. 나는 저번 주에 할머니 생신이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 고 부산의 할머니 댁에 가게 되었다 . 우리가 도착했을 때,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던 할머니께서는 우 리를 보고 무척이나 반가워하시며 맞이해주셨다. 나는 할머니를 뵙자마자 꼭 안아드리며 “사랑하는 할머니, 생 신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라고 말했다. 할 머니께서는 매우 좋아하셨고, 우리는 맛있는 저녁을 먹 으러 할머니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풀다. 업다. 마르다. 녹다. ㅁ ㉠, ㉡, ㉣ ㉠, ㉣, ㉤ ㉡, ㉣, ㉤ ㉠, ㉡, ㉣, ㉤ ㉡, ㉢, ㉣, ㉤ 67. 6 7 zb ) <보기>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69. zb - 16 - 6 9 ) <보기>에 제시된 주체 높임의 조건을 모두 지켰다고 가정할 때, 다음 중 높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안 온다면 서운해 하실 거야. ㉤아쉽지만 선생 님께는 죄송하다고 전화 드리고 함께 할머니 댁으로 가자. <보기> <주체 높임의 조건> 아들 : 네. 알겠어요. 1. 주체는 화자보다 상위자여야 한다 . ㉠ : [주체 높임 +], [상대 높임 +] 2. 주체는 청자보다 상위자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 체가 화자보다 상위자라 할지라도 주체높임법이 쓰 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 [주체 높임 -], [상대 높임 -] ㉢ : [주체 높임 -], [객체 높임 +], [상대 높임 -] ㉣ : [주체 높임 +], [객체 높임 -], [상대 높임 -] 3. 주체는 청자이거나 제3자여야 한다. 화자가 주체이면 주체 높임이 쓰이지 않는다. ㉤ : [주체 높임 -], [객체 높임 +], [상대 높임 -] 4. 주체와 관련된 대상(신체, 소유물, 생각 등)을 간접 적으로 높여서 주체높임을 실현하는 경우도 있다. (회사 직원이 상사에게) 부장님, 오늘 몸이 편찮아 보이 십니다. 71. zb 7 1 ) <보기>에서 다음 높임표현을 분석하여 존대의 대상 과 실현요소를 모두 찾아 나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 아버지는 아직 집에 도 착하지 않았어요. <보기> (직원이 손님에게) 손님께서 조금 전에 주문하신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 어머니께서 할머니께 용돈을 드리셨다. (후배가 선배에게) 교수님께서 수업이 계셔서 오늘 회의 에 못 오신대요. ⓑ 큰아버지께서 병환으로 병원에 누워 계세요. (큰아버지가 조카에게) 할머니께서는 너를 어릴 때부터 무척 사랑해주셨단다. ⓓ 담임 선생님은 댁이 학교에서 멀지 않으시다. 70. 7 0 zb ) ⓒ 아버지, 할머니께서는 방에서 주무시나 봐요. ⓔ 조금 뒤 회장님의 축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보기1>을 바탕으로 <보기2>에 쓰인 높임의 양상을 표시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국어의 높임법은 높임의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크 게 셋으로 나뉜다. 주체 높임법에서는 서술의 주체 , 객 체 높임법에서는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상대 높임법에서는 말을 듣는 상대가 높임의 대 상이 된다. 그런데 실제로는 대개 두세 가지의 높임법 이 동시에 사용된다. 존대를 [+]로, 비존대를 [-]로 나 타낸다면, ‘재석아, 어머니께서 도착하셨어.’와 같은 문 장은 [주체 높임 +], [상대 높임 -]로 표시할 수 있다. 존대의 대상 어머니, 할머니 큰아버지, 청자 아버지, 할머니 담임선생님 회장님, 청자 ⓐ ⓑ ⓒ ⓓ ⓔ ⓐ 72. zb 7 2 ) ⓑ 존대 실현 요소 께서, 께, 드리다. 께서, 병환, 계시다, 요 께서, 주무시다, 요 -님, 댁, -으시-님, 말씀, -으시-, -ㅂ니다. ⓒ ⓓ ⓔ <보기>를 참고하여 다음 문장들을 수정한 것으로 적 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우리말에서도 영어와 같이 피동형이 쓰이기는 하나 그리 흔한 것은 아니다. 이는 우리말 동사 자체에 피동 사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이 뒷받침해 준다 . 이야기를 할 때는 대부분 행위의 주체를 주어로 삼아 말하므로 문장도 능동형으로 써야 자연스럽다. 하지만 영어의 영 향으로 피동형 문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영어에서는 동사의 유형을 바꿈으로써 능동문과 피동문이 자유롭게 구사되고, 무생물을 주어로 쓰는 데 익숙해져 있지만 우리말에서는 피동형을 쓰면 문장이 어색해지거나 행위 의 주체가 잘 드러나지 않아 뜻이 모호해지고 전체적으 로 글의 힘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불가피하거나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능동형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기 2> 아들 :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 어, 그래. 잘 다녀왔니? 아들 : 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안 계신 거예요? 어머니 : 응. 할머니 댁으로 가고 계실거야. 너도 어서 옷 갈아입고 ㉡나와 함께 할머니 댁에 가자꾸 나. 오늘이 할머니 생신이잖니. 아들 : 그래요? ㉢근데 저 이따가 친구들이랑 선생님을 뵈러 가야 하는데 어떡하죠? 어머니 : ㉣할머니께서 너를 꼭 데리고 오라셨어. 네가 - 17 - 만들 수 있다. 또한 피동 표현을 만드는 요소를 중복으로 결합하기 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잘못된 표현이 되어 화자의 의 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어렵고 상대방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피동 표현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일 은 중요하다. 74. <보기>의 ⓐ ~ ⓓ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7 4 ) <보기> 이것은 환경의 변화라고 보여진다. ⓐ 엄마가 아기를 안았다. → 이것은 환경의 변화로 보인다. 아기가 엄마에게 안겼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오늘 낮 12 시경, ○○시에서는 지진으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고 차량들이 뒤집혀 도로가 막혔습니다. →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 신문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 열려져 있는 창문으로 모기가 들어왔네. →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신중한 선택을 해 야 한다. ⓓ 정말 기가 막힌다. ⓐ를 보니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바뀔 때에는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에서 부사어로 나타나고 , 능동문의 목적어 는 피동문에서 주어로 나타나는군. 정부에 의해 운영되던 사회복지시설을 지금은 대부분 민 간에 의해 위탁 경영되고 있다. → 정부가 운영하던 사회복지시설을 지금은 대부분 민 간이 위탁 경영하고 있다. ⓑ를 보니 행위의 주체를 밝힐 필요가 없을 때, 그리고 기사문과 같이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글에는 피동문이 더 적절할 수 있겠군. 아리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불린다. ⓒ를 보니 피동의 접미사를 두 번 사용하고 있는데, 이 는 다른 주체에 의해서 어떤 일을 당하게 된 ‘모기’를 부각시켜주는군. → 아리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 에게 불리워진다. ⓓ를 보니 이것은 관용적 표현으로, 능동문으로 바꿀 수 없는 피동문이군. 73. <보기>의 ㉠ ~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 은? ⓐ ~ ⓒ를 보니 문장을 피동문으로 표현하면 행동을 당 한 사람이나 사물이 강조되는 효과가 있군. 7 3 ) zb <보기> 주동문 사동문 내가 동생을 문 뒤에 숨겼 ㉠ 동생이 문 뒤에 숨었다. 다.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게 ㉡ 아이가 책을 읽었다. 하였다. 어머니가 아이에게 새 옷을 ㉢ 아이가 새 옷을 입었다. 입혔다. 75. zb 7 5 ) 다음 밑줄 친 어휘들 중에서 시제가 다른 것은? 만두를 만드는 사람이 저기 있다 .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은 별로 없다. 야영 다녀온 사람들은 내일 푹 쉬어라. ㉠의 주동문은 ‘-게 하다 ’를 사용하여 통사적 사동문을 만들 수 있다. 밥을 모두 먹은 사람들은 교실로 가고 있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 학생들이 교실로 온다. ㉡, ㉢은 주동문의 주어가 사동문의 부사어로 바뀌고 있 다. ㉡, ㉢은 주동문이 사동문이 될 때 , 사동문에 새로운 주 어가 생겼다. ㉢의 사동문은 아이 어머니가 직접 아이에게 새 옷을 입 히었다는 직접 사동의 해석과 아이 어머니가 아이로 하 여금 스스로 새 옷을 입도록 하였다는 간접 사동의 해석 이 가능하다. 76. zb 7 6 ) ㉠, ㉡은 모두 주동문의 동사가 자동사인데, 사동의 접 미사나 용언의 어간 뒤에 ‘-게 하다’를 붙여 사동문으로 - 18 - 아래의 표는 수업시간 중 동작상에 대하여 학습을 한 내용이다. ㉠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목표 내용 동작상을 이해한 후,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문장을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은 조사와 선어말 어미를 사용하여 상대를 높이고 있 다. * 다음 [자료]를 활용하여 <조건>을 충족하는 문 장을 만드시오. ㉢은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어머니’를 높이고 있다. ㉣은 조사와 선어말 어미를 사용하여 ‘할아버지’를 높이 고 있다. [자료] 철수는 종소리를 들었다. 철수는 학교에 간다. <조건> [자료]의 한다. 선행절의 이행되도록 후행절은 한다. ㉤은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선생님’을 높이고 있다. 문장들을 연결하여 한 문장을 만들도록 78. zb 7 8 ) 은? 동작이 끝나고 그 후의 동작이 후행절에 한다. 연결어미에 의한 진행상 형태가 되도록 결과 <보기> 선어말 어미 ‘- 더-’는 시간표현, 주어의 인칭, 용언의 품사, 문장 종결 표현 등과 다양하게 관련을 맺는다. ㉠ 예컨대 ‘아까 달력을 보니 내일이 언니 생일이더라.’와 같이 ㉠새삼스럽거나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비록 미래 의 일이라도 그것을 안 시점이 과거이면 ‘-더-’가 쓰일 수 있다. 또한 ‘-더-’가 쓰인 문장에는 특정 인칭의 주 어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가령, ㉡본인만이 직접 느 껴 알 수 있는 감정이나 감각을 표현하는 형용사가 서 술어일 때, 평서문에는 1인칭 주어만이 ‘- 더-’와 함께 쓰인다. ㉢이 경우 , 의문문에는 2인칭 주어만이 ‘- 더-’ 와 함께 쓰인다. 단, ㉣이때도 수사의문문* 에는 ‘- 더-’ 와 함께 1인칭 주어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꿈에서 내가 하늘을 날더라.’처럼 ㉤꿈속의 일이나 무의식중에 일어난 일을 말할 때, 화자가 자신의 행동이나 상태를 타인이 관찰하듯이 진술할 경우 ‘-더-’가 1 인칭 주어 와 쓰일 수 있다. 철수는 종소리를 들으며 학교에 간다. 철수는 종소리를 들으면 학교에 간다. 철수는 종소리를 듣고서 학교에 가 버렸다. 철수는 종소리를 듣고서 학교에 가고 있다. 철수는 종소리를 들으려고 학교에 가고 있다. 77. 7 7 zb ) <보기>의 밑줄 친 ㉠ ~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 다음 글을 참고하여 <보기>를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 한 것은? 높임 표현은 주체높임, 객체높임, 상대 높임으로 구분 된다. 주체높임은 선어말 어미 ‘-(으)시-’, 주격 조사 ‘께서’, 특수 어휘 ‘계시다’, ‘주무시다’ 등의 사용으로 실 현되며, 직접높임과 간접높임이 있다. 객체 높임은 부사 *수사의문문 : 문장의 형식은 물음을 나타내나, 답변 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강한 긍정 진술을 내포하고 있는 의문문. 격 조사 ‘께’, 특수 어휘 ‘드리다’, ‘뵙다’ 등의 사용으로 실현된다. 상대 높임은 종결어미 ‘-습니다’, ‘- 다’, ‘- ㉠ : 조금 전에, 스케줄 표를 보니 다음 주에 미팅이 있 더라. (으)십시오’, ‘-(아/ 어)라’ 등의 사용으로 실현된다. ㉡ : 내가 그 애를 만났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슬프더 라. <보기> ㉠ 할머니께서는 귀가 밝으셨습니다. ㉢ : 너는 내가 그리 말했는데도, 내가 안 밉더냐? ㉡ 어머니, 저기 할아버지께서 오세요 . ㉣ : 내가 어찌 참소리를 질러 정을 다 씻어내지 않을 수 있겠더냐? ㉢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미술관에 갔다. ㉣ 채윤아, 할아버지께 물 좀 갖다 드려라. ㉤ : 난 어제 엄마가 만들어 주신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 더라. ㉤ 선생님, 어제 부모님께서 가족여행을 가자고 말씀하 셨습니다. ㉠은 조사와 종결어미를 사용하여 ‘할머니’를 높이고 있 다. 79. - 19 - <보기>를 바탕으로 시간표현 방법에 대해 탐구한 내 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7 9 ) <보기> <보기> ◎ 동사와 형용사의 시간표현 과 거 현 재 미 래 형용사 영희는 참 예뻤다. 참 예쁘던 영희 영희는 참 예쁘다. 참 예쁜 영희 영희는 참 예쁘겠다. 참 예쁠 영희 ㉠ 선생님, 저 오시라고 했다면서요? ㉡ 철수와 영희는 벌써 집에 갔는 모양이다. 동사 영희는 잘 달렸다. 잘 달린/달리던 영희 영희는 잘 달린다. 잘 달리는 영희 영희는 잘 달리겠다. 잘 달릴 영희 ㉢ 교장 선생님께서는 아직도 눈이 밝으시다. ㉣ 나는 그의 말이 사실로 믿겨지지 않는다. ㉤ 모든 역사는 기록되어지고 보존돼야 한다. ㉠ : 선생님, 저 오라고 하셨다면서요? ㉡ : 철수와 영희는 벌써 집에 간 모양이다. 관형사형 어미 ‘-던’은 동사와 형용사 모두에게 결합되 어 과거 시제를 표현한다. ㉢ : 교장 선생님께서는 아직도 눈이 밝다. 관형사형 어미 ‘ㄹ’은 동사와 형용사 모두에게 결합되어 미래 시제를 표현한다. ㉤ : 모든 역사는 기록하고 보존해야 한다. 선어말 어미 ‘-겠-’은 동사와 형용사 모두에게 결합되어 미래 시제를 표현한다. 형용사는 동사와 달리 현재 시제를 표현하는 선어말 어 미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 : 나는 그의 말이 사실로 믿기지 않는다. 82. <보기>에서 밑줄 친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 하지 않은 것은 ? zb 8 2 ) 관형사형 어미 ‘-ㄴ’은 형용사에 결합되면 과거 시제를, 동사에 결합되면 현재 시제를 표현한다. 80. 8 0 zb ) <보기>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고 차량이 뒤집혀 도로가 막 혔습니다.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여 전기와 수도 마저 끊겼습니다.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아파트 창문이 터집니다. ㉢아직 대피가 끝나지 않은 상황, 본진에 이 어 여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진으로 도심 곳곳이 처참하게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 한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보기>의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과거 시제 표현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 로 그보다 앞서는 시간에 이미 일어난 사건을 나타낸 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현재의 사건이나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고 그보다 더 나중인 미래의 사건을 표시 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 : 종결어미를 활용하여 격식 있는 상대 높임을 실현 하고 있다. ㉡ : 피동접미사를 활용하여 피동 표현을 실현하고 있 다. 선생님은 참 잘생겼다. ㉢ : ‘-고 있다’를 활용하여 동작의 진행을 표현하고 있 다. 나는 동생과 매우 닮았다. ㉣ : ‘- 어 버리다’를 활용하여 동작의 완료를 표현하고 있다. 넌 내일 선생님께 혼났다. 아직 시험공부가 끝나지 않았다. ㉤ : 선어말 어미 ‘-겠-’을 활용하여 화자의 의지를 표 현하고 있다. 선생님은 나이에 비해 늙으셨다. 81. 8 1 zb ) 다음 글을 참고하여 <보기>를 바르게 고쳐 쓴 것으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83. zb 8 3 ) <보기>의 직접 인용으로 표현된 문장을 간접 인용으 로 표현된 문장으로 바꾸어 쓰시오. [부분 점수 있음] 문법 요소를 잘못 사용하여 부적절한 표현이 된 경우 가 종종 있다. 높임 표현에서는 높여야 하는 대상을 높 이지 않거나 높이지 않아도 될 대상을 높이는 일이 있 고, 시간 표현에서는 시간을 나타내는 형태소를 잘못 쓰는 일이 있다. 피동 표현에서는 과도하게 이중 피동 형태를 사용하거나 불필요한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경 우가 있다. <보기> 어제 어머니께서 “나는 내일 저녁에 네가 있는 그곳으 로 갈 거야.”라고 나에게 전화로 말씀하셨다. <조건> ㄱ. 동일한 뜻을 가진 문장으로 작성할 것. - 20 - ㄴ. 간접 인용 표현으로 바꾸어 쓰는 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쓸 것. ㉢ : 노인이 무슨 힘이 있답니까? ㄷ. 부적절한 내용을 기재하거나, 어법 혹은 맞춤법을 준수하지 않을 시 감점함. ㉤ : 이쪽으로 와 보십시오. ㉣ : 여기에서 잠시 쉽시다. 87. zb 8 7 ) 다음은 높임 표현에 대한 학습 자료와 학습 내용이 다 . 학습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학습 자료 84. <보기>의 ㉠ ~ ㉤ 중 문장의 짜임이 같은 것끼리 짝 지어진 것은? 8 4 ) zb <보기> ㉠ 백두산은 장엄하고 아름답다. ㉠ 아버지께서 신문을 읽 으십니다. B ㉡ ( 아버지가 아들에게)* 나는 옛날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 철수가 밥을 먹는다. ㉢ 물이 얼음이 되었다. ㉣ 넓은 바다를 보았다. ㉤ 기린이 목이 길다. ㉠, ㉡ ㉡, ㉢ ㉢, ㉤ ㉡, ㉢, ㉣ ㉠ 아버지께서 아직 안 오 셨습니다. C ㉡ 할아버지, 아버지가 아 직 안 왔습니다. ㉠ 어머니께서 할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가셨습니다. D ㉡ 선생님을 뵙고 얘기를 나누었다. ㉡, ㉢, ㉤ 85. 