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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재무회계I 과제(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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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재무회계I]
• 주제: 재무상태표에 자산과 부채를 유동항목과 비유동항목으로 구분 표시하면
재무상태표의 유용성이 증가하는지에 대해 작성하시오.
<이름: 이현서>
Ⅰ. 서론
중급회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자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무제표는 결국 정보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통적인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세부 단원들에서
배우는 회계처리와 다양한 계정들의 처리 방식에는 모두 결국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통해서 재무제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는데,
재무상태표에는 자산과 부채, 자본 등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재무상태표에는
다양한 항목들이 기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유동과 비유동의 구분을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자산과 부채의 일부분을 유동과 비유동을 구분하고,
나머지는 유동성 순서에 따라서 표시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를 통해 이
구분의 유용성과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Ⅱ. 본론
1. 재무상태표의 의의와 유동성
위에서 언급했듯이 재무상태표는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에 기본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자산, 투자부동산, 무형자산,
충당부채, 금융부채와 같이 다양한 항목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항목들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산과 부채가 유동과 비유동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란 자산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자산을 현금으로 쉽고 빠르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비유동이라는 것은
이와 반대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당좌예금의 경우
유동성이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때
돈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 경우 당좌예금에 자신의 재산 전부가 있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즉시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예금에서 현금을 인출하면 곧바로 현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똑같은 돈으로 기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똑같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면 당좌예금에 돈을 넣은
사람보다는 부채를 상환하는데 오래 걸릴 것입니다. 기계를 팔아서 현금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기계가 즉시 팔린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고 추가적으로 기타 처리사항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위 예시의 두 사람 같은 경우는 똑 같은 돈을 다른
자산으로 가지고 있지만, 그 자산의 형태에 따라서 대처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유동성과 비유동성
이렇게 재무상태표에서는 유동성 항목과 비유동성 항목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기업의 단기상화능력과 굉장한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정보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따라서, 재무제표는 일반 사람들이 원하는 재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보고서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러한 재무제표 안에
위에서 언급한 재무상태표나 포괄손익계산서와 같은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즉,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욱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유동성항목과 비유동성
항목으로 구분을 하여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 전에 먼저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유동부채, 비유동부채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재무상태표를 위의 항목으로 구분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유동자산의 의미를 살펴보자면, 흔히 1년 이내에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을 유동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업의 영업주기에서 실현이 되어야
하고, 이 영업주기 안에서 판매나 소비의 의도가 있어야 하며 단기매매를 목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세부 조건들이 붙기는 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단기간
내에 실현되는 자산을 유동자산으로, 그 이외의 항목들은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현금, 매출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과 같은 항목들이
유동자산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으며 FVOCI 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과 같은
것들이 바로 비유동자산의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동부채는 유동자산과 비슷하게
1년 이내에 결제될 것으로 되어 있는 부채들을 의미하며 영업주기내에서 결제될
것으로 보며, 단기매매를 목적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세부조건들을 가지고
잇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의 항목들은 비유동부채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입채무, 단기차입금과 같은 항목들이 유동부채의 대표적인 예시이며, 장기차입금,
이연법인세부채와 같은 항목들이 비유동부채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따라서 위의 것들을 종합해보자면, 정보 이용자들, 즉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기업의
재무상태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재무상태표의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통해서 기업의
단기상환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단기부채를 상환하지
못한다면, 장기부채 또한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기업이 부실하다는
것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무조건 수익성이라는 지표를 통해서만 기업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익성이라는 지표가 굉장히 뛰어나더라도
부채가 많다면 실질적으로 부도가 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단기상환 능력을 유동자산과 유동부채간의 관계에서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단기부채 상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부채가 만기일 때 현금으로 상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유동부채 중에서 유동자산이 얼마나
있는지를 판단하는 유동비율을 통해서 기업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기업들은 이 수치가 200%이상이기 때문에 본 기업의 유동비율 측정하여 다른
기업들의 것과 비교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부채비율과 같은 다양한 수치들을
계산함으로써 기업이 단기에 얼만큼 상환을 할 수 있는, 그 기업의 재무상태를
짐작해볼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유동과 비유동항목의
구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Ⅲ. 결론
위 보고서를 통해서 크게는 재무제표의 항목인 재무상태표의 구성사항들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그 안에서도 유동항목과 비유동항목으로 나누어지는 기준과 그
유용성과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에 포함되는 실제 계정들의 예시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유동자산과 유동부채간의 관계를 통해서 정보이용자들은 기업의
단기상환능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항목으로 나누어 재무상태표를
작성한다면 그 유용성이 굉장히 상승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항목을
구분하여 표시하지 않았다면, 정보 이용자들 같은 경우에는 기업의 단기상환능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상태를 가늠하기에 굉장히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상태표와 항목 간의 구분이 얼마나 큰 유용성을 제공하는지 다시
한 번 보고서를 통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결국 회계의 궁극적인 목적인
정보이용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귀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Ⅳ. 참고문헌
IFRS 중급회계, 김재호, 2020년, ㈜회계사랑세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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