8 5 zb ) ㉠ 할머니의 발이 크시다. ㉡ 할머니의 발이 크다. A 다음 문장 중 피동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사람들이 담을 높인다. ㉠ 그 꽃이 예쁩니까? ㉡ 그 개를 잡아라! E 어머니가 아이에게 밥을 먹이었다. A 명수는 동생을 자기 방에서 울게 했다. B 학습 내용 ‘발’ 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지만 할머니의 신체 일부이기 때문에 높일 수 있다. ㉠의 3인칭 주체는 주체높임 선 어말 어미를 사용하여 높일 수 있지만, ㉡은 청자보다 화자가 높임의 대상일지라도 자신을 스 스로 높일 수 없기 때문에 비문 이 된다. 청자가 주체보다 높으면 주체 높임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에는 주체높임법과 상대높임 법이 쓰인 반면에 ㉡에는 객체 높임법과 상대높임법이 사용되 었다. ㉠은 하십시오체가 사용되었고, ㉡은 해라체가 사용되었다. C D E 선생님께서 초희에게 책을 읽게 하였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그의 팔에 매달렸다. 88. <보기>의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는 차이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zb 8 8 ) 86. 8 6 zb ) <보기> <보기>의 ㉠ ~ ㉤에 대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다행히 철수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 <보기> ㉡ 철수가 일찍 학교에 오지 않았다. 의문문은 일반적으로 화자가 청자에게 질문하여 대답 을 요구하는 문장으로 의문형 종결어미에 의해 만들어 진다. 이를 청자의 대답을 기준으로 ㉠판정 의문문, ㉡ 설명 의문문, ㉢수사 의문문으로 나눈다. ㉠은 주어만 부정한다면, ㉡은 주어와 서술어를 부정한다. ㉠의 ‘다행히’는 부정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의 ‘일찍’은 부정의 대상에 포함된다 . ㉠은 긴 부정문의 특성이 나타난다면, ㉡은 짧은 부정문 의 특성이 나타난다. ㉣청유문은 화자가 청자에게 어떤 행동을 함께 할 것 을 요청하는 문장으로 청유형 종결어미에 의해 만들어 진다. ㉠은 문장 주체의 의지 부정을 표현한다면, ㉡은 문장 주체의 능력 부정을 표현한다. ㉤명령문은 화자가 청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 구하는 문장으로 명령형 종결어미에 의해 만들어진다. ㉠ : 우리 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 : 누가 이 밥상을 차렸나요? ㉠은 ‘못’ 부정문으로 바꾸면 의미의 변화가 나타나지만, ㉡은 ‘못’ 부정문으로 고쳐도 의미의 변화가 없다. 89. zb 8 9 )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 21 - ㉠ 미국과 달리 한국 여성들은 결혼 후에도 원래 성씨 를 쓴다. <보기> ㉠그는 ㉡혼자 ㉢힘으로 ㉣평생 ㉤살아왔습니다. ㉡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은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는 주어로 주격 조사 ‘- 는’과 함께 사용되었다. ㉢ 나는 속으로 ‘이건 너무 어려워’라고 되뇌었다. ㉣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숙제를 다 해왔냐고 물었습니다. ㉡은 부사어로, 부속 성분이지만 문장에서 생략할 수 없 는 필수 부사어이다. ㉤ 철수가 집에 갔음이 분명하다. ㉢은 부사어로 뒤에 위치한 체언을 수식하는 역할을 하 고 있다. ㉥ 공명은 바람이 불기를 기다렸다. ㉠과 ㉡은 안긴문장의 종류가 다르고, 안은문장에서의 문장 성분도 다르다. ㉣은 이 문장에서 조사가 붙지 않고 목적어로 기능한다. ㉤은 형용사가 서술어로 사용되었다. ㉡과 ㉢은 안긴문장의 종류는 같으나 생략된 문장 성분 이 있느냐의 여부가 다르다. ㉢과 ㉣의 안긴문장은 안은문장에서의 문장성분이 다르 다. ㉢과 ㉤의 안긴문장의 주어는 안은문장의 주어와 다르 다. 92. zb 9 2 ) 다음 중 <보기>의 높임 표현을 잘못 수정한 것은? <보기> (할아버지와 손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과 ㉥의 안긴문장의 종류는 서로 같으나 안은문장에서 의 문장 성분이 다르다. 손자 : 자고 계셨어요? 할아버지 : 으음, 무슨 일이니? 손자 : 할아버지를 데리고 오라고 해서요. 90. 9 0 zb ) 할아버지 : 누가? 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손자 : 아버지가요. 자료 설명 ㉠처럼 동사 어간에는 현재시제 ㉠ 학생들이 공부를 선어말 어미가 붙어 현재시제가 한다. 표현되지만, ㉡처럼 형용사에는 ㉡ 하늘이 푸르다. 현재시제 선어말 어미 없이 현 재시제가 나타난다. ㉠ 꽃밭에 꽃이 피었 ㉠은 과거시제 선어말어미가 사 다. 용되었지만 완료지속의 의미가 ㉡ 꽃밭에 꽃이 피었 나타나는 반면에 ㉡은 과거 단 었다. 절의 의미가 강하게 나타난다.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더-’ ㉠ 그때 보니까(*나 는 인칭제약이 나타나는데, ㉠처 는, 너는, 그는) 친구 럼 경험하지 않은 상황을 관찰 와 다투더라. 할 때에는 1인칭 주어를 쓸 수 ㉡ 그 영화를 보니 없지만, ㉡처럼 자기의 심리를 (나는, *너는, *그는) 표현하는 명령문에서는 1인칭 정말 슬프더라. 주어만 사용할 수 있다. ㉠ 내일도 비가 오겠 미래시제 선어말 어미 ‘- 겠-’을 다. 사용하여 ㉠은 미래 추측의 의 ㉡ 이번 시험에 반드 미를 담고 있고, ㉡은 화자의 의 시 합격하겠습니다. 지를 나타낸다. ㉠ 성모가 의자에 앉 ㉠은 과거시제와 진행상이 나타 고 있었다. 난다면, ㉡은 현재시제와 완료상 ㉡ 성모가 의자에 앉 이 나타난다. 아 있다. A B C D E A 91. 9 1 zb ) B C D 할아버지 : 뭐 때문에? 손자 : 전해드릴 말씀이 계실 거라고 했어요. 할아버지 : 그렇구나. 이 옷 입고 가면 되려나? 손자 : 네! 그 옷 참 잘 어울리네요. 자고 → 주무시고 데리고 → 모시고 아버지가요 → 아버지께서요 계실 → 있을 어울리네요 → 어울리시네요 93. <보기>의 설명을 바탕으로, 피동 표현을 만들었을 때 잘못된 것은? zb 9 3 ) <보기> 피동 표현은 능동을 나타내는 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를 결합하여 나타내거나 ‘게 되다’, ‘-아/- 어지다’ 등을 활용하여 나타내기도 한 다. E <보기>의 밑줄 친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22 - ‘판사가 뇌물을 먹었다.’를 피동 접미사 ‘- 이-’를 사용하 여 ‘판사에게 뇌물을 먹였다.’로 바꾸었다 . ‘술래가 그 아이를 잡았다.’를 피동 접미사 ‘- 히-’를 사 용하여 ‘그 아이가 술래에게 잡혔다.’로 바꾸었다. 조건 1. ‘원피스’, ‘입다’라는 단어를 반드시 사용할 것. ‘내가 곰의 비명을 들었다.’를 피동 접미사 ‘- 리-’를 사 용하여 ‘곰의 비명이 나에게 들렸다.’로 바꾸었다. 조건 2.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시제로 기술할 것. 조건 3. 동작이 진행되고 있는 의미만을 가지도록 할 것.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다.’를 피동 접미사 ‘- 기-’를 사 용하여 ‘아이가 엄마에게 안겨 있다.’로 바꾸었다. 그녀는 옷가게 탈의실 안에서 원피스를 입는 중이다. ‘정의로운 사람이 진실을 밝혔다.’를 ‘- 아/어지다 ’를 사 용하여 ‘진실이(정의로운 사람에 의해) 밝혀졌다.’로 바 꾸었다. 나는 집으로 가면 항상 맘에 드는 원피스를 입는다. 그녀는 물방울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는 원피스를 입어 버렸다. 그녀는 마음에 든 원피스를 입어 보았다. 94. 9 4 zb ) 적절하지 않은 문장을 수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것 중 잘못된 것은? 96. 그 소설은 저명한 소설가에 의해 완성되었다. <보기>의 ㉠ ~ ㉣을 밑줄 친 부분에서 표현하는 시 제를 시간의 흐름에 맞게 배열한 것은? (화살표의 방향 은 시간의 흐름을 나타냄) zb → 저명한 소설가는 그 소설을 완성하였다. : 영어 번역체에 가까운 표현이기도 하며, 과도한 피동 표현이 사용되어 주체의 의지가 부정될 수 있으므로 능동 표현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함. 9 6 ) <보기> ㉠ : 오늘 해야 할 일은 다 끝내 놓았니? ㉡ : 수능 시험 당일에는 시험에 늦는 안타까운 상황을 볼 수 있다. 저희에게 맡기신 컴퓨터가 수리 완료되었습니다. → 저희에게 맡기신 컴퓨터가 수리 완료되셨습니다. ㉢ : 아, 이렇게 대회에서 떨어지다니, 연습을 안 했던 게 문제였나 봐. : 컴퓨터는 청자의 소유물로써 간접 높임의 대상이 되 므로, 주체 높임의 선어말어미 ‘- 시-’를 통해 높이는 것이 적절함. ㉣ : 술을 마시고 이렇게 늦다니, 갑돌이는 이따가 집에 들어오면 이제 큰일 났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유인물을 주시고 계십니다. →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유인물을 주고 계십니다. : ‘주시고’와 ‘계시다’의 반복으로 지나친 존대가 부자 연스러우므로 하나의 높임 표현을 수정하는 것이 자연 스러움. 저 선수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 저 선수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 것으로 보이네요. : 피동 접미사 ‘- 이’와 통사적 피동문을 만드는 ‘- 어지 다’가 둘 다 사용되어 이중 피동문이 되었으므로 하나 를 없애는 것이 적절함. 여러분, 국회의원으로서 이 강연에서 여러분께 말씀드려 요. ㉠, ㉣ ㉡ ㉢ ㉠ ㉡ ㉢, ㉣ ㉡, ㉢ ㉣ ㉠ ㉢ ㉡ ㉠, ㉣ ㉢, ㉣ ㉡ ㉠ 97. zb 9 7 ) 고 , (2)직접 인용 표현과 간접 인용 표현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각각 서술하시오. → 여러분, 국회의원으로서 이 강연에서 여러분께 말씀 드립니다. : 강연이라는 상황을 보았을 때 비격식체 표현보다는 격식체 표현이 적절하므로 종결 표현을 하십시오체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함. 95. 9 5 zb ) <보기>의 조건에 맞게 만든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1)<보기>의 문장을 간접 인용 표현으로 바꾸어 쓰 <보기> 철수는 “제가 그 일을 해도 되나요?”라고 말했다. 98. 높임 표현과 시간 표현을 고려하여 다음 간접 인용 표현을 직접 인용 표현으로 바꾸시오. zb 9 8 ) <보기> - 23 - 간접 인용문 : 나는 어제 부모님께 내가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느냐고 여쭈었다. ㉠은 ‘하십시오체’를 사용하여 상대인 ‘손님’을 높이고 있다. ↓ 직접 인용문 : 나는 어제 부모님께 “저는 (㉠ 저녁에 무엇을 먹어요?” (㉡ ) (㉢ ㉡은 ‘- 시-’를 사용하여 객체인 ‘나은씨’를 높이고 있다. ) ㉢은 ‘해요체’를 사용하여 상대인 ‘어머니’를 높이고 있다. ) ㉣은 ‘께’를 사용하여 객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은 ‘께서’를 사용하여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99. 9 9 zb ) <보기>의 ㉠ ~ ㉤ 문장의 밑줄 친 부분을 참고하여 문법 요소를 설명할 때 옳지 않은 것은? 101.다음 zb 1 0 ) 1 중 부자연스러운 높임 표현을 바르게 고친 것 은? <보기> 요즘 우리 나라는 아주 덥습니다. ㉠ 나는 어제 그 시간에 짜장면을 먹으며 게임을 했다. → 요즘 저희 나라는 아주 덥습니다. ㉡ 추운 날씨가 풀려 따뜻한 바람도 분다. 선생님 , 저 오시라고 했다면서요? ㉢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께서 지금 많이 편찮으시다. → 선생님, 저 오시라고 하셨다면서요 ? ㉣ 제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니에요. 선생님 댁에는 고양이가 많으시다. ㉤ 제주도에는 지금쯤 태풍이 상륙했겠다. → 선생님 댁에는 고양이가 많이 계신다. ㉠ : 과거 시제가 진행상과 함께 쓰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르는 문제는 네가 직접 선생님께 물어봐. ㉡ : 대등되는 능동문이 없는 피동문도 있음을 알 수 있 다. 누나, 할머니께서 어서 나갈 준비를 하시라고 했어. → 모르시는 문제는 네가 직접 선생님께 여쭤봐. → 누나, 할머니께서 어서 나갈 준비를 하라고 하셨어. ㉢ : 높임 표현을 필요 이상으로 중복해서 사용하면 적 절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 자기를 낮추는 어휘를 통해서도 청자를 높여 표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102.<보기>의 zb 1 0 ) 2 ㉤ : 다양한 시제를 표현하는 요소들이 함께 쓰여도 현 재 사실에 대한 화자의 추측을 표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장에 대해 ㉠ ~ ㉣ 중 높임 표현에 대해 바르게 설명한 것을 모두 고른 것은? <보기> (가) 할아버지께서 삼촌에게 선물을 주었다. (나) 현수는 밥 먹었니? 100.<보기>에서 1 0 ) zb (다) 어머니, 할머니께서는 언제나 책을 읽고 계십니다.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가)에서 높임의 대상은 서술의 주체인 할아버지야, 그러니 서술어에 ‘-시-’를 붙여야지. <보기> ㉡ (가)에서 높임의 대상은 서술의 객체인 삼촌이야. 부사격 조사 ‘에게’를 ‘께’로 고치고 서술어도 특수 어휘인 ‘드렸다.’로 고쳐야 해. 화자가 어떤 대상이나 청자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 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 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 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 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 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 (나 )의 서술의 주체와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보다 높지 않아. ㉣ (다)에서 할머니를 동생으로 바꾸면 비격식체인 ‘해 체’를 사용할 수 있어. ㉠ 손님, 위험하니 자리에 앉으십시오 . ㉡ 나은씨, 당신은 언제부터 아름다우셨어요? ㉢ 어머니, 여기 나물 좀 드세요. ㉣ 철수야, 할아버지께 물 좀 갖다 드리렴. ㉠ ㉠, ㉢ ㉡, ㉢, ㉣ ㉠, ㉢, ㉣ 103.<보기>의 zb 1 0 ) 3 것은? ㉤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할머니를 존경하셨습니다. - 24 - ㉡, ㉣ 문장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보기> <보기>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 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 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 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 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것 아닌 하 루가 ㉣올 것이라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 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세요. 당신 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안녕하십니까? 정오의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쾌청한 하늘이 ㉠ (드러나다.) 서울은 23.7 도까지 올랐습니다 . 그동안 ㉡(서늘하다.) 동해안 지역 도 오후에는 강릉 25도까지 ㉢ (오르다.)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전국 의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돼 외 출하실 땐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경기 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다.) 비는 모레 새벽에 ㉤(그치다.) 수요일 오후 내륙지역에선 소 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 듣는 이를 높이기 위해 격식체인 ‘하십시오체’를 사 용하였다. ㉠ : 드러났습니다. ㉡ : 선어말 어미 ‘- 았-/-었 -’을 사용하여 과거 시제를 표현하였다. ㉡ : 서늘했던 ㉢ : 관형사형 어미 ‘-(으)ㄴ’을 사용하여 과거 시제를 표현하였다. ㉣ : 내리겠습니다. ㉢ : 올랐습니다. ㉤ : 그치겠고 ㉣ : 관형사형 어미 ‘-(으)ㄹ’을 사용하여 미래 시제를 표현하였다. ㉤ : 듣는 이를 높이면서도 정감 있고 친근하게 표현하 려고 비격식체인 ‘해요체’를 사용하였다. 104.<보기>를 1 0 zb 4 ) 106.<보기>에서 zb 1 0 ) 6 ㉠ ~ ㉤ 중 <보기>의 피동 표현의 설명 에 해당하는 예시문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참고하여 각 문장의 시제와 동작상을 나타 ㉠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당함을 표현 하는 것을 피동 표현이라고 한다. 내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피동 표현은, 주어의 의지나 행위가 강조되는 능동 표현과 달리 행동을 당한 사람이나 그 결과가 더 강 조된다.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 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 는 시간을 구분하여 나타내는 표현을 말한다. 과거 시 제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앞서는 시제이고, 현재 시제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과 말하는 시점이 일치하는 시제이며, 미래 시제는 사건이 일어나 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나중인 시제이다. 동작상은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는 진행상과 동작의 완료를 나타 내는 완료상이 있다. ㉢ 피동 표현은 행위의 주체를 모르거나 밝히지 않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행위의 주체가 의도성이 약하거나 주체를 밝히기 어 려운 경우에는 피동 표현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 뉴스나 신문 기사에서 객관적인 느낌을 주고자 할 때 피동 표현을 사용한다. ㉠ :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혔다. 고양이가 높은 곳에 앉아 있다. - 현재 시제 / 진행상 ㉡ : 윤아가 대표 선수로 뽑혔다. 종원이는 치즈볼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 : 그 영화는 김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다. - 과거 시제 / 진행상 학교에 도착하니 이미 8 시가 넘어 버렸다. ㉣ : 지진으로 인해 도심 곳곳이 처참하게 파괴되었다. ㉤ : 곧이어 요란한 폭발음이 들립니다. - 과거 시제 / 완료상 아침에 널어 둔 빨래가 다 말라 간다. - 현재 시제 / 진행상 지금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 습니다. - 현재 시제 / 진행상 105.<보기>에서 107.<보기>를 참고하여 같은 방법으로 피동 표현이 실현 된 것을 모두 찾아 바르게 묶은 것은? zb 1 0 ) 7 ㉠ ~ ㉤ 중 문장의 맥락에 맞는 시제로 바꾼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0 5 ) zb - 25 - <보기> → ㉡위 두 문장은 사물을 높이는 과도한 높임 표현이 므로, ‘품절이십니다.’를 ‘품절입니다.’로, ‘나오셨습니 다.’를 ‘나왔습니다.’로 고친다. 피동 표현은 (1)능동을 나타내는 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 히-, -리-, - 기-’를 결합하여 나타내거나, (2)‘-아/-어지다’, ‘-게 되다’ 등을 활용하여 나타내기 도 한다. 또한 (3)명사에 피동 접미사 ‘-되다’가 결합하 여 나타낼 수 있다.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 그릇이 깨끗하게 씻겨져 있었다. → ㉢위 두 문장은 이중으로 피동 표현을 사용한 문장 이므로, ‘기록되어야 ’를 ‘기록해야’로, ‘씻겨져’를 ‘씻 겨’로 고친다. ㉠ 시계가 보였다. ㉡ 안건이 가결되었다. ㉢ 곧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 ㉠, ㉡ ㉣ 그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 ㉠, ㉢ ㉡, ㉢ ㉤ 이 펜은 글씨가 잘 써진다. ㉠, ㉡, ㉢ ㉥ 알라딘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 그 범죄들은 모두 마약과 관련된 것이었다. ㉡, ㉢ ㉤, ㉥ ㉠, ㉣, ㉤ ㉢, ㉤, ㉥ 110.다음 ㉠, ㉡, ㉦ zb 1 1 ) 0 중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경우를 두 개 고르면? 어머니께서 나에게 선물을 주셨다. 아빠, 할머니는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세요. 나는 어머니와 함께 할아버지를 뵈러 갔다. 108.<보기>에서 1 0 zb 8 ) ㉠ ~ ㉤ 중 문장에 맞는 인용 표현으로 제가 할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다녀오느라 늦었어요.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학생들은 보고서를 내일까지 담당 선생님께 드리십시오. <보기> 우리 정부는 헝가리 경찰과 검찰에 유람선 침몰 사 건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가해 선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헝가리가 수사를 부실하게 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습니다. 헝 가리 측에서는 선장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밀착 감시하 고 있고, 수사에도 최고의 검사들을 ㉢투입할 것이다고 답했습니다. (jtbc뉴스) 111.다음 zb 1 1 ) 고른 것은? <보기> 할머니는 귀가 밝으시다. ㄱ. 아버지께 걱정거리가 있으시대. ㄴ. 아버지의 그림 솜씨가 좋으시다. 발렌시아(스페인 축구 구단)는 “불과 18 세의 이강 인이 폴란드 월드컵에서 모두를 ㉣매료시켰다.”라고 말 했습니다. 한편 팬들은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적절한 대우를 ㉤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뉴시스) ㉠ ㉡ ㉢ ㉣ 중 <보기>와 같은 높임 표현이 쓰인 것을 모두 ㄷ. 아버지는 늘 가방을 들고 다니신다. ㄹ. 아버지는 예쁜 그림을 갖고 계신다. ㉤ ㄱ, ㄴ ㄱ, ㄷ ㄴ, ㄷ ㄴ, ㄹ ㄱ, ㄴ, ㄷ 109.<보기>에서 1 0 zb 9 ) ㉠ ~ ㉢ 중 문장 표현에 대한 설명을 바 112.다음 르게 한 것은? zb 1 1 ) 2 글에서 ‘가동이’와 ‘나동이’의 말에 잘못된 높임 표현을 바로잡아 정확한 문장으로 다시 쓰시오. <보기> 어젯밤 정희는 나에게 “우리 오빠가 드디어 내일 귀 국할 거야.”하고 말했다. 가동이 : 선생님께서 너를 상담하실 차례라며 빨리 오 시라고 하셨어. → ㉠위 문장의 직접 인용 표현을 간접 인용 표현으로 바꿀 때, ‘내일’은 ‘오늘’로 바꾼다. 나동이 : 점심시간에 선생님을 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내가 잊었어. 고객님, 그 바지는 품절이십니다. 113.<보기>의 설명을 참고할 때 ‘피동 표현 ’이 쓰인 문장 으로 적절한 것은? zb 손님, 햄버거 세트 나오셨습니다. - 26 - 1 1 ) 3 <보기> <보기>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제힘으로 함을 표현하는 것 을 능동 표현이라고 하고 ,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 이나 행위를 당함을 표현하는 것을 피동 표현이라고 한 다. 예를 들어 ‘내가 모기에게 물렸다.’라는 문장은 주체 가 스스로 한 행동이 아니라 남에 의해 ‘물리는’ 동작을 당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으므로 피동 표현이다. 화자가 어떤 대상이나 청자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 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 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 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 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 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누나가 일부러 문을 세게 닫았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귀가 밝으시다. 그 둘은 서로 밀고 당기며 옥신각신했다. 형, 저기 할아버지께서 오고 계셔 . 친구는 나에게 약도를 자세히 그려 주었다. 보람아 , 그 문제는 선생님께 여쭤봐. 그는 차근차근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가기 시작했다. 엄마,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더니 기뻐하셨어요. 밤새 천둥소리가 들렸는데 아침에는 날이 맑게 개었다.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아주 많습니다. 114.밑줄 1 1 zb 4 ) 친 부분을 참고할 때 <보기>의 ㉠ ~ ㉤에 대해 116.<보기>를 zb 1 1 ) 6 탐구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참고하여 잘못된 표현의 문제점을 서술하 고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 쓰시오. <보기> <보기> ㉠ 고향에서는 벌써 추수를 끝냈겠다. 그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내일은 비가 오겠다. ㉠ 문제점 : 의미가 중복된 단어가 사용되었다. ㉡ 그는 집에 갔다. ㉡ 고친 표현 : 그것은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가 와서 내일 야유회는 다 갔다. (1) 선생님께서는 귀여운 따님이 계십니다. ㉢ 내일 만날 친구는 내 고향 친구이다. ㉠ 문제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출발할 때는 비가 왔다. ㉡ 고친 표현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나는 친구들과 농구를 한다. (2) 이 책은 쉽게 읽혀진다. 밥을 먹는 동생을 보고 있다.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문제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반장이던 철수는 어디에 있을까? ㉡ 고친 표현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을 보니, 선어말 어미 ‘- 겠-’은 미래의 사건을 추측하 는 데에만 쓰이고 있군. ㉡을 보니, 선어말 어미 ‘-았-/-었-’이 과거 시제를 나 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군. 117.<보기>의 ㉢을 보니, 관형사형 어미 ‘- ㄹ’이 붙을 때 미래의 사건 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군. ㉣을 보니, 동사에서 현재 시제를 나타낼 때 선어말 어 미 ‘-ㄴ-’이나 관형사형 어미 ‘-는 ’을 사용하는군. ㉤을 보니, 과거시제를 나타낼 때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 다음에서는 선어말 어미 ‘- 더-’와 관형사형 어미 ‘-(으) ㄴ’이 결합하여 쓰이는군. zb 1 1 ) 7 ⓐ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시간 표현 중에는 발화시를 기준으로 ⓐ‘어떤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완료된 어떤 상 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 또한 문맥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으면 ⓒ두 가지 의미 모두로 해석될 수도 있다. ⓐ A : 반장은 뭐하고 있니? B : 반장은 책을 읽고 있어요. ⓑ A : 저 코끼리 이상하지 않니? 115.<보기>에서 1 1 zb 5 )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높임법이 모두 사 용된 것은? B : 글쎄, 밥을 먹고 있는 것 같은데. ⓑ A : 2차 지필평가 시험범위가 국어 책 전부라고 하네. B : 이제 알았어? 난 이미 알고 있었어. - 27 - ⓒ A : 저 사람 누구지? ㉡ : ‘저희’라는 자신을 낮추는 어휘를 사용하여 ‘어머 니’를 높이고 있다. B : 우리 누나야. 안경을 벗고 있네. ㉢ : ‘-시-’를 사용해서 선물을 주는 사람을, ‘드리다’를 사용해서 선물을 받는 사람을 높이고 있다. ⓒ A : 오빠가 어디에 있지? B : 저기 맨 앞에 있네요. 넥타이를 매고 있잖아요. ㉣ : 선어말 어미를 사용하여 서술의 주체인 ‘어머니’를 직접 높이고 있다. ㉤ : 높임을 나타내는 특정한 어휘를 사용하여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을 높이고 있다. 118.<보기>의 ㉠ ~ ㉤에 쓰인 ⓐ, ⓑ에 대한 설명으로 옳 지 않은 것은? 1 1 zb 8 ) <보기> 용언은 어간에 어미가 붙어 다양한 의미를 나타내며 활용된다. 어미는 ⓐ선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로 나뉘 며 용언의 활용형에서 선어말 어미는 없는 경우가 있어 도 어말 어미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120.<보기1>을 참고할 때 <보기2>의 ㉠ ~ ㉢에 대한 설 명으로 적절한 것은? zb 1 2 ) 0 <보기 1> ㉠ 그 친구가 그 일을 해냈었구나! ㉡ 엄마는 이미 도착하셨겠지? ㉢ 옆집 친구는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하더라. ㉣ 벌써 여름이 왔구나! ㉤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 었었-’이 ⓐ로 쓰였고, 감탄형 종결 어미 ‘-구나’가 ⓑ로 쓰였다. ㉡에는 높임을 나타내는 ‘-시-’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과 추측의 의미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의문형 종결 어미 ‘-지’가 ⓑ로 쓰였다.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 더-’가 ⓐ로 쓰였고 , 명 령형 종결 어미 ‘- 라’가 ⓑ로 쓰였다. ㉣에는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았-’이 ⓐ로 쓰였고, 감 탄형 종결 어미 ‘- 구나’가 ⓑ로 쓰였다. ㉤에는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 ‘- 는’이 ⓐ로 쓰였고, 평서형 종결 어미 ‘-다’가 ⓑ로 쓰였다. 둘 이상의 의미를 갖는 다의어는 각각의 의미에 대한 사동사나 피동사를 별도로 갖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 어, ‘보다’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 다의어인데, 그 개 별 의미에 대한 사동사나 피동사가 존재할 수 있다. ‘동 생은 나에게 새로 산 시계를 보였다.’에서 ‘보였다’는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 .’라는 의미 를 갖는 ‘보다 ’의 사동사이고, ‘격렬한 논쟁 끝에 토론의 결말이 보였다’에서 ‘보였다’는 ‘어떤 결과나 관계를 맺 기에 이르다.’라는 의미를 갖는 ‘보다’의 피동사이다. <보기 2> 읽다 「1」 글을 보고 거기에 담긴 뜻을 헤아려 알다. 「2」 사람의 표정이나 행위 따위를 보고 뜻이나 마음 을 알아차리다. 「3」 바둑이나 장기에서 수를 생각하거나 상대방의 수 를 헤아려 짐작하다. 「4」 글이나 글자를 보고 소리 내어 발음하다. 119.<보기>의 1 1 zb 9 ) ㉠ 그에게 내 마음을 읽혔다.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엄마가 아이에게 동화책을 큰소리로 읽혔다. ㉢ 그가 패배한 이유는 수를 읽혔기 때문이다. <보기> 점원 : 손님, 어떤 신발을 ㉠찾으십니까? ㉠은 ‘읽다 「1」’의 사동사가 쓰인 예문이다. 손님 : 네, 등산화를 좀 보려고요 . ㉡저희 어머니께서 신으실 거거든요. ㉡은 ‘읽다 「2」’의 피동사가 쓰인 예문이다. 점원 : 이 빨간색 등산화는 어떠세요? ㉢은 ‘읽다 「3」’의 피동사가 쓰인 예문이다. ㉡은 ‘읽다 「4」’의 피동사가 쓰인 예문이다. 선물로 ㉢드리시면 무척 좋아하실 겁니다 . ㉢은 ‘읽다 「3」’의 사동사가 쓰인 예문이다. 손님 : 저희 어머니는 ㉣발이 크신데 잘 맞을지 모르겠 네요. 점원 : 그러시면 어르신을 ㉤모시고 한번 들러 주세요. ㉠ : ‘- ㅂ니까’라는 종결 어미를 사용하여 문장의 주체인 손님을 높이고 있다. - 28 - 5(2) 우리말의 문장 표현 3회 121.<보기>의 1 2 zb 1 ) ㄹ의 주동문은 사동 접사를 붙여서 사동문으로 바꿀 수 없겠군. ㉠, ㉡이 모두 사용된 문장은 ? <보기> ㄱ ~ ㄷ 모두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려면 새로운 주 어가 필요하군. 우리말에서는 일반적으로 선어말 어미나 종결 어미, 조사 등을 통해 높임을 표현하지만, 어휘를 통해 높임 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 높임 표현에 쓰이는 어휘들 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ㄱ ~ ㄷ에서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에서 목적어나 부사 어가 되는군. 주체를 높이는 용언(예 . 계시다 .) 객체를 높이는 용언(예 . 드리다 .) …………………… ㉠ 123.<보기>의 높여야 할 인물을 직접 높이는 명사(예. 선생님) … ㉡ zb 1 2 ) 3 ⓐ ~ ⓒ에 들어갈 말을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높여야 할 인물과 관련된 것을 높이는 명사(예. 진지) <보기> 형님 생신이 곧 돌아올 예정이다. 나는 아버님을 모시고 병원에 갔다. ㉠ 갈릴레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 그 어르신은 따님이 아주 예쁘시다. ㉡ 갈릴레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 ㉠은 갈릴레이의 발화를 그대로 옮긴 직접 인용이고, ㉡은 갈릴레이의 발화를 풀어 쓴 간접 인용이다. 그런 데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꿀 때, 인용절 속의 어미, 인용 조사, 시간 표현, 높임 표현 등에 변화가 생 길 수 있다. 할머니께서 안방에서 낮잠을 주무신다. 외삼촌을 뵙고 그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122.<보기>를 1 2 ) zb 참고하여 사동문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직접 인용 나는 어제 할아버지께 “내일 저녁 뭐 드실 거예요?”라고 여쭈었다. <보기> ↓ 선생님 : 문장의 주체가 다른 누군가에게 어떠한 동작 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나타낸 문장을 ‘사동문’이라 고 하고, 주체가 직접 동작을 하는 문장을 ‘주동문’ 이라고 해요.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려면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사동 접사 ‘-이-, -히-, -리-, -기-, -우-, -구-, - 추-’를 붙이거나, ‘-게 하 다’, ‘-시키다’를 활용하면 됩니다. 다음 예문을 보 면서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때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간접 인용 나는 어제 할아버지께 ( ⓐ ) 저녁 뭐 드실 ( ⓑ ) 여쭈었다. 직접 인용 딸이 저에게 “지금 집에 계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 간접 인용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꾼 예] 딸이 저에게 지금 집에 ( ⓒ ) 물었습니다. ⓐ ⓑ ⓒ 어제 거냐고 계시냐고 ㄴ. 나는 새 신을 신었다. → (아빠가) 나에게 새 신을 신겼다. 오늘 거냐고 계시냐고 오늘 거라고 있냐고 ㄷ. 언니가 동생을 안았다 . → (엄마가) 언니에게 동생 을 안겼다. 어제 거라고 있냐고 오늘 거냐고 있냐고 ㄱ.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운동하다 . → (체육선생님께 서) 아이들을 체육관에서 운동시키다. ㄹ. 나는 라이벌을 드디어 이겼다. → (나의 피나는 노 력이) 라이벌을 이기게 했다. ㄱ의 주동문은 ㄹ처럼 ‘- 게 하다’를 붙여 사동문으로 바 꿀 수 없겠군. ㄴ과 ㄷ의 사동문은 ‘-도록 하다’로 바꾸어도 가능하겠 군. - 29 - 124.<보기>에서 1 2 zb 4 ) 다음은 높임 표현에 대한 탐구 학습지이 126.다음 zb 1 2 ) 6 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대화에서 [A]와 [B]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 은? 높임 표현의 종류와 실현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보 기> 문장에 나타난 높임 표현을 설명해 보자. 아빠는 시력이 좋으셔. 선생님 : 위 문장은 주체 높임법의 예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웠던 형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 무슨 차이 가 있을까요? 종류 실현 방식 대화의 상대, 즉 듣는 이를 높이거나 낮춤 상대 높임 종결어미 ‘-습니다.’, ‘-다’, ‘-(으)십시오.’, ‘-(아/어)라’ 등을 사용 서술의 주체,즉 문장의 주어를 높임 선어말 어미 ‘-(으)시-’ 결합 주체 높임 주격 조사 ‘께서’ 사용 특수 어휘 ‘계시다’, ‘주무시다’ 등 사용 서술의 객체, 즉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를 높임 객체 높임 부사격 조사 ‘께’ 사용 특수 어휘 ‘드리다’, ‘뵙다’ 등 사용 한결 : 높여야할 대상을 직접 높이지 않고, 높여야 할 대상의 [ A ]을 높입니다. 선생님 : 맞아요 . 이것을 간접 높임이라고 합니다. 그럼 간접 높임의 다른 예문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선빈 : 선생님, 저요!! [ B ]입니다. 선생님 : 잘했어요. 또 간접 높임은 선어말 어미 ‘-(으) 시-’를 통해 서만 실현됩니다. [A] ㉠ 감정이나 태도 ㉡ 신체 일부나 소유물 <보기> ㉠ 채윤아, 할아버지께 물 좀 갖다 드려라. ㉡ 선생님, 어제 부모님께서 할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가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신체 일부나 소유물 ㉣ 신체 일부나 행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신체 일부나 행동 ㉠은 종결 어미 ‘- 어라’를 통해 대화의 주체인 채윤을 낮추고 있다. ㉠은 특수 어휘 ‘드리다’를 사용하여 서술의 객체, 즉 부 사어인 할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은 선어말 어미 ‘-(으)시-’와 특수 어휘 ‘말씀’을 사용 하여 서술의 주체인 ‘부모님’을 높이고 있다. ㉠ 127.다음 ㉡은 종결 어미 ‘- 습니다’를 활용하여 듣는 이인 선생님 을 높이고 있다. ㉡은 특수 어휘 ‘모시다’를 활용하여 문장의 객체, 즉 목 적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다. zb 1 2 ) 7 ㉡ [B] 아버지는 휴일이면 집에 계신다. 할아버지께서는 진지를 드신다. 교수님께서는 소유한 책이 많으 시다. 코치님께서 할머니께 내 병원 기 록을 여쭤보라고 하셨다. 어머니는 작년부터 편찮으셨다. ㉢ ㉣ ㉤ <보기>를 참고하여 상대 높임의 표현을 파악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상대 높임을 말하는 이가 듣는 이를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방법이다. 상대 높임은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 뉘며 상황과 친소 관계에 따라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 누어 쓴다. (뉴스 상황) 125.다음 1 2 zb 5 ) 앵커 : 다음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세계 청소년 축 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준우승을 차지했 습니다. 그 중에서 이강인 선수는 골든 볼을 수 상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소식을 알려드리겠습 니다. 문장을 읽고, <조건>에 맞게 서술하시오. 서연이는 선생님에게 홍길동전의 작가가 누구인지 물 어보러 갔다. <조건> (뉴스 후) 높임 표현이 바르지 않은 부분을 고쳐 쓸 것 . (단, 높 임 표현 이외에 문장은 변화를 주지 말 것.) 앵커 : (앞에 있는 국장을 발견하고 ) 안녕하세요, 국장 님 오랜만에 뵙네요. 높임의 대상을 쓰고, 높임법이 실현된 방법을 쓰시오. 국장 : 그래, 수고 많았네. 오늘 진행 아주 좋았네. 앞으 로도 이렇게만 해 주게. 앵커 : 과찬이세요 .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습니 다. - 30 - 뉴스 상황은 공식적인 상황이므로 앵커는 격식체를 사용 하였군. ㉠, ㉡, ㉢ ㉡, ㉢, ㉥ ㉡, ㉣, ㉤ ㉠, ㉡, ㉣, ㉤ 뉴스가 끝난 후 사적이 상황이므로 국장은 비격식체를 사용하였군. ㉡, ㉣, ㉤, ㉥ 국장은 듣는 이를 낮추었지만 대우해서 표현하는 하게체 를 사용하였군. 뉴스 후 앵커는 듣는 이를 높였지만 비공식적인 상황이 므로 해요체를 사용하였군. 131.<보기>의 zb 1 3 ) 1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문장으로 가장 적절 한 것은? <보기> 앵커는 비공식적인 상황이지만 격식체와 비격식체를 함 께 사용하였군.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앞서 있는 시제를 사용할 것.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할 것. 언니는 밥을 먹고 있었다. 128.다음 문장의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1 2 8 ) zb 문장 설명 어제 본 영화는 정말 관형사형 어미 ‘-ㄴ-’을 통해 ㉠ 최고였어. 과거 시제를 나타내었다. 선어말 어미 ‘-는-’을 통해 현 ㉡ 그녀가 모자를 벗는다. 재시제를 나타내었다. 형용사의 종결형에서는 현재 시 이 교수는 요즘 매우 ㉢ 제 선어말 어미가 나타나지 않 바쁘다. 는다. 맛집에 줄을 서서 먹은 냉면을 먹은 사건이 현재와 단 ㉣ 냉면이 맛있었다. 절되었음을 표현하고 있다. 지금쯤 제주도에는 꽃 ‘-겠-’은 추측의 의미를 나타낸 ㉤ 이 폈겠다. 다. ㉠ ㉡ ㉢ ㉣ 그녀는 밖에서 밥을 먹는다. 내일 이 빵을 먹어 버리겠다. 동생이 과자를 다 먹어 버렸다. 그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132.<보기>의 문장을 간접 인용으로 바꾼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zb 1 3 ) 2 <보기> 한결이는 어제 선빈이에게 “내가 언제 검도 학원을 등 록했는지 알아?”라고 물었다. 한결이는 어제 선빈이에게 내가 언제 검도 학원을 등록 했는지 아냐고 물었다. ㉤ 한결이는 어제 선빈이에게 내가 언제 검도 학원을 등록 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129.다음 1 2 zb 9 ) 한결이는 어제 선빈이에게 자신이 언제 검도 학원을 등 록했는지 아냐고 물었다. 문장을 바르게 고쳐 쓰고, 이 문장이 피동 표현 으로 부적절한 이유를 서술하시오. 한결이는 어제 선빈이에게 자신이 언제 검도 학원을 등 록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찢겨진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한결이는 어제 선빈이에게 자신이 언제 검도 학원을 등 록했는지 안다고 물었다. 130.<보기>에서 1 3 zb 0 ) 다음 중 피동 표현이 사용된 문장을 모 두 고른 것은? <보기> 133.다음 zb 1 3 ) ㉠ 네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는 게 좋겠구나. 문장의 밑줄 친 부분의 의미 차이를 서술하시 오. ㉡ 몇 시간만의 사투 끝에 드디어 변기가 뚫렸다. - 서린이한테 고백했는데 아직 답장을 못 받았어. ㉢ 꽁꽁 언 바닥에서 철수가 팽이를 돌렸다. - 오늘 잠은 다 잤다. ㉣ 철수가 미는 바람에 물이 쏟아져서 그랬어요. ㉤ 어학 연수차 미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 구급차가 오기 전에 환자를 눕힌 상태에서 응급처치 를 했다. - 31 - 134.<보기>의 1 3 zb 4 ) 동표현, 주어가 다른 사람을 시키는가에 따라 사동 표 현이라고 한다. ㉠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시원한 바다가 보였다. 주체 높임법에는 주체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직접 높임과 주체와 관련된 대상을 높임으로써 간접적으로 높이는 ㉡간접 높임이 있다. 쥐가 고양이에게 물렸다. 소녀의 머리끈이 풀어졌다. 할머니는 방에서 낮잠을 주무십니다. 엄마가 누나에게 아기를 업혔다. 어머니는 예술적 감각이 있으십니다. 단잠을 자고 나니 피로가 풀렸다. 큰아버지는 요즘 걱정이 많으십니다. 아버지는 중학교 때부터 키가 크십니다. 137.<보기>의 작은어머니는 엄마보다 연세가 많으십니다. zb 1 3 ) 7 ⓐ ~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기> 135.다음을 1 3 zb 5 )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한 것 은?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꿀 때에는 능동문의 주어와 목적어를 각각 피동문의 부사어와 주어로 바꾸고, 능동 문의 서술어의 어간 뒤에 ‘- 어지다’ ‘- 게 되다’나 피동 접사 ‘- 아-’, ‘-히-’, ‘- 리-’, ‘-기 -’를 붙여 피동문의 서술어를 만든다. <보기>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끌어다 쓰는 것을 인용이라 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원래의 형식과 내용 을 그대로 유지한 채 끌어다 쓰는 것을 직접 인용 표현 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인용할 때 내용 만 끌어다 쓰는 것을 간접 인용 표현이라고 한다.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꾸거나 간접 인용을 직접 인용 으로 바꿀 때에는 인용절 속의 어미, 인용 조사, 대명 사, 지시표현, 높임 표현, 시간 표현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직접 인용 ㄱ. 내가 술래에게 쫓겼다. 아가씨는 “넌 저 별들의 이름을 다 아니?”라고 물었다. ↓ ㄴ. 사냥꾼이 토끼를 잡았다. ㄷ. 그 문제가 학자들에 의해 풀리다. 간접 인용 아가씨는 ( ⓐ ) 저 별들의 이름을 다 ( ⓑ ) 물었다. 직접 인용 언니는 어제 “내일 여행갈 때 내 가방 가지고 와.”라고 나에게 말했다. ㄹ. 그의 말이 사실로 믿겨지지 않는다. ㅁ. 열려 있는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ㄱ을 능동문으로 바꾼다면 ‘술래에게’를 목적어로 바꿔 야 한다. ㄴ을 피동문으로 바꾼다면 피동접사 ‘- 혔-’을 능동문 서 술어의 어간 뒤에 붙인다. ㄷ은 능동문의 주어가 그대로 피동문의 주어가 되었다. ㄹ은 능동문의 서술어에 피동접사 ‘-어지 -’와 ‘- 기-’가 붙어 이중피동이 되었다. ㅁ의 ‘열려’는 능동문의 서술어에 피동접사 ‘- 리-’가 붙 어 피동문의 서술어가 되었다. 136.<보기>의 1 3 zb 6 ) ㉠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것은? <보기>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제힘으로 함을 표현하는 것 을 능동 표현이라고 하고 ,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 이나 행위를 당함을 표현하는 것을 ㉠피동 표현이라고 한다. 또한 주어가 동작을 직접함을 표현하는 것을 주 - 32 - ↓ 간접 인용 언니는 어제 ( ⓒ ) 여행갈 때 ( ⓓ ) 가방 가지고 오라고 나에게 말해다. ⓐ ⓑ ⓒ ⓓ 넌 아느냐고 어제 내 내게 아느냐고 오늘 자기 내게 아느냐라고 오늘 자기 넌 아느냐라고 오늘 내 내게 아느냐고 어제 자기 138.<보기>의 1 3 zb 8 )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140.<보기>의 zb 1 4 ) 0 ㉠과 ㉡이 모두 사용된 것은? 것은? <보기> <보기> ㉠주체 높임은 문장에서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것을 가리키며, 화자보다 서술의 주체가 나이나 사회적 지위 등에서 사위자일 때 사용된다. 선어말 어미를 통해서 실현되는 것은 기본이고 주격조사가 추가될 수도 있다. ㉠ 철수는 밥을 다 먹어 버렸다. ㉡ 기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오고 있다. ㉢ 동생은 방금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 동생은 지금 빨간 넥타이를 매고 있다. ㉡객체 높임은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것을 가리키며 구체적으로는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을 높일 때 사용된다. 객체 높임은 특별한 어휘를 사용하거나 조사를 이용해서 표현한다. ㉤ 어머니의 마음은 이미 굳게 닫혀 있었다. ㉠의 시제는 과거이며, 동작상은 완료상이다. ㉡의 시제는 현재이며, 동작상은 진행상이다. 그 노래를 어느 분에게 들려 드리면 될까요? ㉢의 시제는 과거이며, 동작상은 진행상이다. 우리는 선생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은 동작상에서 진행상으로만 해석이 가능하다. 누님께서는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셨습니다. ㉤은 동작상에서 완료상으로만 해석이 가능하다. 139.다음은 1 3 zb 9 ) 이 문제는 우리 학교 교장 선생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할머니 , 이번 시험이 끝나면 부모님과 함께 꼭 뵈러 갈 게요. 시간 표현에 대한 수업 상황이다. 밑줄 친 부 분이 ㉮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 고른 것은 ? 선생님 : 시제는 기본적으로 발화시와 사건시의 시간 적 선후 관계에 따라 파악됩니다. 발화시란 화자가 말 하는 현재 시점을 가리키는 것이고, 사건시란 어떤 사 건이나 상태가 나타나는 시점을 가리킵니다. 발화시와 사건시의 선후 관계는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는 경 우, ㉠사건시와 발화시가 같은 경우, 발화시가 사건시보 다 앞서는 경우로 나눌 수 있지요. 한국어의 시간 표현은 문장의 종결뿐 아니라 관형사 형 전성어미를 이용해서도 나타내고 서술격 조사 ‘- 이 다’를 활용해서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때 시제 어미 는 동사, 형용사, 서술격조사에 따라 다소 상이한 양상 으로 나타나지요. 141.다음 zb 1 4 ) 1 주문하신 커피 나오십니다. 지난주에 외삼촌을 보러 갔다. 선생님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신문을 읽고 계십니다. 나는 어머니를 데리고 미술관에 갔다. 142.피동 zb ㉮ 1 4 ) 2 표현 중 고쳐 쓰기를 해야 하는 것은? 잘못 쓰인 말을 바르게 고칩시다. 자, 그럼 <보기>의 문장 중에서 ㉠ 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 찾아볼까요? 학생 : 네, ㉠에 해당하는 것은 중 높임 표현으로 적절한 것은? 차량이 뒤집혀 도로가 막혔습니다. 그의 말이 사실로 믿겨지지 않는다. 입니 다. 그 문제가 학자들에 의해 풀어졌다. 열려 있는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보기> ㄱ. 저것은 제가 먹은 밥입니다. ㄴ. 하늘 높이 나는 새가 북쪽으로 간다. ㄷ. 영희의 예쁘던 얼굴이 왜 그렇게 됐니? 143.다음을 zb 1 4 ) 3 적절한 것은? ㄹ. 우리 반 학급자치회장인 철수가 들어온다 . 주체 높임법은 일반적으로 서술어의 어간에 선어말 어미 ‘-(으)시-’가 붙어 실현되며, 주격 조사 ‘이/가’ 대신 ‘께서’를 쓰기도 한다 . 또한 ‘계시다.’, ‘주무시다.’ 등의 어휘를 사용하여 주체 높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ㅁ. 그녀의 맑은 목소리가 계속 마음에 남는다. ㄱ, ㄴ, ㄷ ㄱ, ㄹ, ㅁ ㄴ, ㄷ, ㄹ ㄴ, ㄹ, ㅁ 참고하여 <보기 >의 ㉠ ~ ㉢을 이해한 것으로 ㄷ, ㄹ, ㅁ 객체 높임법은 조사 ‘에게’ 대신 ‘께’를 사용하거나 ‘모 시다.’, ‘드리다.’, ‘여쭈다.’ 등의 어휘를 사용하기도 한다. - 33 - 상대 높임법은 주로 종결 표현으로 실현되는데, 정중 하게 격식을 차려 표현하는 격식체와 정감 있고 격식을 덜 차려 표현하는 비격식체로 나눌 수 있다.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것 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동작이 진행되고 있는 지, 완결된 것인지 등을 표현한다. <보기> <보기> ㉠ 동생이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ㄱ. 참외가 잘 익었다. ㉡ (학생이 어머니에게) 엄마, 여기를 보세요. ㄴ. 빨래가 다 말라 간다. ㉢ 할아버지께 주말에 뵈러 간다고 말씀 드려라. ㄷ. 이 정도 고통은 이겨내겠다. ㄹ. 나는 엄마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은 선어말 어미 ‘-(으)시 -’를 사용하여 상대인 할머니 를 높이고 있다. ㅁ. 나는 아침에 운동을 다 해버렸다. ㉡은 종결 표현을 사용하여 객체인 어머니를 높이고 있 다. ㄱ, ㅁ ㄴ, ㄹ ㄱ, ㄴ, ㄹ ㄷ, ㄹ, ㅁ ㉢은 조사 ‘에게’ 대신 ‘께’를 사용하여 주체를 높이고 있다. ㄴ, ㄷ, ㄹ, ㅁ ㉠과 ㉡ 모두 정중하게 격식을 차려 표현하고 있다. ㉠과 ㉢ 모두 어휘를 사용하여 객체를 높이고 있다. 146.다음을 참고하여 <보기 >의 ㉠ ~ ㉢을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144.<보기>에서 1 4 ) zb 다음 시에서 밑줄 친 단어와 시제가 같 은 것은? <보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1 4 ) 6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제힘으로 함을 표현하는 것 을 능동 표현이라고 하고,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 이나 행위를 당함을 표현하는 것을 피동 표현이라고 한 다. 피동 표현은 능동을 나타내는 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를 결합하여 나타내거나 ‘-아/- 어지다’, ‘- 게 되다’ 등을 활용하여 나타내기도 한다.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보기> 걸어가야겠다. ㉠ 우리가 윤아를 대표 선수로 뽑았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아가 대표 선수로 뽑혔다. - 윤동주, 「서시」 ㉢ 이 건물은 벽돌로 지어졌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은 주어의 의지를 강조하여 행위가 더 부각되는 표현 이다. 이제 곧 축구가 시작될 것이다. 날이 어두워서 길을 찾기 어려웠다. ㉡은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바뀔 때 능동문의 주어가 생 략되었다. 나는 내일부터 책을 열심히 읽겠다. 동생은 자기가 먹은 것을 치우지 않았다. 145.다음의 1 4 zb 5 ) ㉢은 동사 ‘짓다 ’에 ‘- 아/-어지다’를 활용한 피동 표현이 다. ㉠에 해당하는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 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 는 시간을 구분하여 나타내는 표현을 말한다. 동작상은 - 34 - ㉠이 ㉡에 비해 상황을 그대로 전달하는 느낌을 주어 사 건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과 ㉢ 모두 행위를 당하는 표현으로 결과가 더 강조되 고 있다. 147.다음 1 4 zb 7 ) 내용을 참고하여 직접인용을 간접인용으로 바꾼 손자는 듣는 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 높임의 선어말 어미 ‘-(으)시-’를 사용하고 있다.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손자는 문장의 주체인 어머니를 높이기 위해 ‘께서’라는 높임의 주격 조사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끌어다 쓰는 것을 인용(引 用)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원래의 형식 과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 채 끌어다 쓰는 것을 직접 인 용 표현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인용할 때 내용만 끌어다 쓰는 것을 간접 인용 표현이라고 한 다. 손자는 듣는 이인 할머니를 높여야 하기에 ‘-습니다.’라 는 격식체 중에서도 아주 높임의 ‘하십시오체’를 사용하 고 있다. 수민이가 “내일 비가 오겠어.”라고 말했다. 150.높임 → 수민이가 내일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zb 1 5 ) 0 표현을 고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갈릴레이는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 선생님께서도 감기가 들었다. → 갈릴레이는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 → 선생님께서도 감기가 드셨다 . 주문하신 햄버거 나오셨습니다. 정희는 “우리 오빠가 드디어 귀국했어.”라고 말했다. → 주문하신 햄버거 나왔습니다 . → 정희는 자기 오빠가 드디어 귀국했다고 말했다 . 어제 할머니께서 자고 가셨다. 아들이 어제 저에게 “내일 사무실에 계십시오.”라고 말 했습니다. → 어제 할머니께서 자고 가셨습니다 . 선생님 , 저 오시라고 했다면서요? → 아들이 어제 나에게 내일 사무실에 있으라고 말했 습니다. → 선생님, 저 오라고 하셨다면서요? 교장 선생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큰형은 나에게 “철민아, 라디오 소리가 안 들려.”라고 크게 소리쳤다. → 교장 선생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 큰형은 나에게 라디오 소리가 안 들린다고 크게 소 리쳤다. 151.<보기> 중, zb 1 5 ) 1 인용 표현의 종류가 같은 것끼리 모두 묶 인 것은? 148.실생활에서 1 4 zb 8 ) <보기> 잘못 사용하고 있는 문장만을 <보기>에 우리 조교가 ㉠며칠 전에 좀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한다. 길을 가는데 청년 하나가 좌판을 놓고 손목시계 를 팔고 있었다. ㉡“예쁜 시계 하나에 오늘만 이천 원 요! 오늘만 이천 원!”하는 소리에 동생 것까지 시계 두 개를 골랐다. 시계를 받아 들고 사천 원을 주자 청년은 눈을 크게 뜨고 ㉢이만 사천 원인데 왜 사천 원만 주느 냐고 했다. ㉣이천 원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조교의 말에 청년은 당치 않은 소리 말라며, ㉤“오늘 만 이천 원요.”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보기> ㄱ. 그 물건은 품절입니다. ㄴ. 할머니, 어머니께서 자고 있습니다 . ㄷ. 역사는 기록되어지고 보존해야 한다. ㄹ. 저희 나라에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습니다. ㄴ ㄱ, ㄷ ㄴ, ㄹ ㄱ, ㄷ, ㄹ ㄴ, ㄷ, ㄹ 149.다음 1 4 9 ) zb ㉠, ㉢ ㉠, ㉣ ㉡, ㉤ ㉢, ㉣ 152.다음 문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zb 1 5 ) 2 ㉡, ㉣ 중, 밑줄 친 부분의 시제가 다른 것은? 우리는 모두 학생이다. 손자 : 할머니, 어머니께서 할아버지께 선물을 드리기 위해 큰댁에 가셨습니다. 동생이 밥을 다 먹어 버렸다. ‘드리기’는 ‘주다’의 높임 표현으로 객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가 간 곳은 참 아름다웠다. 손자는 문장의 객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부사격 조사 ‘께’를 사용하고 있다. 어른들은 옛날이 참 좋았었다고 하신다. - 35 - 소년이던 그가 어른이 되었다. 153.<보기1>를 참고할 때, ⓐ ~ ⓔ 중 <보기2>에 제시된 1 5 zb 3 ) 155.<보기1>를 대화 상황에 드러나 있지 않은 것은 ? <보기 1> 국어의 상대 높임법은 종결 어미를 통한 방법이 있으 며, 그것을 크게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뉜다 . 격식체는 높임의 순서에 따라 ⓐ하십시오체, ⓑ하오 체, ⓒ하게체, ⓓ해라체로 나뉘는데, 각각 ‘-(으)십시오, -오, -게, -어라’로 실현된다. 비격식체는 ⓔ해요체와 해체로 나뉘는데 ‘- 어/-지+요, -어/-지’로 실현된다. 격식체는 의례적 용법으로 심리적인 거리감을 나타내는 데 반하여, 비격식체는 정감적이고 격식을 덜 차리는 표현이다. 종류 하십시오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 해요체 해체 격식체 비격식체 <보기 1> 시제는 기본적으로 발화시와 사건시의 시간적 선후 관계에 따라 파악된다. 발화시란 화자가 말하는 현재 시점을 가리키는 것이고, 사건시란 어떤 사건이나 상태 가 나타나는 시점을 가리킵니다. 발화시와 사건시의 선 후 관계는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는 경우, 사건시와 발화시가 같은 경우, 발화시가 사건시보다 앞서는 경우 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차례대로 과거, 현재, 미래가 된다. 이 중 과거 시제는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 있는 시제이다.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 았-/-었 -’을 사용하는 것이 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과거 시제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평서문 가십니다. 가(시)오 가네, 감세 간다. 가요. 가, 가지 (1) ‘-았었 -/-었었-’의 경우 발화시보다 훨씬 전에 발생하여 현재와는 강하게 단절된 사건을 표현하는 데 쓰인다. (2) 과거의 어느 때를 기준으로 그때의 일이나 경험 을 돌이켜 회상할 때에는 ‘- 더-’를 사용한다 . <보기 2> 스승 : 어서 오게. 이게 얼마 만인가? 제자 :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스승 : 은주야, 여기 앉아 인사드려라. 딸 : 처음 뵙겠습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스승 : 여보, 당신도 인사 나누구려. 내가 전에 말했던 상범이라오. ⓐ ⓑ ⓒ ⓓ 참고하여 <보기2>를 설명한 것 중 잘못 된 것은? <보기 1> 격식 / 격식 zb 1 5 ) (3) 동사 어간에 붙는 관형사형 어미 ‘-(으)ㄴ’도 과 거 시제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곤 한다. (4)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 다음에는 회상 선어말 어 미 ‘-더’와 관형사형 어미 ‘-(으)ㄴ’이 결합된 ‘- 던’이 쓰인다. ⓔ <보기> ㉠ 면 요리를 좋아해 식사 때마다 먹었었다. ㉡ 날씨가 이렇게 안 좋으니 이번 농사는 다 지었다. 154.<보기>의 1 5 4 ) zb ㉠ ~ ㉢가 모두 나타난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 나는 어제 이 가게로 들어가는 사람을 보았다. ㉣ 꽃 피던 봄이 어느덧 여름을 향해 가고 있었다. <보기> 높임 표현에는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 등이 있다. 주체를 높이려면 격조사 ‘께서’를 쓰거나 선어말 어미 ㉠‘- 시-’를 쓰거나 특수 어휘를 쓴다. 객체를 높 이려면 격조사 ‘께’를 쓰거나 ㉡특수 어휘를 쓴다. 한편, 상대를 높이려면 보조사 ‘요 ’를 쓰거나 ㉢높임의 종결 어미를 쓴다. ㉤ 겨울방학 동안 읽은 책이 여러 권이었다. ㉠ : ‘-었었-’을 사용하여 현재와 단절된 사건을 표현하 고 있다. ㉡ : ‘-었-’을 사용하여 가까운 과거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 : ‘-았 -’ 외에 ‘어제’를 통해 두 행위가 모두 발화시 이전을 나타내고 있다. 누나가 할머니께 생신 선물을 사 드렸다. 할머니는 지금 신문을 읽으시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어려워하는 문제를 풀어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학용품을 사 주었 습니다. - 36 - ㉣ : ‘- 었-’ 외에 ‘-던’을 사용하여 과거 회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 : ‘-었 -’ 외에 ‘-(으)ㄴ’도 발화시보다 과거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156.<보기1>의 1 5 zb 6 ) ㉠을 참고하여 <보기2>에서 잘못 사용된 물∨한∨방울∨없고∨씨앗한톨전혀살아남을 수 없는 파동을 찾아 바르게 고쳐 쓰시오.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보기 1>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피동 표현은 동사의 어근에 ‘- 이-, - 히-, -리-, 기-’ 등의 피동 접미사나 ‘- 아/어지다’, ‘-게 되다’를 결합하여 만들 수 있다. 피동 표현을 중복해서 사용하 는 것을 이중 피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어법에 어긋난 다. ㉠피동 접미사 ‘-이 -, -히-, -리-, -기-’ 등에 ‘-아/어지다’, ‘-게 되다’를 추가로 결합하여 잘못 쓰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 도종환, < 담쟁이> 158.<보기>의 zb 1 5 ) 8 가? <보기> <보기 2> 선우 : 현우야, 아버지께서 다음 제사 때 네가 음식을 할 차례이니 준비하라고 하셨어.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고 차량이 뒤집혀 도로가 막혔 습니다. 또한 도로의 가로수마저 뽑혀졌습니다. 가스 누 출로 화재가 발생하여 전기와 수도마저 끊겼습니다. 요 라한 폭발음과 함께 아파트 창문이 터집니다. 아직 대 피가 끝나지 않은 상황, 본진에 이어 여진이 발생한 것 입니다. 간판에 쓰인 글씨마저 흐릿하게 갈겨져 있습니 다. 강진으로 도심 곳곳이 처참하게 파괴된 모습인데요.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현우 : 어머니 제사 말이지? 그런데 어떤 음식을 준비 해야 할지는 아버지가 이야기해 주셨니? 선우 : 아니, 그건 네가 직접 아버지께 여쭈어봐. 지금 마당에서 꽃에 물을 주고 계셔. 현우 : 어? 저기 아버지께서 오시네. 5군데 6군데 8군데 9군데 159.다음 zb 1 5 ) 9 157.<보기1>을 1 5 zb 7 ) 대화에 주체 높임 표현이 몇 군데 쓰였는 7군데 중 주어진 상황에 따른 상대 높임법의 올바른 표현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참고하여 <보기2>의 밑줄 친 부분의 띄어 (학생이 어머니에게) 엄마, 사진을 찍을 때는 여기를 보 세요. 쓰기가 틀린 부분을 모두 찾아 띄어 써야 하는 부분에 ∨로 표시하여 바른 문장으로 쓰시오. (모둠 활동 중에 반 친구에게) 유빈아, 네가 1번 문제를 작성해. <보기 1>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회의 시간에 반 친구에게) 네. 이번 안건에 대해 의견을 말해 주세요.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동생이 경비원 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 온 택배물이 있나요?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상점에서 점원이 손님에게) 손님, 원피스보다 바지 정장 이 더 잘 어울리시네요.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 여 쓸 수 있다.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 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용언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160.<보기>를 읽고, 사건시와 발화시의 관계에 대한 사례 를 제시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1 6 ) 0 <보기> 시제를 나타내는 형식은 사건시와 발화시가 어떤 관 계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화자가 말하는 시점을 발화시, 동작이나 상태가 일어나는 시점을 사건시라고 한다. <보기 2>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 37 - 관계 163.<보기>를 사례 zb 1 6 ) 3 ㉠ 사건시 > 발화시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모두 감동했다. ㉡ 사건시 > 발화시 그는 멋진 아이의 모습에 감탄했다. ㉢ 사건시 = 발화시 잠을 자는 아기의 얼굴이 예쁘다. ㉣ 사건시 < 발화시 나는 친구를 만날 것이다. ㉤ 사건시 < 발화시 제가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 ㉡ 161.<보기>에서 1 6 zb 1 ) ㉢ ㉣ 참고할 때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 꾼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기>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끌어다 쓰는 것을 인용(引 用)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원래의 형식 과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 채 끌어다 쓰는 것을 직접 인 용 표현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인용할 때 내용만 끌어다 쓰는 것을 간접 인용 표현이라고 한 다. ㉤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꿀 때에는 인용절 속의 어미, 인용 조사, 대명사, 지시 표현, 높임 표현, 시제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다음을 참고할 때, 밑줄 친 부분에 해당 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나는 동생에게 “밥은 먹었니?”라고 물어 보았다. <보기> → 나는 동생에게 밥은 먹었느냐고 물어 보았다. 우리말에서 피동문을 만드는 방법은 ‘- 이-, -히-, -리-, - 기-’ 등 피동 접미사를 활용하는 파생적 피동, ‘-게 되다’, ‘-아/어지다’를 통해 만들어지는 통사적 피 동, 서술성을 지닌 일부 명사 뒤에 접미사 ‘- 되다’가 붙 어서 만들어지는 피동이 있다. 할머니께서 “우리 손자가 참 착하구나!”라고 말씀하셨다. → 할머니께서 우리 손자가 참 착하다고 말씀하셨다. 현우가 “공원에서는 야간에 조용히 합시다.”라고 말했다. → 현우가 공원에서는 야간에 조용히 하자고 말했다. 누나는 나에게 “오늘은 방 청소를 좀 해라.”라고 말했다. 그 중 파생적 피동의 예는 다음과 같다. → 누나는 나에게 오늘은 방 청소를 좀 해라고 말했다. [예] 모기가 나를 물었다. → 내가 모기에게 물렸다. 부모님은 “한 달 동안 기쁨 반 걱정 반으로 보냈어.”라고 하신다. 이 예에서는 주어진 능동문에 대응하는 피동문이 있 으나, 피동문만 있고 그에 대응하는 능동문이 없는 경 우도 있다. → 부모님은 한 달 동안 기쁨 반 걱정 반으로 보냈다고 하신다. 입춘이 되자 날이 많이 풀렸다. 윤아는 감기에 걸린 지 오래되었다. 몸이 아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164.<보기>를 zb 1 6 ) 4 오늘은 특별히 실패에 실이 잘 감긴다. 참고할 때, 높임법과 관련된 [활동]과 이를 수행하는 학생들의 대화에서 ‘학생 2’의 분류 기준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요즘 나는 늘 막연한 불안감에 쫓긴다. <보기> 162.<보기>의 1 6 2 ) zb 화자가 어떤 대상이나 청자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 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 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 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 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 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과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선어말 어미 ‘-았-/- 었-’은 말하는 시점 을 기준으로 해서 그보다 앞서는 시간에 이미 일어난 사 건을 나타낼 때 쓰인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말하는 ㉠현재의 사건이나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고 그보다 더 나중인 ㉡미래의 사건을 표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보기> 문맥을 고려하여 ⓐ ~ ⓓ에 사용된 ‘높임 표현’을 기 준을 세워 분류해 보자. ㉠ : 저 사람은 가까이서 보니 더 잘생겼다. ㉠ : 이제 보니 엄마와 동생은 쌍둥이처럼 닮았다. ㉠ : 할아버지는 이제 일을 하시기에는 너무 늙으셨다. 우리 할아버지의 시력은 여전히 ⓐ좋으시다. ㉡ : 올여름에도 참외가 잘 익었구나. 어머니께서 저녁거리를 사러 시장에 ⓑ가시다. ㉡ : 너, 이대로만 공부하면 틀림없이 좋은 대학에 붙었 다. 선생님은 체격이 아주 좋은 아드님이 ⓓ있으시다. - 38 - 해인이 외할머니를 공손하게 안방으로 ⓒ모시다. 학생 1 : 나는 ‘ⓐ, ⓓ’와 ‘ⓑ, ⓒ’로 나누어 보았다. 167.<보기>의 학생 2 : 나는 ‘ⓐ, ⓑ, ⓓ’와 ‘ⓒ’로 나누어 보았다. 않은 것은 ? zb 1 6 ) 7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가의 여부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보기> 상대 높임이 실현되었는가의 여부 ㄱ. 마당에 꽃이 예쁘게 피었었다. 소유물을 높인 표현이 사용되는가의 여부 ㄴ. 운동장에 있는 저 예쁜 아이가 내 동생이다. 높임 대상을 직접적으로 높이는가의 여부 ㄷ. 내일 나와 함께 초등학교에 갈 사람은 누구지? 신체 부분을 높인 표현이 사용되는가의 여부 ㄹ. 춥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중학생이던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다 . ㅁ. 일하는 속도를 보니 오늘 밥은 다 먹었다. 165.<보기>를 1 6 zb 5 ) 지금 장미꽃이 한창이겠다. 참고할 때 자연스러운 문장은 ? ㄱ : 선어말 어미 ‘- 었었-’을 사용해 ‘현재와의 단절’을 표현하고 있다. <보기> 문법 요소를 잘못 사용하여 부적절한 표현이 된 경우 가 종종 있다. 높임 표현에서는 높이지 않아도 될 대상 을 높이는 일이 있고, 시간 표현에서는 시간을 나타내 는 형태소를 잘못 쓰는 일이 있다. 피동 표현에서는 과 도하게 이중 피동 형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ㄴ : ‘-(으)ㄴ’을 사용해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는 시 제를 표현하고 있다. ㄷ : 동사의 어간에 어미 ‘-(으)ㄹ’을 붙여 ‘미래시제’를 나타낼 수 있다. ㄹ : ‘-던’의 경우 형용사에는 결합할 수 있지만, 서술격 조사에는 결합할 수 없다. 그 사람은 벌써 갔는 모양이다. 선생님께서 너 오시라고 하셨어. ㅁ : ‘먹었다’의 ‘-었-’은 미래에 실현될 것을 인식한다 는 의미를, ‘한창이겠다’의 ‘- 겠-’은 추측의 의미를 나타 내고 있다. 그것은 오래전에 불려지던 노래이다. 어머니께서 요즘 고민이 계신 것 같아. 나는 이제 그 사람의 기억에서 잊혀야 하는 것인가? 168.다음을 zb 166.<보기>에서 1 6 ) zb ㉠, ㉡, ㉢을 모두 활용한 높임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6 ) 8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다음 제시된 단어 중 <조건>에 부합하는 것만을 골 라 문장을 완성하시오. 할머니, 허리, - 이, -는 , -가 , -께서, 아프다, 편찮다. <보기> 화자가 어떤 대상이나 청자의 높고 낮은 정도를 구별 하여 표현하는 것을 높임 표현이라고 한다. 높임 표현 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그리고 상대 높임 에는 격식체와 ㉢비격식체가 있다. 위의 높임 표현들은 선어말 어미나 조사를 통해 실현되기도 하고, 높임을 나타내는 특수한 어휘를 통해 실현되기도 한다. <조건> 주체 높임법 중 간접 높임을 실현할 것. 주체 높임법을 실현할 수 있는 조사를 사용할 것. 간접 높임에 필요한 선어말 어미는 직접 추가하여 활 용할 것. (2) 다음에 제시된 ㉠과 ㉡에서 단모음을 각각 골라 <조 건>에 맞게 단모음의 종류를 서술하시오. 선생님, 저를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돼지 할머니는 연로하셔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십니다. 어머니께서 영희에게 할머니를 모시고 나오라고 말씀하 셨어. ㉡ 환송 <조건> 땀이 쏟아지는 여름날 더위에 지치신 아버지가 낮잠을 주무신다. ‘혀의 앞뒤 위치, 혀의 높이, 입술 모양’ 세 가지 기준 으로 분류할 것. 어머님, 제가 큰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지금 출 발했어요. 분류한 단모음의 종류 세 가지를 모두 써야 정답으로 인정함. - 39 - 169.<보기>에서 1 6 zb 9 ) 다음 ㉠ ~ ㉤에 해당하는 문장으로 적절 (가)와 (다 )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주체 높임을 실현하 고 있다. 하지 않은 것은? (나)와 (라)는 선어말 어미 ‘- 시-’를 사용하여 주체 높임 을 실현하고 있다. <보기>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 동사는 주로 어간에 선어말 어미 ‘- 는-’을 붙인 종결형 을 통해 시제를 나타내며, ㉡동사 어간에 ‘-ㄴ -’을 붙 인 관형사형을 통해 과거 시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 동작상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동작이 진행되고 있는 지, ㉣완결된 것인지 등을 표현한다. 또한 동작상 중 ㉤ 진행상과 완료상의 두 가지 의미 모두로 해석되는 표현 도 있다. (마)에서는 선어말 어미 ‘-(으)시-’를 사용하여 높임의 대상을 직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172.<보기>의 zb 1 7 ) 2 ㉠과 ㉡이 모두 사용된 문장을 고르면? <보기> 객체 높임법은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 즉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방법이다. 객체 높임은 높임의 뜻을 가진 ㉠특수 어휘를 통해 실현되며, 부사어의 경 우 높임의 의미를 가진 ㉡부사격 조사를 사용하여 실현 되기도 한다. ㉠ : 지금 떠나는 사람을 붙잡아라. ㉡ : 시험을 잘 본 내 친구가 자랑스러웠다. ㉢ : 언니가 어려운 수학 문제를 거의 다 풀어 간다. ㉣ : 나는 면접을 보기 위해 면접자 대기실에 앉아 있다. ㉤ : 막내 동생이 생일 선물로 받은 공주 옷을 입고 있다. 교장선생님께서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 다음에는 내가 먼저 그에게 다가가야겠다. 170.<보기>는 1 7 zb 0 ) 선배님 , 내일 뵙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문법적으로 바르지 않은 문장 유형 중 일 다영이는 부모님을 모시고 백화점을 다녀왔다. 부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올바른 문장 표현은? 정아는 첫 월급을 받자 어머니께 용돈을 드렸다. <보기> 높임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 시제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 173.<보기>의 인용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 zb 1 7 ) 3 (가) ~ (마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피동 표현이 중복되어 과도한 피동이 된 경우 <보기> 닫힌 창문 틈으로 먼지가 들어온다. 그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다. (가) 어제 어머니가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다 . 엄마가 내일 비가 오겠구나라고 말하였다. (나) 내일 백화점에 가면 그 옷을 꼭 살 것이다. 보람이가 외삼촌을 데리러 외갓집에 갔다. (다) 철수가 지금 수박을 열심히 먹는다. 어제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모두 감동했다. (라) 종훈이는 참지 못하고 빵을 다 먹어 버렸다. (마) 미라는 자습 시간에 숙제를 급하게 하고 있다. 171.<보기>의 1 7 zb 1 ) (가) ~ (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가) :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 ‘어제 ’와 과거 시제 선어 말 어미 ‘- 었-’을 통해 과거 시제를 표현하고 있다. (나) :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 ‘내일’과 관형사형 어미 ‘-(으)ㄹ’을 활용하여 미래 시제를 표현하고 있다. (다) :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 ‘지금’과 관형사형 어미 ‘-는’을 활용하여 현재 시제를 표현하고 있다 . (가) 할아버지께서 사과를 잡수신다. (나) 아버지께서 회사에 다녀오신다. (라) : ‘- 어 버리다’를 통해 동작이 완료되었음을 드러내 고 있다. (다) 방에서 할머니께서 주무신다 . (라) 이모님께서 과일 가게에 가셨다. (마) 삼촌께서는 걱정거리가 있으시다. (가) ~ (마) 모두 주격 조사를 사용하여 주체 높임을 실 현하고 있다. (가)는 할아버지, (나)는 아버지, (다)는 할머니, (라)는 이모, (마)는 삼촌을 높이고 있다. - 40 - (마) : ‘- 고 있다’를 통해 주체의 동작이 진행 중임을 드 러내고 있다. 174.밑줄 친 부분이 표현하는 시제가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꾸면 종결 어미가 ‘-다’로 통일되는구나. ㄷ과 ㄹ을 보니 간접 인용문을 직접 인용문으로 바꿀 때에는 대명사도 적절한 표현으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구나. b 1 z 7 ) 4 할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시더라. 교복을 입은 학생이 가게로 들어왔다. 할머니는 봄이 오면 항상 오디를 땄었다. 나는 종일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본다. 얼마 전까지 푸르던 포도도 며칠이 지나면 검붉게 된다. 178.<보기>의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zb 1 7 ) 8 <보기>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인 발화시와 동작이나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인 사건시의 관계에 따라 과거 시제, 현재 시제, 미래 시제로 나뉜다. 동작상은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 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표 현하는 진행상과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표현하는 완료 상이 있다. ㉠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였다. ㉡ 야영 갈 사람들은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 있다. ㉣ 가을이 되어, 벼가 익어 간다. ㉤ 동생이 내 과자를 다 먹어 버렸다. 175.다음 밑줄 친 부분이 피동 표현에 해당하지 않은 것은? b 1 z 7 ) 5 비가 내리자 몹시 추워졌다. 우리 집이 어떤 노인에게 팔렸다. 수익금 전액이 문화 사업에 사용되었다. 어머니는 매일 나에게 영양제를 먹인다. 날씨가 추우니까 자꾸 국물을 마시게 된다. 176.<보기>의 문장을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7 ) 6 b z <보기> 여름이 되면 개와 고양이가 많이 버려집니다. ㉠ : ‘-은’은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 다. ㉡ : ‘-ㄹ’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 다. ㉢ : ‘-어 있다.’는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 : ‘-어 가다.’는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 : ‘-어 버리다.’는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나타낸다. ‘버리다’는 접미사를 활용하여 피동사를 만들 수 없다. ‘여름이 되면’은 ‘되다’를 통해 피동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위 문장을 능동문으로 바꾸면 주어는 목적어로 바뀌고, 주어 는 새롭게 나타난다. ‘개’와 ‘고양이’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개와 고양이’를 주 어로 하는 피동문으로 표현하였다. 이 문장에서 피동의 의미를 강조하려면 ‘버려집니다.’를 ‘버려 지게 됩니다.’로 수정하면 된다. 179.<보기>는 zb 1 7 ) 9 177.<보기>를 바탕으로 인용 표현에 대해 분석한 내용으로 적 1 7 ) b z 절하지 않은 것은? ㄱ. ㄴ. ㄷ. ㄹ. <보기> 그는 나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어디로 가세요?”, “어디로 가니?”]라고 물 었다. 내 조카가 자기도 먹겠다고 말했다. 내 조카가 [“나도 먹겠어.”, “나도 먹겠습니다.”]라고 말 했다. ㄱ과 ㄷ을 보니 간접 인용을 할 때에는 조사 ‘고’를 사용하는 구나. ㄱ과 ㄷ을 직접 인용문으로 바꿀 때 인용한 문장의 상대 높 임 표현의 등급은 정해져 있구나. ㄱ과 ㄴ을 보니 의문문인 직접 인용문을 간접 인용문으로 바 꾸면 종결 어미가 ‘-냐’로 통일되는구나. ㄷ과 ㄹ을 보니 평서문인 직접 인용문을 간접 인용문으로 바 - 41 - 문법 수업의 일부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선생님 : 선어말 어미 ‘-겠-’은 일반적으로 미래 시제를 나 타내기 위하여 사용되며, 미래의 일에 대한 추측이나 가 능성, 말하는 이의 의지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담화 상황에서는 말하는 이의 완곡한 태도를 나타 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겠-’이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학생 : ( ㉮ ) 그렇게 처리해 주시겠습니까? 잠시 후에 정오가 되겠습니다. 민호가 지금쯤은 미국에 도착했겠다. 열심히 공부해서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그 정도 쉬운 문제는 아이들도 다 풀겠다. [ 해설] ㉮에서 ‘ 간다’ 는 현재 시제로 표현되어 있지만 미래의 일을 나타내고 있다. 정답 및 해설 10) [정답 ] [ 해설] ‘풀겠습니다’ 에서 ‘-겠-’ 은 가능성이나 능력보다는 화자의 1) [정답 ] [ 해설] ‘아버지께서’, ‘하셨어’의 ‘께서’, ‘-시-’ 에서 주체인 ‘아버 지’를 직접 높이는 ㉠이, ‘ 모시고’ 에서 객체인 ‘ 할머니’ 를 높이는 특수 어휘를 통해 ㉡이 나타나 있다. ‘할머니’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만 나타나 있다. ‘ 할아버지’ 를 높이는 직접, 간접의 주체높임만 드러 난다. ‘ 할머니’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만 나타나 있다. 을 높이는 주체 높임법만 나타나 있다. ‘선생님’ 2) [정답 ] [ 해설] 상대 높임법에는 격식체와 비격식체가 있는데, ‘해요체’는 두루 높임으로 ㉢에서는 ‘해요체’를 활용하여 ‘엄마’를 높이고 있다. ‘-습니다’로 나타난 상대높임법은 서술의 상대인 ‘ 선생님’ 을 높이 의지를 나타내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11) [정답 ] [ 해설] '-겠-' 은 미래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주체의 의지를 표현하는 선어말 어미로도 사용된다. 12) [정답 ] [ 해설] ㉢은 ' 잡다' 에 피동 접미사 '-히-' 를 사용하여 만든 파생적 피 동문이다. ‘-어지다’ 를 결합하여 만드는 피동표현은 통사적 피동문이 다. 고 있다. 서술의 객체인 ‘ 어머니’를 높이고 있다. ‘주무시다’는 기본형이 ‘주무시다’ 인 특수 어휘로 선어말어미 ‘-시-’ 가 사용된 것이 13) [정답 ] [ 해설] 의 문장을 능동문으로 만들면 주어가 ‘태풍’ 이 되므로 전기 를 끊는다는 행위에 대한 주체에 의도성을 밝히기 어려운 경우이다. 아니다. 해당한다. 능동 표현보다는 피동 표현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 말씀’을 높이고 있으므로 직접 높임이 아닌 간접 높임에 14) [정답 ] 3) [정답 ] [ 해설] ㄴ에서는 주체인 ‘할아버지’ 를 직접 높이고 있으며, ㄷ에서 는 할머니의 신체 부분인 ‘귀’ 를 간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 해설] ‘하십시오’ 체를 활용해 상대를 높이고 ‘어르신, -께, 여쭈다’ 라는 표현으로 객체인 어르신을 높이고 있다. 4) [정답 ] 15) [정답 ] [ 해설] ⓓ는 특수 어휘 ‘ 계시다’ 를 사용하여 서술의 주체인 ‘ 할머니’를 [ 해설] 객체인 ‘선생님’을 높여야 하므로 ‘ 여쭈어봐’ 와 같이 고치 는 것이 적절하다. 주어이므로 주격 조사가 결합한 ‘선생님께서’ 높이고 있다. 가 적절하다. 준비하는 것은 경수의 모둠이며, 말한 사람은 선생 님이므로 ‘준비하라고 하셨어.’가 적절하다. 자신이 소개하는 것이 므로 높일 이유가 없다. ‘소개하는’이 적절하다. ‘ 말씀’ 을 하는 사 람은 선생님이므로 주체 높임을 활용하여 ‘ 말씀 안 하셨니?’ 와 같이 16) [정답 ] [ 해설] 미이다. ㉤의 ‘-겠-’ 은 가능성이 아닌 의지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 말해야 한다. 17) [정답 ] [ 해설] ㄷ. ‘ 요즘 날씨가 풀렸다’ 를 능동문으로 바꾸면 ‘( 누군가가) 요 5) [정답 ] 즘 날씨를 풀었다.’가 되어 의미도 다르며 어색한 문장이 된다. 즉, 대응하는 능동문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ㄱ.능동문이다. ㄴ.사동문 [ 해설] 윗글에서는 ‘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 을 설명하 고 있다.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조사 ‘께서’와 ‘-시-’ 를, 객체인 ‘ 할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특수 어휘인 ‘모시고’를 사용하고 있으며, ‘-습니다’를 통해 상대 높임법을 확인할 수 있다. 6) [정답 ] [ 해설] ‘ 고민’ 을 직접 높임 표현인 ‘ 계시다’로 잘못 높였다. ‘고민이 있으신 것’과 같이 고쳐야 한다. ㄷ에서는 ‘ 마음’ 을 높이려면 간접 높임을 사용해야 하는데, 직접 높임에 사용하는 특수 어휘 ‘ 편찮으시 이다. ㄹ. 피동문이지만 ‘사자가 토끼를 먹었다’라는 능동문이 대응된 다. 18) [정답 ] [ 해설] A 의 주어는 각각 ‘얼음이’와 ‘ 동생이’ 로, 통사적 사동문인 C 로 바꾸면 ㉠의 ‘얼음이’는 ‘ 얼음을’ 과 같이 목적어로, ㉡의 ‘동생이’ 는 ‘동생에게’와 같이 부사어로 문장 성분이 다르게 바뀐다. 다’를 사용한 것이다. 19) [정답 ] [ 해설] ‘ 거기’ 가 간접 인용문으로 바뀌면서 ‘ 여기’ 로 적절하게 바 7) [정답 ] 뀌었다. 한다. [ 해설] ‘ 안기다’ 는 ‘두 팔로 감싸게 하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의 의미로 ‘ 안다’ 의 사동사에 해당한다. 8) [정답 ] [ 해설] <보기>는 피동 접미사로 파생된 피동사에 또 ‘-어지다’가 붙어 활용된 이중피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보여지는’-‘ 보-+-이-+-어지 -+-는’, ‘ 꺾여지지’-‘ 꺾-+- 이-+-어지-+-지’, ‘ 묵혀진’-‘ 묵-+- 히-+-어 지-+-ㄴ’, ‘ 잊혀지지’-‘ 잊-+ 히-+- 어지-+- 지’, ‘남겨진’-‘ 남-+- 기-+어지-+-ㄴ’ 9) [정답 ] 간접 인용으로 바꾸면 ‘빨리 가자고 말했다.’와 같이 써야 간접 인용으로 바꾸면 ‘맡겠다고’가 맞는 표현이다. 간접 인용으로 바꾸면 ‘남기라고’가 맞는 표현이다. 꾸면 ‘오늘 도서관에 있으라고’가 맞는 표현이다. 간접 인용으로 바 20) [정답 ] [ 해설] ㉠의 ‘날렸다’는 ‘ 바람이나 힘에 의해 공중에 떠서 어떤 위 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여지다.’ 의 의미인 ‘ 날리다’ 로, ‘ 날다’의 피동 사이며, ㉡의 ‘ 날렸다’ 는 ‘ 공중에 띄워서 어떤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게 하다.’ 의 의미인 ‘날리다’로, ‘ 날다’의 사동사이다. , 모두 피동사에 해당한다. , 의 ㉠은 사동사, ㉡은 피동사 표현이 사용되었다. - 42 - 21) [정답 ] [ 해설] ㉤은 주체높임의 간접높임이 쓰인 부분인다. 선어말 어미 ‘( 으) 시-’ 를 사용하여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부분이나 소유물, 주체와 관련된 사물을 높여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인다. 22) [정답 ] [ 해설] ㉢‘ 구입한’은 발화시보다 사건시가 앞서고 있는 과거 시제 에 해당한다. 23) [정답 ] [ 해설] ‘먹은’ 행동 이후에 ‘ 집을 나’ 서고 있기 때문에 ㉤의 예에 해당 한다. 다. 미래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 시제를 나타내고 있 완료된 사건을 나타내고 있 다. 24) [정답 ] [ 해설] < 보기> 에서 ‘-겠-’ 은 화자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고 통을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겠-’ 이 가장 같은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25) [정답 ] [ 해설] ㄱ은 능동문, ㄴ은 피동문에 해당하므로 ㄱ에서는 ㄴ보다 행위의 주체인 ‘우리’의 의지가 부각되어 ‘ 뽑았다’ 는 행위를 더 부각 하고 있다. 26) [정답 ] [ 해설] 간접 인용문으로 바꾸면, ‘ 나는 어제 선생님께 내가 오늘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여쭈었다.’로 표현할 수 있으므로 전체 문장의 주어는 ‘나는’으로 동일하다. 31) [정답 ] [ 해설] (ㄴ) 을 주동문으로 바꾸면 ‘ 아기는 우유를 먹는다.’ 와 바뀌 므로 ‘아기에는’은 ‘ 아기는’ 과 같이 주어로 바뀐다. 32) [정답 ] 나는 어제 선생님께 “ 저는 내일 어디로 가야 해 요?”라고 여쭈었다. [ 해설] 직접 인용에서 주어 ‘ 내가’는 ‘저는’으로, 부사 ‘ 오늘’ 은 ‘ 내일’ 로 바뀌며, ‘ 하느냐고’는 ‘“~해요?”라고’로 바뀐다. 33) [정답 ] [ 해설] ‘ 축구를 하는 학생들은 몇 학년이지?’ 에서 ‘ 하는’ 는 현재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질문하고 있기 때문에 ‘ 사건시= 발화시’ 에 해당 한다. 34) [정답 ] [ 해설] ㉡과 ㉢에서는 모두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 법이 나타난다. 모두 ‘ -시-’ 가 나타나 있다. ‘ 께서’가 나타나 있 다. ‘ 께’가 나타나 있다. 각각 ㉡‘드리셨어요?’ 에서 객체 높임 특수 어휘인 ‘ 드리다’ 의 활용이, ㉢‘ 모시고’ 에서 객체 높임 특수 어휘 인 ‘모시다’의 활용이 나타난다. 35) [정답 ] [ 해설] ‘ 선생님께’, ‘ 여쭙는다는’ 의 조사 ‘ 께’, 특수 어휘 ‘ 여쭙다’를 통해 객체 높임을 실현하였고, ‘ 깜박했어요’ 의 ‘요’ 를 통해 상대 높임 을 실현하였다. 36) [정답 ] [ 해설] ‘ 계셨습니다’에서 주체높임의 특수어휘 ㉠을, ‘여쭈려고’에 서 객체높ㅁ임의 특수어휘 ㉡을, ‘-습니다’ 에서 ㉢을 확인할 수 있다. 37) [정답 ] 27) [정답 ] [ 해설] 직접 인용에서 ‘내일’이 간접 인용에서 ‘ 오늘’로, ‘계십시오’ 가 ‘있으라고’ 로 적절하게 바뀌었다. ‘ 내일’이 아니라 ‘오늘’ 이 되 어야 한다. ‘“지구가 돈다.”라고’ 와 같이 바꿔야 한다. ‘우리 오빠’가 ‘ 자기 오빠’로 바뀌어야 한다. ‘ 언니는 어제 “내 휴대전화 에 메시지를 남겨라.”라고 나에게 말했다.’로 바꿔야 한다. [ 해설] ‘좋은’ 에서 ‘-은’ 은 형용사 뒤에 붙어 앞말이 관형어 구실 을 하게 하고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어미이므로 사건시와 발화시는 일치하고 있다. 38) [정답 ] [ 해설] ㉡은 아직 먹고 있는 상황이며, ㉤은 비가 지금 내리고 있 다. 또한 ㉥은 네가 지금 하고 있으면 안 되는 건지 묻고 있기 때문 28) [정답 ] [ 해설] ‘나뉘다’는 하나가 둘 이상으로 갈리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 로, ‘나누다’ 의 피동사인 ‘나누이다’의 준말이므로 적절하게 쓰였다. 에 진행상에 해당한다. ㉠은 가는 동작의 완료, ㉢, ㉣은 음식을 먹는 동작이 완료된 것이므로 완료상에 해당한다. ‘담겨진’은 ‘ 담기다’ 에 ‘-어지다’ 가 결합된 이중 피동에 해당하므 로 적절하지 않다. ‘상품’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 신상품입니 39) [정답 ] [ 해설] ‘그는 혐의를 쓰게 되었다.’ 에서 ‘쓰다’ 는 쓰다3이 아니라 다’가 적절한 표현이다. ‘쓰이어’의 준말은 ‘ 씌여’가 아닌 ‘ 씌어’로 써야 한다. ‘ 마련되어야’ 로 써야 한다. 쓰다2의 ‘ 사람이 죄나 누명 따위를 가지거나 입게 되다.’의 의미에 해 당한다. 29) [정답 ] [ 해설] ‘말리다’는 ‘마르다’의 사동사로, 물기를 다 날려서 없앤다 40) [정답 ] [ 해설] ‘듣다’ 의 피동사인 ‘ 들리다’, ‘ 믿다’의 피동사인 ‘믿기다’, 는 의미이므로 피동 접미사에 의한 피동을 설명하는 ㉡에 해당하지 않는다. ‘ 물다’ 의 피동사인 ‘ 물리다’ 가 피동사에 해당하므로 총 3 개이다. 30) [정답 ] [ 해설] ‘ 읽히다’ 는 아이가 읽게 하도록 한 것이므로 직접 사동이 [ 해설] 주체 높임의 대상인 ‘큰어머니’를 높이기 위해 조사 ‘께서’, 선어말 어미 ‘-시-’ 가 쓰였으며, 객체 높임의 대상인 ‘할머니’를 높이 아닌 간접 사동에 해당한다. ‘ 맡다’라는 용언에 사동 접사 ‘-기-’ 가 결합된 것이다. ‘ 깎다’라는 용언에 ‘-게 하다’ 가 결합한 것이 기 위해 조사 ‘ 께’, 특수 어휘 ‘ 드릴’이 쓰였다. 또한 상대 높임의 대 상인 ‘삼촌’을 높이기 위해 종결 어미 ‘-습니다’가 쓰이고 있다. 다. 아이가 옷을 입게 한 것이므로 간접 사동이다. ‘먹이다’는 직접 할머니가 손녀에게 밥을 먹인다는 의미와, 손녀가 밥을 먹게 시 켰다는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41) [정답 ] 42) [정답 ] [ 해설] ㉠어제 시점에서 ‘내일’은 ‘오늘’이므로 간접인용 문에서는 ‘오 늘’로 바꿔 써야 한다. ㉡은 ‘ 하라고’, ㉢은 ‘자기는’, ㉣은 서술격 조 - 43 - 사 ‘ 이다’ 로 끝난 간접 인용절에서는 ‘ 이다고’ 가 아니라 ‘이라고’를 사 용하여 나타낸다. ㉤직접인용에서 선생님이 ‘ 너희’라고 지칭한 것은 간접인용에서의 화자(나) 가 되므로 ‘ 우리 부모님’으로 써야한다. [ 해설] ‘ 바란다’ 의 ‘-ㄴ’은 관형사형 어미가 아니라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이다. 43) [정답 ] 51) [정답 ] [ 해설] ‘ 의견’을 높이고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을 [ 해설] ‘먹다’ 는 동사로, 관형사형 어미 ‘-( 으) ㄴ’은 받침 없는 동 사 어간, ‘ ㄹ’ 받침인 동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서 앞 높이고 있으므로 적절한 표현이다. 형이다. 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사건이나 행위가 과거 또는 말하는 이가 상정한 기준 시점보다 과거에 일어남을 나타내는 어미이므로 ‘ 먹은’ 은 현재 시제가 아닌 과거 시제에 해당한다. 52) [정답 ] [ 해설] ‘ 안’은 주로 단순한 부정이나 주체의 의도 때문에 그 행위 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표현하는데, ‘ 안 사납다’에서 ‘ 안’은 강아지의 의지보다는 단순한 부정에 해당한다. 44) [정답 ] [ 해설] ‘오라셔’는 청자인 ‘ 수지’ 를 높이지 않으면서 주체인 ‘선생 님’을 높이는 적절한 표현이다. ‘ 열리다’가 피동사이므로 ‘열리지 않아.’ 와 같이 써야 한다.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는 특수 어휘인 ‘ 계시다’ 를 사용해서 ‘ 계셔’ 와 같이 써야 한다. ‘선생님’ 의 ‘ 말씀’을 높이는 간접 높임이므로 ‘있으시겠습니다’ 와 같이 써야 한다. ‘-시 키다’와 같은 사동의 접미사를 쓸 이유가 없으므로 ‘이간질하는’과 같 이 써야 한다. 53) [정답 ] [ 해설] 선어말 어미 ‘-았-’ 은 주로 과거를 나타낼 때 쓰이지만, ㉡ 에서는 미래에 실현 될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의 ‘ 읽은’ 은 동사 ‘ 읽다’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은’ 이 결합된 것으로 ‘-은’은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동작이 과거에 이루어졌음 을 나타내는 어미이다. 그러나 관형사형 어미 ‘-은’이 형용사에서 실 현 될 때에는 현재 시제를 나타낸다. 45) [정답 ] [ 해설] 첫 번째 ‘보였다’는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하다.’ 의 의미인 ‘ 보이다’ 로 사동사에 해당하며, 두 번째 ‘보였 다’는 ‘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되다.’ 의 의미인 ‘ 보이다’ 로 피동사에 해당한다. , 모두 피동사에 해당한다. , 모두 사동사에 해당한다. 46) [정답 ]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저는 중학교 때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백일장에 참가했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실망 한 저에게 어머니께서는 실패는 성공의 과정일 뿐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 해설] 피동 표현을 적절하게 하기 위해 ‘ 선발되어’ 로 수정하고, 청자 를 높이기 위해 종결 표현을 ‘ 못했습니다’, ‘ 말씀하셨습니다’와 같이 ‘ 하십시오체’등을 사용해 고친다. 또한 어머니를 높이기 위해 ‘ 어머니 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와 주체 높임을 적용하여 고치고, 직접 인 용을 ‘ 실패는 성공의 과정일 뿐이라고’와 같이 간접 인용으로 수정할 수 있다. 47) [정답 ] [ 해설] ㉤에서는 해요체를 활용하여 상대 높임의 대상인 ‘선생님’ 을 적절하게 높이고 있다. ‘오시라고’에 주체높임 ‘-시-’ 의 잘못된 사용이 나타난다. 상대 높임을 활용하여 상대를 낮추고 있다. 비격식체를 활용하고 있다. 절하다. ‘가시지요’는 하십시오의 청유 ‘ 계신데요’ 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적 48) [정답 ] (1)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 (2)‘말씀’ 을 직접 높이는 특수어휘의 사용이 어색하므로, 특수어휘를 사 54) [정답 ] [ 해설] 직접 인용에서 쓰인 ‘ 내일’ 은 간접 인용에서 ‘ 오늘’ 로 바뀌 어야 한다. 55) [정답 ] [ 해설] ( 가) 는 먹고 있던 진행을 나타내는데 ‘ 있었다’ 를 통해 과거 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 나) 는 먹고 있는 현재를 나타내며 거의 다 먹어간다는 진행을 나타낸다. 56) [정답 ] [ 해설] (가) 에서는 부사어인 ‘할머니’ 를 높이기 위해 ‘드렸다’, ‘여 쭈어’와 같은 특수 어휘를 사용하고 있다. ( 나)에서는 ‘할머니를’과 같 은 목적어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할머니께서는’ 과 같이 주어를 높이 고, ‘ 할머니의 말씀’ 과 같이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표현이 활용되 고 있다. 57) [정답 ] [ 해설] ‘ 아프셔서’ 는 ‘어머니’의 신체인 ‘ 다리’를 높이는 표현이므 로 주체 높임 중 간접 높임이 사용되고 있으며, ‘모시고’는 객체인 ‘ 할머니’ 를 높이는 표현이다. 또한 ‘ 왔습니다’에서 ‘-습니다’ 는 상대 높임의 높임에 해당한다. 58) [정답 ] [ 해설] 주절과 인용절의 주어는 모두 ‘나’ 이므로 ‘나는 어제 선생 님께 오늘 어디로 가야 하느랴고 여쭈었다.’와 같이 생략하여 쓸 수 있다. 용하지 않고 ‘-시-’를 통해 간접높임을 실현해야 한다. [ 해설] 문장에서 교장 선생님의 ‘ 말씀’ 을 높이는 간접 높임이 활용되 59) [정답 ] [ 해설] ‘해요체’는 비격식체에 해당하므로 정중하게 격식을 차려 고 있는데 간접 높임에서는 높임의 뜻을 가진 ‘계시겠습니다’와 같은 특수 어휘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 있으시겠습니다’와 같이 표현해야 표현하는 해요체를 사용하였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한다. 60) [정답 ] 49) [정답 ] [ 해설] ‘-시-’ 는 어떤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화자에게 사회적인 상위자로 인식될 때 그와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기술에 결합하여 그 [ 해설] ‘ 고백해 버릴까?’ 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의미하므로 과거 시제가 아니다. 것이 상위자와 관련됨을 나타내는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이므로, 상 대 높임 선어말 어미를 삭제한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50) [정답 ] 61) [정답 ] - 44 - [ 해설] ‘ 찢겨진’ 은 ‘ 찢기다’ 라는 피동사에 ‘-어지다’ 의 활용형인 ‘어진’이 결합한 이중 피동에 해당하므로 ‘ 찢어진’ 으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쓰인’이 적절하다. ‘ 차이는’ 으로 수정해야 한다. ‘ 잡힌’ 이 적절하다. ‘ 밝힌’ 으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74) [정답 ] [ 해설] ‘열려져’는 ‘ 열리다’ 라는 피동사에 ‘-어지-’ 가 결합하여 피 62) [정답 ] [ 해설] ‘ 일다’에 어미 ‘-는’이 결합한 것으로, 현재 시제에 해당한 다. 동의 접미사를 두 번 사용하고 있는데, ‘ 창문’이 다른 주체에 의해 열 렸다는 것을 부각하고 있다. 75) [정답 ] [ 해설] 다른 어휘들이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것과 달리 현재 시제 63) [정답 ] [ 해설] ㉢의 ‘ 드리려고’ 에서 객체 높임이, ㉤의 ‘괜찮으신지’, ‘여쭈 어봐야겠어’ 에서 주체 높임과 객체 높임이 적절하게 쓰이고 있다. ㉠ 에서 ‘집에’ 는 ‘댁에’로, ㉡에서 ‘ 데리고’는 ‘ 모시고’ 로, ㉣에서 ‘믿겨 지지’는 ‘ 믿어지지’ 로 바꿔야 한다. 64) [정답 ] [ 해설] (나) 에서 ‘ 내가’, ‘ 가느냐고’ 가 적절하게 쓰였고, ( 라)에서 ‘ 내가’, ‘ 오늘’, ‘하느랴고’가 적절하게 쓰였다. ( 가) 는 ‘아프다라고’→ ‘ 아프다고’로, (다) 에서 ‘네가’→‘ 내가’ 로 수정해야 한다. 65) [정답 ] [ 해설] ‘ 모셔’ 는 객체인 ‘ 할머니’ 를 높이기 위해 쓰인 특수 어휘이 다. 상대높임법으로 아주 낮춤인 ‘ 해라체’ 가 쓰였다. 현수를 높인 것이 아니다. 주체인 ‘ 할머니’ 를 높이고 있다. 조사를 활용하여 ‘ 아버지’ 를 높이려면 ‘ 께’를 사용해야 한다. 이고 있다. [ 해설] ‘ 숨다’는 주어만을 요구하는 자동사이지만, ‘읽다’ 는 ‘~을’ 과 같은 목적어도 필요로 하는 타동사이다. 주체인 ‘ 아버지’ 를 높 66) [정답 ] [ 해설] ‘ 꺾이다’ 는 ‘꺾다’ 의 피동사로, ‘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가 구부려져 다시 펴지지 않게 되거나 아주 끊어지다.’의 의미를 지닌다. ‘ 숨다’ 는 피동사는 없고 ‘숨기다’ 라는 사동사로만 쓰인다. 67) [정답] (1) 과거 , 관형사형 어미 ‘-은 ’ (2) 현재 , 형용사의 기본형으로 선어말 어미가 필요없다. [ 해설] ㉠은 동사 ‘읽다’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은’이 결합하여 과거를 나타내고 있으며, ㉡은 형용사를 활용하지 않고 기본형으로 써 현재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68) [정답 ] [ 해설] ‘ 반가워하시며’, ‘ 맞이해주셨다’, ‘ 좋아하셨고’에서 ㉠을, ‘계 시던’에서 ㉡을, ‘모시고’, ‘ 뵙자마자’ 에서 ㉣을, ‘생신’, ‘ 댁’에서 ㉤을 확인할 수 있다. 69) [정답 ] [ 해설] ‘ 교수님’ 과 관련된 ‘ 수업’을 높이는 간접 높임의 경우이므 로 ‘계셔서’ 가 아닌 ‘ 있으셔서’ 로 써야 한다. 70) [정답 ] [ 해설] [상대 높임+] 여야 한다. 비격식체의 해요체가 사용되어 상 대 높임의 높임이 실현되었다. 71) [정답 ] [ 해설] ‘드리셨다’에서 ‘-시-’ 는 주체인 ‘어머니’를 높이는 주체 높 임 선어말 어미이로 존대 실현 요소에 포함되어야 한다. 를 나타낸다. 76) [정답 ] [ 해설] <조건>에 따르면 선행절은 동작이 끝나야 하는 완료상이 고, 후행절은 진행상이 되어야 하므로 ‘듣고서(완료)’, ‘가고 있다(진 행)’ 를 통해 두 문장을 연결해야 한다. 77) [정답 ] [ 해설] ㉢에서는 ‘모시고’를 통해 ‘ 어머니’ 를 높이고 있다. 조사 는 ‘할머니’를 직접 높이고 있지만, ‘밝으셨습니다’ 는 할머니의 신체 인 ‘귀’를 높이는 간접 높임에 해당한다. 객체인 ‘ 할아버지’ 를 높 이고 있다. ‘요’ 를 통해 상대를 높이고 있다. 통해 높이고 있다. 조사와 특수어휘를 ‘ 말씀하다’는 주체인 ‘부모님’ 을 높이고 있다. 78) [정답 ] [ 해설] ㉤은 꿈속의 일이나 무의식중에 일어난 일, 또는 화자가 자신의 행동이나 상태를 타인이 관찰하듯 진술할 때인데 ‘난 어제 엄 마가 만들어 주신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더라’는 이러한 조건에 해당 하지 않는다. ㉤보다 ㉡에 가깝다. 79) [정답 ] [ 해설] ‘예쁜’ 을 통해 형용사에 결합된 어미 ‘-ㄴ’은 과거가 아니 라 현재 시제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0) [정답 ] [ 해설] ‘ 혼났다’ 는 ‘-았-’ 이라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가 쓰였지만, 앞에 나오는 ‘ 내일’ 이라는 부사를 통해 볼 때, 현재의 사건이나 상태가 아닌 미래의 일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1) [정답 ] [ 해설] ‘밝으시다’는 ‘교장 선생님’의 신체인 ‘ 눈’을 높이는 간접 높임 표현이므로 그대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82) [정답 ] [ 해설] ㉤의 ‘-겠-’ 은 화자의 의지가 아닌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 타내는 선어말 어미이다. 83) [정답] 어제 어머니께서 오늘 저녁에 내가 있는 이곳으로 오실 거라고 나에게 전화로 말씀하셨다. [ 해설] 간접인용으로 변경하면 인용절의 ‘나는’ 은 안은 문장의 주어인 ‘ 어머니’ 와 동일하므로 생략할 수 있고, ‘내일’은 ‘오늘’로, ‘ 네가’를 ‘ 내가’ 로, ‘ 그곳’을 ‘ 이곳’ 으로, ‘ 갈 거야’ 를 ‘ 오실 거라고’로 바꿔야 한 다. 72) [정답 ] 84) [정답 ] [ 해설] ㉠은 대등하게 이어진문장, ㉡은 목적어를 포함하는 홑문 [ 해설] ‘ 불리워진다’ 는 ‘불리다’라는 피동사에 ‘ -어진다’ 가 결합한 이중 피동에 속하므로 ‘불린다’와 같이 써야 한다. 장, ㉢은 보어를 포함하는 홑문장, ㉣ 관형절을 안은 문장, ㉤은 서술 절을 안은 문장이므로 ㉡과 ㉢이 같은 문장의 짜임에 해당한다. 73) [정답 ] 85) [정답 ] - 45 - [ 해설] 나머지는 모두 사동사에 해당하는데, ‘ 매달렸다’의 ‘매달리 다’는 ‘ 매달다’ 의 피동사에 해당한다. 줄어들지만 간결하게 표현되며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느낌을 준다. 86) [정답 ] [ 해설] ㉠의 판정 의문문은 ‘ 네/아니오’의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 [ 해설] ‘어제’를 기준으로 간접 인용에서 ‘오늘’은 직접 인용에서 ‘내 일’이 되며, 인용격 조사는 ‘ 고’ 에서 ‘라고’ 로 바뀐다. ‘여쭈었다’는 그 인데 ‘ 우리 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는 ‘ 아름답다’ 라는 것을 강조하는 수사 의문문에 속한다. 대로 쓰인다. 87) [정답 ] [ 해설] ㉠의 ‘ 모시고’ 는 객체인 ‘ 할머니’ 를 높이는 표현이므로 ㉠ [ 해설] ㉢에는 필요 이상으로 중복해서 사용한 높임 표현이 없다. 적 절하게 사용하였다. 에서도 객체 높임법이 사용되었다. 88) [정답 ] [ 해설] ‘다행히’는 ‘ 않았다’ 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 일찍’은 ‘ 않았다’ 의 대상에 포함된다. 다. ㉠은 주어와 서술어를 부정하고 있 둘 다 긴 부정문에 속한다. 둘 다 의미 변화가 나타난다. 둘 다 의지 부정문에 속한다. 89) [정답 ] [ 해설] ㉤과 ㉥은 모두 명사절을 안고 있는 문장인데, ㉤에서는 안긴문장이 주어로, ㉥에서는 목적어로 기능하고 있다. 90) [정답 ] [ 해설] ㉡은 명령문이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은 설명이다. 99) [정답 ] 100) [정답 ] [ 해설] ‘-시-’ 는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로 주체인 당신( 나은) 을 높이 고 있는 표현이다. 101) [정답 ] [ 해설] ‘나갈 준비를 하다’ 의 문장의 주체는 ‘ 누나’ 이므로 ‘나갈 준 비를 하라고’로 표현해야 하며 말씀을 하신(‘ 했어’의 주체) 주체는 할 머니이므로 높임표현은 더해 ‘ 하셨어’ 로 고쳐야 한다. 102) [정답 ] [ 해설] ㉠ 서술의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는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 ‘-시-’ 를 사용해야 한다. ㉢ (나) 의 서술의 주체와 듣는 사람은 ‘ 현수’ 이고 ‘ 현수’ 는 말하는 사람보다 낮기 때문에, 아주 낮춤 표현인 해라 91) [정답 ] [ 해설] ‘ 혼자’를 생략하면 ‘ 그는 힘으로 평생 살아왔습니다’로 어 색한 문장이 된다. 생략할 수 없다. ‘-는’ 은 보조사에 해당한다. 부사어이지만 뒤에 위치한 체언을 수식하고 있지는 않다. 목적 어가 아닌 부사어이다. 98) [정답 ] ㉠ 내일 ㉡라고 ㉢여쭈었다 동사에 해당한다. 체를 사용해서 말했을 것이다. 103) [정답 ] [ 해설] 형용사 ‘힘들다’의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 ‘-( 으) ㄴ’을 사용하여 현재 시제를 표현하였다. 104) [정답 ] [ 해설] ‘ 앉아 있다’ 는 현재 시제로 결과 상태의 지속을 나타내는 완 92) [정답 ] [ 해설] 주체인 ‘아버지’보다 청자인 ‘할아버지’가 더 상위자이므로 ‘ 아버지’ 를 높이지 않아도 된다. 료상이 드러난다. ‘ -아/ 어 있다’ 는 동작의 완료를 나타낸다. 93) [정답 ] [ 해설] ‘ 판사에게 뇌물을 먹였다.’ 에서 ‘먹이다’는 피동사가 아닌 [ 해설] 정오의 날씨이므로 오후의 일은 미래의 일을 추측하는 시제를 사용하여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오르겠습니다.’가 옳다. 사동사에 해당한다. 105) [정답 ] 106) [정답 ] [ 해설] 행위의 주체가 부사어로 드러난 예로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이 94) [정답 ] [ 해설] ‘ 컴퓨터가 수리 완료되셨습니다’ 는 ‘ 컴퓨터’ 를 과도하게 높 인 표현이므로 잘못된 표현이다. 다. ‘ 김 감독이 그 영화를 만들었다.’가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95) [정답 ] [ 해설] ‘입는 중이다’에는 현재 시제(조건2) 와 진행상( 조건3) 이 모 [ 해설] ㉤, ㉥은 ‘-아/-어지다’를 사용한 문장이고, ㉢은 ‘-게 되다’를 사용한 문장으로 <보기> 에서 제시한 방법 중 모두 (2) 에 해당한다. 두 포함되어 있으며, ‘원피스’, ‘ 입는’에서 포함되어야 할 단어(조건1) 들이 모두 나타나 있다. 96) [정답 ] [ 해설] ㉠의 ‘ 할’과 ㉣의 ‘ 큰일 났다’ 는 모두 미래의 일을 나타내 는 미래 시제이며, ㉡의 ‘ 안타까운’ 은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 시 제이다. 마지막으로 ‘ 안 했던’은 과거에 안 했던 일을 나타내는 과거 시제이다. 97) [정답 ] (1)철수는 자신이 그 일을 해도 되느냐고 말했다. (2)직접인용은 현장감을 살려 표현할 수 있다. 간접인용은 현 장감은 줄지만 간결하게 표현되어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느낌 을 준다. [ 해설] 간접 인용문으로 바꾼다면, ‘ 제가’ 는 ‘ 자신이’, ‘“ ~되나요?”라 고’는 ‘되느냐고’와 같이 바뀌며, 직접 인용문에서 있었던 현장감은 107) [정답 ] 108) [정답 ] [ 해설] 서술격 조사 ‘-이다’ 로 끝난 간접 인용절에서는 ‘ 이다고’ 가 아 니라 ‘ 이라고’ 를 사용하여 나타낸다. ㉢‘투입할 것이라고’라고 써야한 다. 109) [정답 ] [ 해설] 간접 인용문으로 바꿀 때에는 상황과 맥락에 맞게 높임 표현 과 시간표현을 변경해야 하며 사물을 높이는 과도한 표현은 지양해야 한다. 110) [정답 ] , [ 해설] , 는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 ‘-시-’ 와 주격조사 ‘-께서’, 특 수어휘 ‘주무시다’, ‘ 계시다’ 등의 특수 어휘를 사용해 주체 높임을 실현하고 있다. - 46 - 객체( 할아버지) 높임 객체( 할아버지) 높임 객체 ( 선생님) 높임 [ 해설] ' 아버님'이라는 표현을 통해 높여야 할 인물을 직접 높였고 ( ㉡), '모시다'라는 특수 어휘를 사용해 객체를 높였다(㉠). 111) [정답 ] [ 해설] 간접 높임은 높여야 할 대상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신 체나 소유물, 주체와 관련된 사물을 높여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122) [정답 ] [ 해설] ㉠의 주동문은 '-게 하다' 를 붙여 ‘ 언니에게 동생을 안게 하 방법이다. ㄱ과 ㄴ은 모두 ' 걱정거리' 와 '솜씨'를 높임으로써 아버지 를 높이고 있다. 다.’ 와 같이 사동문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112) [정답] 선생님께서 너를 상담하실 차례라며 빨리 오라고 하셨어, 점심시간에 선생님을 뵈러 가기로 했는데! 내가 잊었 어. [ 해설] 간접 인용 표현은 화자의 현재 관점에서 기술되므로 상황과 맥락에 맞게 높임 표현이나 시간 표현을 달리해야 한다. ⓐ [ 해설] ‘오시라고’는 ‘ 너’ 를 높이는 표현이므로 ‘ 오라고’ 로 변경해야 하며 ‘ 만나러’는 객체인 선생님을 높인 것이 아니므로 객체 높임 특 수 어휘를 사용하여 ‘뵈러’ 로 고쳐야 한다. 113) [정답 ] [ 해설] ‘ 들리다’ 는 ‘ 들다’에 피동접미사 '-리-' 를 결합하여 만든 파 생적 피동사이다. 114) [정답 ] [ 해설] ㉠의 ‘벌써 추수를 끝냈겠다, 비가 오겠다’ 는 추측을 나타낸다. ‘ 벌써 추수를 끝냈겠다’ 는 현재에 대한 추측이다. 123) [정답 ] 124) [정답 ] [ 해설] ㉠은 상대높임과 객체높임 표현이 나타난 문장으로, 종결 어미 '-어라'를 통해 듣는 사람( 대화의 상대, 채윤) 을 낮추고 있다. 125) [정답 ] 서연이는 선생님께 홍길동전의 작가가 누구인지 여쭈어보러 갔다 . 높임의 대상은 선생님이고 부사격 조사 '께' 와 특수어휘 '여쭈어보다'를 사용하여 객체 높임을 실현하였 다. [ 해설] 문장의 객체인 선생님을 높이기 위해 부사격조사와 특수 어휘 를 사용하여 문장을 고쳤다. 126) [정답 ] [ 해설] 간접 높임은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일부나 소유물 등을 높여 115) [정답 ] [ 해설] 청자인 엄마를 높인 ‘ 해요체’를 사용였고 객체인 할머니를 높 이기 위해 조사 ‘-께’ 와 ‘드리다’라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였다. 또 ‘ 기뻐하다’의 주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 주체높임선어말어미 ‘-시 -’ 를 사용하였다. 에는 상대높임, 객체높임, 주체높임이 모두 나타 난다. 116) [정답] (1)㉠ '계시다 '는 ‘따님’을 높인 표현으로 간접높임 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 선생님께서는 귀여운 따님이 있으십 니다. (2)㉠피동표현이 중복 사용되었다 .(이중피동문장이다.) ㉡이 책은 쉽게 읽힌다. [ 해설] (1) 간접 높임은 높임의 뜻을 가진 특수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 는다. (2) 의 문장은 '읽다'에 '-히-' 와 '-어지다' 가 모두 사용된 이중 높임의 대상을 높이는 방법으로 특수한 어휘는 사용되지 않는다. 127) [정답 ] [ 해설] 국장은 ‘~해 주게’ 와 같이 상대높임법의 ‘ 하게체’ 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격식체이다. 128) [정답 ] [ 해설] '맛있었다' 는 '맛있다'는 형용사에 과거 시제 선어말어미 '-었 -' 이 쓰인 표현이다. '-았었-/- 었었-' 을 사용해야 현재와 단절됨을 표현할 수 있다. 129) [정답 ] 찢긴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찢겨진'은 피동 피동문이다. 표현이 중복된 이중 피동 표현이다. [ 해설] '찢겨진'은 '찢다' 의 피동 접사 ' 기'가 붙은 표현에 피동을 만 117) [정답 ] 드는 '-어지다' 가 붙어 만들어진 표현으로 피동 표현이 두번 사용된 이중피동 현상이다. [ 해설] 의 '-고 있다' 는 동작상 중 진행상으로 어떤 동작이 진행되 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먹고 있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 에 해당한다. 130) [정답 ] [ 해설] 피동 표현은 '-어지다. - 게 되다' 를 활용하여 만들거나 피동 118) [정답 ] 접사 '이, 히, 리, 기' 를 동사에 결합하여 나타낸다. ㉡‘ 뚫리다’-‘-리 -’, ㉣‘ 쏟아지다’-‘-어지다’, ㉤‘가게 되다’-‘-게 되다’를 사용한 피동 [ 해설] ‘-더라’ 는 어미 ‘-더-’ 와 ‘-라’ 가 합쳐진 것으로 화자가 과 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을 그대로 옮겨 와 전달한 표현들이다. ㉠‘먹이다’, ㉢‘돌리다’, ㉥‘눕히다’는 사동 표현이다. 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이다. ‘-라’는 현재 사건이나 사실을 서술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이다. 131) [정답 ] 119) [정답 ] [ 해설] '드리다'라는 특수 어휘를 사용해 객체인 손님의 어머니를 높 면서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는 표현은 '-고 있었다' 로 표현된 [ 해설] <보기> 의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는 시제는 ‘ 과거 시제’이 고,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는 것은 ‘ 진행상’ 이다. 과거 시제를 나타내 이고 '-시-' 를 사용해 주체인 손님을 높이고 있다. ㉠의 ‘-ㅂ니까’ 는 상대높임법이다. 어머니의 ‘ 발’을 높인 간접 높임이다. 132) [정답 ] 120) [정답 ] [ 해설] ㉢은 ' 읽다[3] 의 뜻으로 쓰인 것으로 상대방이 수를 읽은 것이 어미가 '-느냐' 또는 '-(으) 냐' 로 바뀐다. 이다. [ 해설] 간접 인용 표현으로 바꿀 때에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 시제나 인칭대명사를 변경해야 하며 간접 인용문의 의문문일 경우에는 종결 므로 피동의 의미로 쓰였다. 133) [정답 ] 첫 번째 문장의 '-았-'은 지속의 의미를 지니는 121) [정답 ] 의미상 현재를 뜻하는 표현이고 두 번째 문장의 '-았-'은 앞날 을 일을 이미 정해진 사실인 양 인식하는 의미상 미래를 뜻하 - 47 - 는 표현이다. [ 해설] 선어말 어미 '-았-/- 었-' 은 주로 과거를 나타내지만 때로 현 재나 미래를 나타내기도 한다. 134) [정답 ] [ 해설] 낮잠을 주무시는 행위의 주체인 할머니를 직접 높이고 있다. 간접 높임은 주체의 신체 부분이나 소유물, 주체와 관련된 사물을 높 여 주체를 높이는 표현이다. ‘예술적 감각’, 세’를 높이는 간접높임이 나타난다. ‘걱정’, ‘ 키’, ‘연 [ 해설] ‘ 스치운다’ 는 현재 시제이므로, '내리다'에 현재 시제 선어말어 미 '-ㄴ-' 이 사용된 ' 내린다' 가 '스치운다'와 시제가 같다. 145) [정답 ] [ 해설] ㉠은 동작상 중 진행상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상은 '-고 있다' 나 '-아/ 어 오다', '-아/ 어 가다' 등을 활용해 실현한다. ㄴ.‘ 말라 간 다’에 ‘-아 가다’가 사용되었다. ㄹ.‘ 그리고 있다’에 ‘-고 있다’가 사 용되었다. 146) [정답 ] 135) [정답 ] [ 해설] ㉡을 피동문으로 바꾼다면 능동사의 어간 ' 잡-' 에 피동 접사 '-히-' 와 과거시제선어말어미 '-었-' 을 붙여 피동사를 만들어야 한다. '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혔다'가 된다. ‘-혔-’ 는 피동접사가 아닌 피동 접사와 과거 시제가 합쳐진 것이다. 136) [정답 ] [ 해설] '아기를 업혔다'는 사동 표현으로 엄마가 누나에게 아기를 업 도록 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 137) [정답 ] [ 해설]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꿀 때에는 인용문 속의 어미와 지시 표현, 시간 표현 등을 청자와 상황에 맞게 바꿔야 한다. ⓑ간접 인용 표현은 조사 ‘ 고’를 사용한다. ⓓ는 직접 인용에서 ‘내’ 로 쓰인 부분으로, ‘ 언니’ 자신을 의미하므로, ‘ 자기’ 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 [ 해설] 피동표현은 능동문에 비해 상황을 그대로 전달하는 느낌을 주 어 객관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신문이나 방송에서 이러한 피동문 을 자주 활용한다. 주는 것은 ㉡이다. ㉠은 능동문, ㉡은 피동문으로 객관적인 느낌을 147) [정답 ] [ 해설] 간접 인용 표현은 화자의 현재 관점에서 기술되기 때문에 인 칭 대명사나 시간 표현을 달리해야 한다. 의 문장을 간접 이용으로 바꿀 때에는 ‘ 내일’ 을 ‘오늘’ 로 바꿔야한다. 148) [정답 ] [ 해설] ㄴ. 어머니인 주체를 높이기 위해 특수 어휘 '주무시다' 를 활용 해야 한다. ㄷ.피동 표현이 중복되었으므로 ' 기록되고' 로 고쳐야 한 다. ㄹ.'저희' 는 '우리'의 낮춤 표현인데 나라는 낮춤의 대상이 아니므 로 '우리나라'로 고쳐야 한다. 138) [정답 ] [ 해설] ㉣의 ‘ 매고 있다’라는 표현이 중의적인데, 동생이 넥타이를 매 149) [정답 ] [ 해설] 손자는 주체인 ' 어머니'를 높이기 위해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는 상황이 진행되는 진행상, 동생의 목에 빨간 넥타이가 걸려 있는 완료상으로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 으) 시-' 를 사용하고 있다. ‘ 할머니’ 는 듣는 이로 할머니를 높이기 139) [정답 ] [ 해설] ㉠은 사건시와 발화시가 같은 경우로 ‘ 현제 시제’ 에 해당한다. 150) [정답 ] [ 해설] ' 어제 할머니께서 주무시고 가셨다'로 고쳐야 한다. 동사에는 주로 선어말 어미 ‘-는-/- ㄴ-’ 과 관형사형 어미 ‘-는’ 을 붙 여서 나타낸다.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는 선어말 어미 없이 현재 의미 를 나타내거나 관형사형 어미 ‘-( 으)ㄴ’ 을 사용하여 나타낸다. [ 해설] 높임의 주격 조사 '-께서'와 주체높임선어말어미 '-시-' 를 활용하여 주체(누님) 를 높이고, 객체 높임을 위한 특수한 어휘 '모시 다'를 활용해 목적어인 할머니를 높였다. [ 해설]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주격 조사 '-께서' 를 활용하고 또 ' 있다'의 높임 표현인 ' 계시다' 를 사용하여 주체를 높이고 있다. 계시겠습니다.→있으시겠 142) [정답 ] [ 해설] ' 믿겨지다' 는 ' 믿다' 라는 동사에 피동 접사 '-기-' 가 결합된 피동 동사 '믿기다' 에 '-어지다'를 붙여 이중피동형을 만든 단어이므 로 '믿어지지'나 ' 믿기지' 로 고쳐야 한다. 143) [정답 ] [ 해설] ㉠은 '모시다'라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였고 ㉢은 '뵈다'를 사용 하여 객체인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종결 표현으로 실 현되는 것은 ‘ 상대 높임’ 이다. 할아버지는 객체이다. 144) [정답 ] 152) [정답 ] [ 해설] 은 현재 시제가 사용되었다. 서술격 조사나 형용사는 선어 말 어미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 시제를 실현한다. , , , 는 과거 시제가 나타난다. 141) [정답 ] 보러→뵈러 151) [정답 ] [ 해설] ㉠, ㉢, ㉣은 모두 간접 인용 표현이고 ㉡, ㉤은 모두 직접 인 용 표현이다. 140) [정답 ] 나오십니다→나왔습니다 습니다 데리고→모시고 위해서는 상대 높임법을 사용하고 있다. 153) [정답 ] [ 해설] <보기2> 의 예문에서는 ' 해요체' 가 사용되지 않았다. 스승: 하 게체(오게, 만인가?), 해라체( 인사드려라), 하오체( 나누구려, 상범이라 오.) 제자: 하십시오체( 죄송합니다.) 딸: 하십시오체(~습니다.) 154) [정답 ] [ 해설] ' 주다' 에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시-' 를 사용하여 높임 표 현을 실현하였고, '드리다'라는 객체 높임의 ㉡특수 어휘를 사용하였 다. 또 '-습니다'라는 ㉢종결 어미를 통해 상대를 높였다. 155) [정답 ] [ 해설] 선어말 어미 '-았-/-었-' 은 주로 과거를 나타내지만, ㉡과 같이 미래에 실현 될 것을 인식하는 용법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156) [정답 ] 뽑혀졌습니다 → 뽑혔습니다 [ 해설] '뽑다'의 피동 접미사 '-히-' 를 사용해 만든 ' 뽑히다'에 '-아/ 어지다' 라는 피동 표현을 만드는 말을 추가하여 이중 피동 표현이 되 - 48 - 었다. 원순모음이다. [ 해설] (1)주체 높임 중 간접 높임 표현은 특수 어휘를 사용하지 않으 157) [정답 ] 씨앗∨ 한∨ 톨∨ 전혀∨ 살아남을∨ 수∨ 없는 [ 해설] ' 톨' 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하 고 '살아남다'는 하나의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158) [정답 ] [ 해설]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가 사용된 부분은 '하셨어', '주셨니?', ' 오시네'로 총 3개이고 주체 높임 주격 조사 '께서'가 사용된 부분은 총 2개이다. 주체 높임을 실현하는 특수 어휘 ' 계셔'가 한군데 사용 되었으므로 총 6 군데 사용되었다. 159) [정답 ] [ 해설] ' 주세요' 는 '해요체' 로 비격식체이다. 회의와 같은 공식적인 상 황에서는 동급생이어도 격식체의 '하십시오체'를 사용해야 한다. 므로 ' 편찮으시다'는 사용하지 않는다. (2)혀의 최고점의 위치를 앞에 두고 발음하는 것을 전설모음이라고 하며 뒤에 두고 발음하는 것을 후설 모음이라 한다. 169) [정답 ] [ 해설] 의 '떠나는' 은 현재 시제로 동사에 관형사형 어미 '-는'을 붙여서 만든 표현이다. 170) [정답 ] [ 해설] ' 닫다' 에 피동 파생 접미사 '-히-' 를 사용하여 피동 표현을 표 현한 적절한 문장이다. 은 '읽다' 에 '-히-', '-어지다' 둘 다 사용하 여 만든 이중피동 문장이다. 말씀하셨다. 160) [정답 ] [ 해설] 사건시>발화시(과거 시제), 사건시< 발화시( 미래 시제), 사건시= 발화시(현재 시제)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앞서 는 시제는 ‘ 과거 시제’ 이다. 사례의 '멋진' 은 현재형이 쓰인 것이다. ‘ 데리러→모시러’ 엄마께서 “내일 비가 오겠구나.”라고 ‘보는 사람→본 사람’ 171) [정답 ] [ 해설] ( 마) 에서는 걱정거리를 높임으로써 삼촌을 높이는 간접 높임의 방법이 사용되었고 '-(으) 시-' 를 사용하여 높임을 실현하고 있다. 172) [정답 ] 161) [정답 ] [ 해설] 의 능동표현은 ' 오늘은 특별히 실패가 실을 잘 감는다' 이다. 이렇게 능동 표현으로 바꾸어도 문장의 의미에 큰 변화가 없으므로 밑줄 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 [ 해설] 은 객체 높임을 나타내는 ' 드리다' 라는 특수 어휘와 높임의 뜻을 지닌 부사격 조사 '-께'를 사용한 문장이다. 173) [정답 ] [ 해설] (다) 는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 ' 지금'과 현재시제 선어말 어미 162) [정답 ] [ 해설] 은 완료가 되어 현재까지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 었' 이 사용되었다. 미래에 사건을 표시하는데 사용된 예가 아니다. '-는-' 을 사용해 현재 시제를 표현하였다. 174) [정답 ] [ 해설] ‘ 떠가는’ 은 현재 시제이다. / ‘ 좋으시더라’, ‘입은’, ‘땄었다’, ‘ 푸르던’ 은 과거 시제를 나타낸다. 163) [정답 ] [ 해설] 올바른 간접 인용문은 ‘누나는 나에게 오늘은 방 청소를 좀 하라고 말했다.’이다. ‘ 해라고→하라고’ 164) [정답 ] [ 해설] ⓐ, ⓑ, ⓓ는 주체를 높임 주체 높임 표현이고 주체 높임 선어 175) [정답 ] [ 해설] '먹이다'는 '먹게 하다' 의 의미를 지닌 사동 표현이다. 사동표 현은 주어가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176) [정답 ] 말어미 '-시-' 나 높임의 표현을 담은 주격조사 '-께서' 를 사용하여 높 임을 실현하였다. ⓒ는 ' 모시다' 라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객체를 높 [ 해설] ' 버려지게 됩니다' 는 ' 버리-+- 어지다' 로 결합된 피동표현에 피 동을 만드는 표현 '-게 되다' 를 또 결합한 표현으로 잘못된 이중 피 인 객체 높임 표현이다. 동문이다. 165) [정답 ] 177) [정답 ] [ 해설] 은 '잊다' 라는 단어에 피동 접미사 '-히-' 를 결합해 피동 동 사를 만들어 활용한 문장으로 과도한 피동표현이 사용되지 않았다. [ 해설] ㄴ과 ㄹ을 볼 때, ㄱ과 ㄷ을 직접 인용문을 바꿀 때 비격식체 와 격식체를 모두 활용하여 바꾸고 있다. 따라서 의 진술은 옳지 ‘ 갔는→간’ ‘ 오시라고→오라고’ 계신 것→고민이 있으신 것’ 않다. ‘ 불려지던→불리던’ ‘ 고민이 178) [정답 ] 166) [정답 ] [ 해설] 의 문장은 '께서', '말씀하시다' 라는 표현을 통해 주체를 높 이고 ' 모시다' 를 통해 객체인 할머니를 높였다. 또 '-어'로 끝나는 종 결어미를 보아 비격식체인 ' 해체'를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167) [정답 ] [ 해설]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는 동사 뒤에는 '-( 으)ㄴ [ 해설] ‘-어 있다’는 장미가 핀 결과의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내어 완료상을 표현하고 있다. 179) [정답 ] [ 해설] 문제를 풀 가능성이 있거나 능력이 있음을 드러내는 표현으 로 쓰였다. 비슷한 예로 ‘ 이걸 어떻게 혼자 다 하겠니?’ 등이 있다. ' 을 사용하고,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 뒤에는 '-던-' 을 사용한다. ㄹ. 의 ‘ 중학생이던’ 을 보면 서술격 조사 ‘-이다’에 ‘-던’이 결합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168) [정답 ] (1)할머니께서 허리가 아프시다 (2) ㉠ 의 'ㅣ'는 전 설모음, 고모음, 평순모음이고 ㉡의 'ㅗ'는 후설모음, 중모음,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